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유교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한시백일장에 참석.
성주군은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참외저급과를 유상수매하여 고품질 참외의 생산·유통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참외발효과 유통근절지원사업으로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참외저급과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수매한 참외 저급과는 지난 10일 기준 5천300t으로 지난해 3천40t의 175%에 달하는 물량이 쏟아지고 있어 지난해 8월 7일 유상수매 종료되었던 본 사업이 지난 5일자로 사업비 소진이 예상되자 군에서는 긴급 성주참외자조금위원회를 소집해 1억 6천만 원을 추가 투입하도록 결정했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성주참외혁신지원단 및 성주참외자조금위원회 2차 긴급회의를 소집해 추가 예산편성으로 오는 25일까지는 최대한 수매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대구공항 이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구공항에 대해 “군과 민간 공항을 통합`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처럼 지역민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공항이전은 본 궤도에 오를 가..
성주읍은 지난 11일 김항곤 군수를 비롯 군의원, 성주군 환경지도자 연합회, 성주읍 이장상록회,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성주읍 시가지 만들기'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생활 속 클린 성주’의 실천을 위해 성주읍에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던 '하루 5분 내 집 앞 청소하기'와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시가지 청소에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클린 성주가 정착되는 그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한 마을과 들녘 조성으로 명품 참외 브랜드 이미지가 빛나는 그날까지 조금 더 힘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윤정환)가 최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성주지역 내 81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섬유, 자동차부품, 전선 등 지역 내 제조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성주군 별고을 장학기금 100억 조성 목표에 따라 성주군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탁했다. 윤정환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준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작은 불씨가 되어 관내 많은 기업인과 출향인, 지역주민들이 이 불씨를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목표액 100억 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했다.
봉화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펼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총 201개소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을 도시환경과와 10개 읍·면 관정, 취수보를 점검해 수량과 수질을 확인한다는 것. 관정기계실 관리상태, 배수지(물탱크) 주변 환경정비, 관로누수 여부 점검, 식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금장치와 물탱크 청결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수인성 전염병예방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깨끗한 식수공급은 물론, 점검시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조치·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하기로 했다. 허정일 과장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고장과 먹는 물이 이상할 경우 군 도시환경과나 각 읍·면 주민복지담당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이 12일 미리 대비하고 살피는 예방 중심의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초·중·고등학교장 회의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교육 활동 내용 점검과 여름 방학중 학생생활지도, 물놀이 안전 등 학교 차원의 안전 대책 수립, 효율적 대처방안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종길 교육장은 "학교장들에게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 등을 잘 파악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부터 군청소년센터서 가족화합과 인성교육 실전을 위한 3대가 함께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창업초기부터 정도 및 창조 경영으로 대기업도 부럽지 않은 우량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강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회사는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농공단지에 자리한 (주)태경산업(대표이사 장순철 47세. 이하 태경). 건설업을 하던 장순철 사장이 30대 초반인 1999년 달랑 1억 원을 들고 설립한 태경은 이제 전국 어디에 내어놔도 손색이 전혀 없는 포장용 골판지 상자 전문제조업체로 우뚝 섰다. 단연, 중소기업 가운데 이 산업분야에선 국내 최고 업체다. 이런 성공엔 장순철 대표의 새벽을 잊은 부지런함과 남다른 ‘마당발’ 경영 수완 덕분이다. 그는 창업초 ‘고객중심 정도경영,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란 기치를 내걸고 최고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장 대표의 ‘고객중심 인간경영’은 창업 초기부터 빛을 발했다.
스포츠월드가 ‘제4회 독도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독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자 여는 행사이다. 독도를 주제로 창의적 구성을 한 자유형식의 UCC(동영상)여야 한다. 중고생,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포츠월드 홈페이지(http://www.sportsworldi.com/) 및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dokdolove.or.kr)에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9월 9일 스포츠월드 홈페이지 및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한다. 시상은 대상(100만원) 1명(팀), 금상(70만원) 청소년·대학부 각 1명(팀), 은상(50만원) 청소년·대학부 각 1명(팀) 등이다.
