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기권)은 여름철 장마대비를 위해 대송면 장동천을 비롯한 공사현장과 해수욕장 등 재난위험지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기원 남구청장은 직접 재난위험지구의 공사현장 수방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펌프장 정상가동 여부, 각종 기계 전기 시설물의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4일부터 5주간 10여 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을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에 파견한다. 이번 연수는 어학연수, 글로벌 청년 비즈니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청년비즈니스 프로그램은 멘토십에 의한 외국인과의 토론 및 발표,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샌디에이고 공공기관 및 실리콘밸리 구글(Google), 야후(Yahoo) 기업 견학 등 직·간접적 체험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한층 함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북도립대학는 그동안 미국,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해 학생들의 글로벌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시마네 현립대학, 막사이사이대학, 라트로브대학, 연변과기대 등 416명에게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대 총장은 “이번 어학 연수가 어학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체험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런 경험들이 해외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녹색 레포츠 관광의 중심 상주시 경천섬 일원에서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에는 2천여 명(선수 500명, 체험관광객 1,500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종목은 싯인카약(Sit-in, 하체가 선체 안으로 들어가는 종목)과 싯온카약(Sit-on, 하체가 선체 위에 개방되어 있는 종목) 4개 부분 11경기에서 성인부, 청소년부, 가족부 등 360팀이 실력을 겨룬다. 도는 이번 카약대회와 더불어 수상레저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약, 수상자전거, 해양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구조장비활용법 배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 계획이다.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상주는 낙동강의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 대중화, 저변확대와 함께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뿐만 아니라 내륙에서의 수상레저스포츠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청년 일취월장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 새로운 경북형 취업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 ‘2016 경북청년 일취월장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서 356명의 취업실적을 보이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경북 우수기업 2,007개, 구직자 3천195명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는 이력서 작성, 취업준비 상담사례 등의 취업가이드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답변요령 등 개인서비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청년층의 기호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함에 따라 향후 구직희망자 및 구인업체 참여는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테진에이엔티(구미)는 업무 특성상 기술직 인원들의 수요가 많아 자체적으로 인원을 충원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온라인박람회 행사를 통해 3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했다. ㈜테진에이엔티 자동차 부품을 사출에서 코팅까지 완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업체다. 특히, 같은 기간 중 열린 ‘2016 경북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과 연계한 ‘On-Off line 사업’을 동시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경북도는 ‘2016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1만2천 개 창출 및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내 경북관광 공식 웨이보 구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웨이보는 중국판 페이스북으로 실시간으로 경북관광 정보가 제공되는 계정이다. 도는 대(對) 중국 홍보를 위해 웨이보(http://weibo.com/prideGyeongBuk)를 비롯해 시나블로그 (http://blog.sina.com.cn/pridegyeongbuk), 웨이신(id: gbtourcn), 유쿠, 페이스북(대만) 등 5개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들 SNS 계정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庆游记)의 여행기, 관광지·음식·축제정보, 한류뉴스, 퀴즈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여행기는 1만 3천회 이상 노출되는 등 중국인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 3월부터 30명으로 확대(작년 20명) 운영 중인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은 ‘레포츠하기 좋은 곳’, ‘겨울(여름)에 갈만한 따뜻(시원)한 여행지’ 등 매월 주어지는 색다른 테마에 맞춰 도를 소개하고 있다. 또 경북도관광공사가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도 중국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은 하회마을과 맑고 청정한 동해 바다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방한 중국 관광객의 43.6%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개별 여행자(FIT) 특히, 여성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SNS 이벤트 등 온라인을 통한 경북 홍보를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안 태고의 신비를 탐방하는 ‘동해안 지질대장정’이 4일부터 10박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동해안 지질공원과 울릉도 독도 지질공원의 다양한 지질명소의 홍보를 위해 개발된 통합관광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국토대장정과 동해안권의 2개 지질공원의 지오투어리즘(지질관광)을 접목한 것으로 경북도와 동해안 5개시ㆍ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벤트다. 