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이 경주에 모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발 in 경주'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국공립극단 간 교류와 지역 연극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립극단을 비롯한 9개의 국공립극단이 참여한다. 개막작은 광주시립극단 연작 시리즈 4번째 버전인 뮤지컬 '전우치', 폐막작은 전주시립극단의 코믹가족극 '모자를 바꿔라'로 결정됐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이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1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 한 번 공연을 본 관람객(성인)은 다음 공연을 볼 때 20% 할인을 받는 '보고 또 보고' 할인, 유료로 진행되는 9개 공연을 패키지로 구입할 시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할인권을 구입할 수 있다. 공연문의 : 1588-4925. [
포항의 전통장 제조업체인 (주)죽장연이 남미 수출용 간편 편의식품 개발을 추진, 한식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죽장연(대표 정연태)은 (재)포항테크노파크(포항TP)와 '죽장 전통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2015.8 체결)'을 토대로 지난 6월 말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
포항을 비롯한 영남지역이 사드 배치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됨에 따라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관련기사 2ㆍ5면 11일 <문화일보>가 석간을 통해 경북 포항, 성주, 예천, 경남 양산 등 4곳을 고고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포대 후보지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사드 배치 후보지로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경기 평택ㆍ오산, 경북 칠곡, 전북 군산 등이 꼽히면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지면서 완전히 다른 ‘제3의 장소’가 후보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 지 하루만의 일이다. 또 정부는 이번 달 말까지 부지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계획을 수정해 조만간 최종후보를 발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은 대부분 현재 미사일기지가 있거나 과거 미사일부대가 주둔하고 있던 곳이다. 후보지들 중 경북예천은 16전투비행단의 공군비행장, 포항은 남구 동해면 조항산, 성주는 성산 해발 383m지점에 호크미사일기지를 각각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 양산은 예전에 나이키미사일부대가 있었던 곳이다. 또한 이 지역들이 후보지로 거론되는 또 다른 이유는 군사적 효용성이 검증 된데다 대부분 민가와 떨어져 있어 전자파 유해성 등 민원제기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군사보호구역으로 환경영향평가 등을 받을 필요가 없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북한의 장사정포나 방사포 등을 요격하려면 사드포대의 사정권 전방 200KM이내에 배치돼야 하고 중국과의 외교 마찰을 고려하다보니 서해와 부산을 제외한 영남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인 줄만 알았던 포항이 유력후보지로 떠오르자 대부분의 시민들은 불편한 심기를 내보이고 있고 포항시를 비롯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적극적인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민 최모(45)씨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갑자기 우리 지역이 사드 후보지라는 게 이해할 수 없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밀실행정을 통한 이런 일은 절대 없어져야 할 것” 이라며 사드 배치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도 시의회, 상공회의소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포항에 사드배치는 있을 수 없으며 지역의 기관 단체들과 함께 지역생존권과 자주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12일(화) 10시 30분 시청브리핑룸에서 포항지역 사드 배치설에 따른 긴급 기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성필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통합건강증진서비스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현재 24회째로 총 42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비만예방, 올바른 식습관, 구강보건, 정신재활 등 통합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사증후군 검사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한 1:1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포항시 장애인은 현재 2만5천여명으로 포항시 인구의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지체장애인이 52.2%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어 장애인의 대부분이 스스로 건강생활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건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건강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우들의 표정이 이전보다 밝아졌으며, 마음이 건강해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모습에 장애우와 그의 가족 모두 행복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내 최초로 포항지역 주요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여성안심 비상벨이 설치됐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1일 포항시와 협업해 대규모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영일대·월포해수욕장에 우선적으로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칠포·화진해수욕장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설치된 여성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입구에 안내판 및 비상등을, 화장실 내 곳곳에 비상벨을 부착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115db)과 함께 비상등이 작동함으로써 외부에서 즉시 인식해 범죄의 조기 차단과 함께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됐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제67대 시진곤(46·사진) 칠곡경찰서장이 취임했다. 