중국의 철강재 내수가격(상하이 기준)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국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이 합병 계획을 밝힌 이후로 중국의 열연강판(HR), 후판, 철근, H형강 등 주요 철강재 내수 가격은 아주 완만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HR 가격은 지난달 27일 톤당 356달러 수준에서 8일 기준 371달러 수준으로 올랐고 후판 가격도 387달러에서 394달러로 약간 상승했다. 철근과 H형강도 각각 톤당 312달러, 325달러에서 319달러, 336달러로 소폭 올랐다. 지난달 둘째주의 상승 재료였던 중국 탕산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철강 감산 정책에 이어 바오강과 우강의 합병 소식이 상승 재료로 가격을 지지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중국 철강업계에서는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만큼 상승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합병에 의한 감산과 중국 유통업체들의 재고 확보 움직임이 가시화된다면 어느 정도의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장난치는 학생들을 발로 차고 뺨을 때려 교육청이 조사 중이다. 11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대구 한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교사 A모(52)씨가 수업 도중 장난을 치던 B모(16)군을 발로 차고, C(16)군의 뺨을 때렸다. 이후 A씨는 B군 등을 데리고 교감을 찾아가 생활지도를 요청했고, 교감은 상담 도중 이러한 체벌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두 학생에게 주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장난을 멈추지 않아 이러한 체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교사 A씨에게 경고와 더불어 B군 등에게 공개 사과토록 요구했고, 이날 해당 학급 전체 학생 앞에서 A씨가 공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 학생 학부모는 국민 신문고에 이번 사건을 알렸고,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 해당 교사에게 공개 사과토록 하고, 피해 학생들이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진상을 파악한 뒤 적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동국대학교 진흥관 강의실에서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관리사 양성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의 상담역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업체 컨설팅과 교육 경험이 많은 송기영 관세사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취업을 앞두고 있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POOL을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FTA 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수출기업 및 초보기업 맞춤컨설팅, 인증 수출자 컨설팅 및 원산지 3자확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대응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FTA 전문과정, 실무과정, FTA시스템 교육 등 기업실무자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FTA 전문가 상담, 컨설팅,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274-2233) 또는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8일 2층회의실에서 2016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원으로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의 선서와 소방서장의 축사, 심폐소생술 시연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울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 32명, 수변안전요원 72명, 총 10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불영계곡과 왕피천계곡은 지난 1일부터 하루 12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며, 오는 15일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시기에 맞춰 관내 해수욕장 6개소에 전면적으로 배치된다. 주요임무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처치 등 수난구조에 관한 업무와 미아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수난구조 관련 전문자격과 투철한 책임감을 갖춘 주민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최근 3년간 자원봉사활동 중 7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634건의 안전사고를 방지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여름은 뜨겁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란 단어는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그러나 대구는 해변보다 쿨하고 익스트림한 곳이 있고, 지친 몸을 쉬게하는 힐링명소가 있다. 뜨거운 여름, 떠날 수 없다면 대구에서 무더위를 즐겨보자. <편집자 주>
지난 2014년 12월부터 ‘백사장 내 폭죽 사용’이 금지됐으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이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 한계로 인해 계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단속 강화, 폭죽 사용 구역 지정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말인 지난 9일 밤 10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선 시민 및 관광객들이 근처 노점상에서 구입한 폭죽을 설치해 작은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밤하늘에서 불꽃이 터지자 산책을 즐기다 멈춰 서서 감탄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일부는 "백사장에서 폭죽으로 불꽃놀이 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표정을 찌푸렸다. 시민 방모(45)씨는 “큰 폭죽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불법인 걸 몰라서 하는 것 같다”며 “바닷가에 관광지다보니 추억거릴 만드는 건 좋지만 폭죽의 경우 시끄럽고 안전사고도 우려돼 마냥 좋게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 12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 백사장 내에서 폭죽 사용을 금지했다. 적발 시엔 1회 과태료 3만 원, 2회 5만 원이, 또 백사장에서 불꽃놀이 용품을 팔 경우엔 10만 원이 부과된다. 그러나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유명 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선 노점상들의 폭죽 판매와 방문객들의 구매가 여전해 법을 무색케 만들고 있다. 단속을 실시해도 인력에 비해 단속 범위가 넓다보니 과태료 부과는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데다 노점상은 규제 대상이지만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폭죽은 제외돼 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영일대해수욕장이 관광지인 만큼 무조건적인 단속보단 일부 구역을 폭죽 사용 허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의 경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망상해수욕장의 일부 구간(50m)을 불꽃놀이 구간으로 지정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침을 마련한 사례가 있다. 이에 대해 북구청 관계자는 “현재로선 폭죽을 파는 노점상에 대한 단속 및 계도 강화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동해시 외에도 타 지역의 사례를 찾아 연구해보고 시청에도 건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11일 울진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름다운 소행성을 찾아 떠나는 부모교육’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소중한 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배우자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우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한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다가가는 대화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기회와 함께 남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조윤행 기자
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남쪽 먼바다로 밀려났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 12일 전국에 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11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안전구조요원들이 풍랑위험 안내 표지판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포항시는 주택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분 재산세 21만 6천여건에 407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목별로는 재산세(도시지역분 포함) 276억원, 지역자원시설세 100억원, 지방교육세 31억원으로, 전년대비 34억원(9.2%) 증가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
대표 여름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포항국제불빛 축제는 ‘불빛무지개’를 테마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자존심을 지킬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동..
울진군은 지난 1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의 소중함과 건강지식을 인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 인형극 ‘아픈 치아야 미안해’ 공연과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군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공연한 인형극 ‘아픈 치아야 미안해’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 전후 어린이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이 평생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양치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수련관에서는 제5회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와 육아 등과 관련된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성인·어린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비롯한 구강 보건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