이번 대장정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1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경북도 및 시ㆍ군 관계공무원, 지질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5일 성류굴을 시작으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부정합, 영덕 해맞이 공원, 내연산 12폭포, 호미곶, 골굴사, 양남 주상절리 등 여러 지질명소를 아름다운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느끼고 배우며 300km의 여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후 다시 포항에서 배를 타고 뱃길따라 독도까지 300km 여정을 3일간 추가로 가진 뒤 오는 13일 저녁 울릉군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지질대장정은 평균 25km 정도를 이동하게 되며, 총 300km 중 일부 구간은 버스로 이동해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와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올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를 체계적, 전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가 우수시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5년부터 전국 최초 도입한 이 제도는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작년에는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 상주효도마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총 2개소가 인증심위위원회의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의를 거쳐 사회복지시설 경영 시스템 인증을 부여 받았으며, 현재 인증 유지 심사 중에 있다, 권영만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 된 복지 서비스 실천 및 서비스 관리 체계를 배울 수 있었으며 시설 내 조직경영 개선 및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과정이였다”면서 “힘든 인증 과정 이였지만 경북1호 인증의 결실을 보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신규인증심사에 신청한 28개 시설을 대상으로 인증심의위원회의 인증신청 자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온누리노인복지센터, 예천 재가노인지원센터 총 3개소가 신규 인증 심사 착수 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3개의 시설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의 엄격한 인증 심사 및 사회복지시설 품질 경영 인증 규격 컨설팅이 진행되며 오는 12월 최종검토 심의 후 인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은숙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인증 제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경영전반 및 서비스에 대한 표준적 기준을 설정해 시설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통해 도민들의 사회복지시설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인증 사업의 대상 범위를 확대해 도민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회복지 시설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각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제6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수화 ('나'선거구-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의원이 당선됐으며,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백인규('다'선거구-양학․..
울진군은 민원인이 민원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각 부서별 민원사무를 표준화해 수록한 '2016년 민원편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민원편람은 누구나 해당 민원사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표준 민원사무의 신청방법과 구비서류, 처리절차, 수수료 등 총 346건의 민원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돼 있으며, 사전심사 청구제와 , 자주찾는 민원 등의 공통민원도 함께 실어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홍태 민원실장은 “민원사무를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기술해 민원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사무를 표준화함으로써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청과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의 민선 6기 2년 동안 투자유치 실적이 13조 3천95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민선6기 투자유치 실적은 2014년 하반기 3조1천476억 원, 2015년 5조 5천417억 원, 올해 상반기 4조7천58억 원이다. 민선 5기 투자유치와 비교하면 복합관광 서비스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기업연수원, 리조트, 호텔 등 복합관광 서비스업이 5%에서 16%,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10%에서 15%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산업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복합관광 서비스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는 GS E&R 6천억 원, LG전자 5천272억 원, LG디스플레이 4천500억 원, 태영그룹 1조200억 원, 현대중공업 400억 원, 로윈 550억 원 등 규모가 큰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이뤄졌다. 경북도가 집중할 제조업은 △웨어러블, 해양로봇, 3D 프린팅 등 스마트기기산업 △지능형자동차, 하이브리드 부품 등 미래자동차산업 △타이타늄, 탄소성형, 경량알루미늄 등 신소재산업 △항공전자, 항공부품, 국방 등 첨단부품소재산업 △바이오ㆍ백신, 영상 및 전자의료기기 등이다. 