문경이 고향인 시 서장은 경찰대학교 9기를 졸업하고 2005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포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으로 근무하고 2015년 총경으로 승진, 경북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하고 칠곡서 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시진곤 서장은 이날 가진 기자접견회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칠곡군민이 경찰을 가족과 같이 생각할수 있도록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활동할수 있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인 최영랑 씨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사랑또래지킴이 양성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모집은 개별적으로 신청가능하며 내용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와 생명존중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 생명사랑 서약식이 실시하는 방..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구공항과 대구공군기지(K2)가 한꺼번에 이전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대구공항은 군과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대구공항의 통합 이전 방식은 군사 전략에 따른 작전 운용성 유지와 전투력 향상,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대구광역시 전체의 경제 발전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대구의 K2 공군기지는 군사 전략과 작전적 측면에서 우리의 주력 전투기를 운용하며 국가 방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구 민간공항은 김해 신공항 건설 이후에도 연 200만명이라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아침 박근혜 대통령께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밝히신 대구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 이전 방침에 대해 대구시는 일단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고 “정부는 대통령의 지시대로 대구 군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 T/F팀을 구성해서 이전 입지선정ㆍ재정계획 등 세부 이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이날 발표된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대통령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환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이 ‘오너리스크’를 극복하고 5분기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냈다. 지난해 6월 '구원투수'로 등판한 장세욱 부회장이 형인 장세주 회장의 공백을 대신하며 동국제강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 매출 1조1천657억 원, 영업이익 990억 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56.4%, 전분기 대비 140.3% 상승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룩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1분기 4.2%에서 2분기 8.5%로 높아졌다.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1분기 대비 1천350%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티병원(원장 임경삼)이 오는 18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진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한 시티병원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진료 가능한 병원이며 정형외과를 비롯한 내과, 통증의학과 등 지역민들을 위한 폭넓은 진료를 시작한다. ..
철강업계가 올해 들어 제품 가격인상이 이뤄지는 등 상반기 실적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시황 개선 여부와 별개로 유통업체들의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은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3~4년간 철강유통업계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1~2%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자동차강판 연계물량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들은 그나마 실적이 괜찮은 편이지만 순전히 유통만 하는 업체들의 영업이익은 3%를 넘지 못하고 있다. 가격이 올라가도 제조업체들이 수익을 낼 수 있을 만한 여지를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업체들이 수익을 내기란 여간 힘든 상황이 아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유통재고가 바닥인 상황이어서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또 실제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올라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업체들 입장에서는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 외에는 큰 호재가 없는 실정이다. 결국 유통업체들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11일 안동시 용상동에 불법으로 내걸린 안동시의회 의원들의 당선 축하 현수막 사진. 이와 관련, 안동시 관계자는 "상업성이 없어 벌금을 부과하기는 어렵지만 현수막은 철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시민들은 "권력남용이 아니냐"며 "과태료 처분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공평하게 부과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사무소(면장 이호용)는 육군50사단 장사대대와 함께 지난 8일 화진해수욕장 백사장과 화진리 해안가 일대에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DGIST 조정부가 지난 9~1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에이트(8+) 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 올해 첫 국내 생활체육대회인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는 DGIST, 포항공대, 유니스트, 한국해양대를 비롯한 전국 16개팀, 280여명의 남, 여 조정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DGIST 조정부는 첫째 날 열린 실내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획득했으며, 둘째 날 개최된 수상 조정경기에서는 조정의 꽃이라고 불리는 남자 대학부 에이트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DGIST 조정부 인수일 지도교수는 “평소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배려정신을 바탕으로 조정 훈련에 최선을 다했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연구역량과 건강한 심신을 겸비한 이공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를 맞는 ‘2016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를 오는 8월 23~27일까지 DGIST 낙동조정장, 