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및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등 안전과 직결된 중요 위반 행위다.이번 단속 기간 중에는 관내 영업 중인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 및 개인 수상레저 활동 자에 대해 안전지도 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최근 지정된 송도해수욕장 인근 수상레저 금지구역에 대해서도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