김관용 지사는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투자유치 전선을 강화해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5일 오후 7시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는‘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5일 오후 2시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경로당 행복지킴이 임명장 수여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경북도의회는 4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앞으로 2년간 도의회를 이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선출결과 의장에 김응규(김천), 부의장에는 고우현(문경)의원과 장두욱(포항)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이날 의장선거는 재적의원 6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57표를 얻은 김응규 의원이 박성만 의원 1표, 김위한 의원 1표 물리치고 1차 투표에서 결정지었다. 김 의원은 당선자 소감에서 “제10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상북도가 재도약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일성을 밝혔다. 이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제대로 도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가끔은 회초리도 들면서도, 도민 복리증진에 직결된 도정현안에 사항에 대해서는 도지사, 교육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문제를 도지사와 협의해 반드시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도정질문 시 도지사 답변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도지사와 일문일답식 형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가진 제1부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60명 가운데 59명이 투표에 참가해 54표를 얻은 고우현 의원이 당선됐다. 59명이 참가한 제2부의장 선거에서는 54표를 획득한 장두욱 의원이 김희수 의원(2표)과 윤성규 의원(1표)을 따돌렸다. 고 의원은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300만 도민의 복지향상과 잘사는 경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장 의원도 당선 소감에서 “신도청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후반기 경북도의회는 확실히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소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4일 협회 회의실에서 송재빈 위원장(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주재로 산업계, 학계, 노동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선 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매뉴얼이 개정됨에 따라 재료산업인적개발위원회 운영요강을 개정하는 등 2건의 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이미 완료된 중장기 인력정책 수립에 필요한 산업인력 현황 분석을 비롯하여, 추진 중인 퇴직예정인력 재취업 매칭, 금속재료 제조설비보전 세분류 개발을 통한 재직자 교육확대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송재빈 위원장은“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향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송재빈 위원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철강업계 관련 임원과 비철협회, 시멘트협회, 내화물협회 등에서 17여명이 참석했다.
암컷대게 전문유통사범이 도주 6개월만에 해경에 붙잡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3일 암컷대게 불법 유통사범 김모(29)씨 등 3명을 체포해 2명을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모씨 등 5명은 지난해 12월 15일 밤 9시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앞 해상에서 암컷대게 50자루(시가4천100만원 상당)를 건네받아 영암 1리 부두에 입항 후 포터차량으로 이적 중 잠복중인 경찰관이 접근하자 고무보트를 이용, 해상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구속된 피의자는 운반책 김씨와 운반차량 운전수로 밝혀졌으며 도피 중인 2명과 암컷대게 포획어선은 계속 추적 중에 있다.
화성산업 침산 화성파크드림 현장소장인 김영선 이사가 4일 COEX에서 열린 제49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2016년 산재예방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업안전보건의 날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7월 첫 째주 월요일로 지정해 ‘함께하는 안전보건,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우리사회의 안전보건과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영선 이사는 침산 화성파크드림(1640세대) 현장소장으로서 무재해 1배수 달성(2014.7.18 ~ 2016.1.5)를 달성하고, 안전제보 제도 및 위험성평가활동 참여로 함께하는 안전관리 구현, 대구경북 건설현장 안전동행 프로젝트 참여, 안전관리비 및 시설지원을 통한 협력업체 상생협력 실천,자율 KOSHA 18001 현장 적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성산업 김영선 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회사 전임직원이 합심해 안전을 생활화하고 실천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안전메뉴얼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예방안전으로의 기능을 높여 보다 편리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협 울릉어업정보통신국(국장 정시영)은 최근 지역 어촌계를 방문해 해상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한 V-ON 운동을 전개했다. 수협은 올해 VHF-DSC 무전기 미가동으로 출어선 안전관리 문제를 인식하고 어업인 해상 안전 확보를 위해 ‘VHF-DSC ON(V-ON) 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4일 정례 월초조회를 열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조달청은 5일 서울을 시작으로 14일 부산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시 유의사항 등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수공급자계약시 유의사항 등 안내를 통해 조달업체의 신청서류 미비 등으로 계약체결이 지연되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조달업체의 다수공급자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백명기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권역별 설명회 일정 및 참가신청 방법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최명환)은 최근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발굴된 주거환경 취약계층 3세대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