달성군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 MIT,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홍콩과기대, 호주 멜버른대, 한국 DGIST 등 6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6개 팀의 선수단 8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열리는 ‘2016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에서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조정대회를 열고, 달성군 낙동강에서 열리는 14km 수상마라톤 조정경기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세계명문대학 학생들이 리더십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스포츠와 문화, 학술을 교류하는 등 글로벌 융복합 축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1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과 인산관2F 회의실에서 외국인유학생 복지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Food Smiles 우양의 농어촌 프로젝트’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비롯한 식품 등이 지원된다. 지원되는 물품일체는 선린대학교 한국어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변효철 총장은 “오늘 협약은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뜻 깊은 지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원을 결정해준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경래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외국인유학생들이 힘을 얻고 학업에 더욱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축구를 통한 영호남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 축구클럽(회장 김덕천)과 전북 김제시 새마을축구단(회장 한명주)이 지난 10일 전북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영호남 축구 교류전을 열었다. 양학동 축구클럽 회원 및 가족 40여명과 김제시 축구클럽 100여명이 어우러져 열린 이 행사에는 단순한 승부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정을 나누는 잔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덕천 회장은 "영호남 축구교류전은 영호남의 주민이 화합하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라며 "이 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및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등 안전과 직결된 중요 위반 행위다.이번 단속 기간 중에는 관내 영업 중인 수상레저사업장 현장..
대구시교육청은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학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의 척추질환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조절식 책걸상을 보급하고, 낡은 책걸상 또한 보수한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장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현재 판매중인 학생용 책걸상은 KS규격이 6호(180cm기준)까지만 마련되어 있어 장신에 맞는 책걸상이 생산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장신학생들이 겪는 수업환경의 불편을 없애고 학생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장신학생을 위한 책걸상을 자체 제작해 7월 중에 중·고등학교(187교)에 필요한 5천432조 중 3천830조를 보급하고 2017년 상반기에 미보급된 1천602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발생하는 잉여분과 재활용 가능한 조절식 책걸상 2천600조를 수리해 고정식 책걸상을 사용하는 학교와 추가 소요가 필요한 기존 학교에도 재보급했다. 곧 이어 다가오는 여름방학기간 동안에도 2천400조를 추가로 보수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장신학생을 위한 책걸상 보급을 하지 못해 불편한 교실 환경이 이번 기회에 개선되고, 아울러 낡은 학생용 책걸상을 재활용해 신품구매 대비 49% 예산절감 효과와 자원 절약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해마다 학생용 책걸상 현황을 조사해 학생들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책걸상을 배치하여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최범석의 (주)트랜드아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전진바이오팜(주), 브랜드개발과 혁신의 귀재 (주)올박스 등 3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할 새로운 향기를 디자인한다. ‘향기를 통한 공간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최범석 디자이너가 프래그런스 앤 라이프 전문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 시즌 2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런칭한다. ‘더블유드레스룸’은 패션ㆍ홈데코ㆍ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레스퍼퓸, 디퓨저, 캔들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향기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최범석이 제시한 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미 지난 2015년 신규 런칭한 더블유 드레스룸은 향기로 소비자의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컨셉으로 CJ홈쇼핑 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후 대표적인 뷰티생활용품 전문샵인 CJ 올리브영에서 관련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는 등 새로운 라이프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제철소 현장에 대한 안전 개선을 위해 ‘스마트 세이프티’ 아이디어 전파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제철소 내 조업현장에 접목해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 개발을 적극 장려해오고 있다. 각종 센서와 통신기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작업자의 사소한 실수인 휴먼에러에서 비롯되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겠다는 안전 경영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 1월부터 노사합동 대토론회를 통해 ‘스마트 세이프티’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한 후 상세계획을 수립해왔다. 최근에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으며 총 1천72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3차에 걸친 심사와 최종 발표회를 거쳐 대상 1건과 우수상 3건 등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