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신생 K뷰티 육성기업 ㈜제이앤코슈는 28일 경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고 `희망2017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장유호 대표는 "자사의 주력제품이 한 언론사가 주최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500만 원과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더해 1천만 원의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코슈는 경북테크노파크에 본사와 연구소(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 사무소(대구 동구 봉무동)를 두고 3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신성장 기업이다.특히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산학연 화장품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에 1천 평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경산 K뷰티 육성기업` 중에 하나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따뜻한 기부문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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