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정재학)는 28일 주민센터 앞에서 문화가족회 회원, 포스코제강부 패밀리 임직원, 동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송도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아파트, 대형마트 등 주차장을 대상으로 CCTV 및 실내조명 등 주차장의 시설 및 환경을 평가해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한 주차장에 대해 ‘우수 주차장 인증제’를 시행한다. 이는 우수 주차장 인증제를 통해 여성의 치안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포항남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지난 25일엔 남구 청림동 소재 대형마트를 방문해 대한 감시성, 접근통제, 주차장 경비인력 배치여부 등 91개 항목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인증방법은 포항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240-8731)로 인증요청을 하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 진출, 점검표에 따라 방범진단을 실시하며, 총점의 80% 요건 충족 시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포항여전자고 축구부 수비수 최예슬 선수가 고등학생으로선 국내 최초로 일본 프로팀 ‘아이낙’(INAC)에 입단한다. 최예슬(19) 선수는 28일 포항여자전자고 교장실에서 학부모, 축구팀 지도자, 학교 관계자, ‘아이낙’ 한국 지사장과 함께 일본 프로팀 입단을 계약했다. 일본 여자프로축구리그를 대표하는 ‘아이낙’은 많은 일본 대표선수들이 뛰고 있으며 세계 최고 명문 팀으로 상당히 수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아이낙’ 한국지사장은 “측면 수비수인 최예슬의 탄탄한 기본기를 높이 산다. 단신이지만 몸싸움에 강한 점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 정교한 패스 실력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 카운트 킥의 정교함만 장착한다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고 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오전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열리는 ‘제5회 경산CEO 포럼 조찬 세미나’ 에 참석.
경산의 신생 K뷰티 육성기업 ㈜제이앤코슈는 28일 경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고 '희망2017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장유호 대표는 "자사의 주력제품이 한 언론사가 주최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500만 원과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더해 1천만 원의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코슈는 경북테크노파크에 본사와 연구소(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 사무소(대구 동구 봉무동)를 두고 3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신성장 기업이다. 특히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산학연 화장품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에 1천 평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경산 K뷰티 육성기업' 중에 하나이다.
경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겨울나기에 어려운 저소득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했기에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경산축산업협동조합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내에 확산돼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사각지대해소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29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센터 강당(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립합창단의 정기 발표를 통해 문화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군민들에게 합창문화의 이해와 클래식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향수권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신을 위한 세레나데’를 주제로 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군립합창단이 ‘훨훨 날아요’, ‘고향의 봄’, ‘청산에 살리라’ 등의 친숙한 합창곡을 선사하며, 공연 중간에 울진의 제1호 시낭송가인 강향주 씨의 시낭송과 함께하는 합창공연 현악4중주(바이올린 협주단)이 특별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이복주 문화예술팀장은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이번 정기 연주회에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뮤지컬인 ‘춘향이의 첫날밤’ 공연을 30일,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진문화센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선보이는 ‘춘향이의 첫날밤’ 공연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20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해 온 작품으로 직접적인 훈계나 주입식이 아닌 음악과 춤을 통해 재미와 흥미의 요소를 가미한 감성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의 교육적 메시지에 유연하게 접근해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특히, 학교폭력피해 청소년과 가해 청소년이 친구가 되면서 따스한 인간애로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며, 성교육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돼 성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경북사이버학습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 우수사례 이벤트'를 오는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경북사이버학습'을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 학습하는 과정에서 재미있었던 점, 어려웠던 점 등 사이버학습에 대해 생각하거나 느낀 점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우수사례 게시판에 탑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학생이 작성한 우수사례 보고서는 '학생 우수사례 게시판'에 일정 기간 게시하고, 우수 보고서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하여 도서문화상품권을 학교에 발송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와 청도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 청도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반시의 고장 청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땀흘려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동호인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번 대회 결과로는 시부우승 포항시, 준우승 경산시, 3위 영주시, 장려상 구미시가 수상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청도군, 준우승 칠곡군, 3위 영양군, 장려상 의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영양군과 휴먼정책기획원,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지난 26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제6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6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에는 음식디미방 전문강사 1급과정 교육연구생들에 의해 상차림 세트메뉴를 선보였다. 양반가 주안상 5종 세트(3첩반상-경신음상, 성인음상, 소소음상, 학발상, 희우상), 단품 면요리상 3종 세트(3첩반상-항재상(난면법), 정우재상(세면법), 평재상(차면법)), 특별교자상 3종 세트(5첩반상-정묵재상, 존재상, 갈암상), 7첩과 9첩상인 경당상, 석계상, 여중군자상 등 14가지의 반상을 재현했다. 음식디미방 푸드스쿨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 103개 문화센터에서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그 중에는 전문인 양성과정(음식디미방 전문강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음식디미방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저변확대는 물론, 우리나라 수많은 교육기관이 있고 대학을 비롯해서 대학원이 있지만 평생교육시설인 문화센터에서 배워도 전문가로 성장하고 상품화사업에도 참여 가능하다는 것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지원을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9일 오후 1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년 보건사업설명회 및 건강강좌'에 참석.
영천시 보건소는 건강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가 있다면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내달 31일까지 검진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건강검진대상자는 지역가입자 짝수연도 출생자 중 세대주와 만40세 이상 세대원 및 피부양자이며 직장가입자는 비사무직, 격년제 실시에 따른 사무직대상자이고 의료급여수급자는 짝수연도 출생자 중 만19세~만64세 세대주와 만40세~ 만64세 세대원이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신체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만 40세(1976년생)와 만 66세(1950년생) 대상으로 한다. 일반건강검진항목은 혈압, 혈색소,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질환, 간장질환, 방사선검사 등 23개이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자 중 만 40세는 B형 간염검사, 만66세는 노인신체기능검사 및 여성은 골밀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8일 업무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진욱 서장은 수사과 장창환 경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광민 경위와 서유만 경사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사과 권용훈 씨 등 4명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천시는 고경 단포교에서 영천댐공원까지 자전거도로 조성을 최근 마무리했다. 국가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은 기 구축된 국가자전거도로의 활용도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한 단절구간 연결의 필요성과 자전거 이용객들의 위험 및 불편을 해소키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79억1천400만 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투입해 고경면 단포교에서 영천댐공원까지 전체 L=14.0km 구간을 지난 2010년 3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김영석 시장은 “고경면 단포교에서 영천댐공원 자전거도로 조성이 완료돼 시민은 물론, 영천을 찾는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영천댐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라이딩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가치를 높이겠다”며, “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관광자원인 영천댐, 금호강, 임고서원 등과 함께 많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2021 안동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용역보고회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6년 DAC 특별기획 '시프트 패러다임(전환 체계)'을 오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회관 1~5전시실에서 연다. 김옥렬 예술감독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김병호, 방정호, 임은경, 김재욱, 김지구, 이민경, 전리해, 정기엽 등 전환하는 시대의 모습을 해석하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주제 '시프트 패러다임(Shift Paradigm)'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개인과 단체, 온라인과 오프라인, 익명과 실명 등 경계에 놓인 지금, 현실에 대해 생각해 본다. 기술의 발전하고 있는 현재 우리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등장하고, 새롭게 열리는 세계를 보고 듣고 느끼고 있다.
의성군은 겨울철 및 봄철에도 계속되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2016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6개월간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16명에게 간소해진 신고체계와 포획대상, 포획물 처리 방법 그리고 총기안전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겨울철 및 봄철에도 계속되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피해지역에 기동구제단의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하였으며 포획할 수 있는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로 반드시 읍면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건에 대해서만 출동하도록 해 무분별한 포획을 금지했다. 군에서는 기동구제단에 대해서 예산범위 내에서 수렵보험료를 지원한다. 경찰 관계자는 포획기간 중 시가지나 인가부근 등 사람이 많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 등에서 총기사용은 제한되며 사람의 신체, 생명 또는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토록 교육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수배전설비 교체공사에 따라 일부 편의시설을 제한 운영한다. 박물관은 영남지역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공간 확충을 위한 종합수장고 신축에 따른 수배전설비 교체공사(2,550KVA→3,750KVA)를 진행한다. 이번 수배전공사는 종합수장고 완공 후에 늘어나는 전기사용량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사기간 중에는 부득이하게 모든 전력이 차단되나, 박물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문화시설임을 고려해 한국전력과 협조, 임시전력을 사용하여 주 전시관인 신라역사관과 옥외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휴관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