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양용덕 ■4급 전보 △도시재생추진단장 김찬동 ■5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장원수 △첨단산업과장 최병욱 △관광자원개발과장 장대윤 △도시재생과장 임태화 △생활보장과장 강상호 △보건과장 박쌍도 △복현2동장 직무대리 최순남 △무태조야동장 직무대리 이해원 △관음동장 직무대리 송재덕 ■6급 승진 △기획조정실 우경하 △감사실 변조영 △총무과 홍영미, 이종연 △재무과 최지영 △주민행복과 성은주 △가족복지과 강경숙 △ 도시행정과 송위식 △교통과 이대영 △의회사무국 이상호, 장민정 ■ 6급 전보 △기획조정실 윤정구 △첨단산업과 박명서, 설두호, 이종 헌, 정승일 △관광자원개발과 김주영, 김충열, 김영란 △도시재생과 조 석희, 송미숙, 황기찬, 박태만 △총무과 권오준, 김순래 △재무과 박상 수 △민원여권과 조규용, 김미예 △세무과 정상현 △징수과 최무환 △ 주민행복과 김영숙, 이일승 △생활보장과 박성상 △가족복지과 임대환 △평생교육과 김미예, 남기복 △환경관리과 이영희 △도시행정과 김진 호, 김원한, 신원재 △공원녹지과 배분남 △건설과 권오훈 △의회사무 국 최호석 △침산3동 백만흠 △노원동 이상섭, 조혜정 △산격1동 박은 진 △산격3동 허성화 △대현동 박혜선 △무태조야동 윤오권 △태전1동 양삼준 △태전2동 조규돈 △구암동 고미경 △관음동 김은주 △ 읍내동 정광진 △국우동 양성환, 김귀조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8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43회 임시회 시정질문(답변)에 참석. 이어 오후 7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시민원탁회의에 참석.
대구시는 지역 내 주택,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94만 6천 건, 1천839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 이는 신규 건축물 증가, 공동주택가격ㆍ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고시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억 원(8.4%)이 증가된 것이다. 올해 대구시민이 부담할 1년분 재산세 총액은 총 4천433억 원으로 전년 4천102억 원 대비 331억 원(8.1%)이 증가했다. 이번 7월에 주택 2분의 1, 건축물 등에 대해 1천839억 원을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 2분의 1, 토지분 재산세 2천594억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과세대상별로 살펴보면 주택이 77만 1천 건에 1천732억 원, 건축물 등이 17만 4천 건에 973억 원, 토지는 22만 2천 건에 1천728억 원이다. 구ㆍ군별로 살펴보면 달서구가 1천2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857억 원, 북구 695억 원, 동구 602억 원, 달성군 446억 원, 중구 347억 원, 서구 289억 원 순으로 부과했으며, 남구가 177억 원으로 부과액이 가장 적다. 한편 올해 대구시의 개별주택가격은 6.26% 증가했고, 공동주택가격은 14.20%, 개별공시지가는 9.06%, 건축물신축가격기준액은 1.54%가 인상되어 재산세 과세표준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특히 주택의 경우에는 1년분 세금을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한다. 7월에는 주택에 대한 재산세의 2분의 1과 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과 토지에 대해 재산세가 과세된다. 이달에 부과된 재산세는 8월 1일까지 납부가능하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이번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8월 1일까지 전국 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재산세 고지서 없이도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대구사이버지방세청(http://etax.daegu.go.kr), 가상계좌이체 및 ARS 지방세납부시스템(080-788-8080)을 통해서도 재산세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강한희 세정담당관은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구ㆍ군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미리 납부 여부를 꼼꼼히 챙겨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여름방학동안 지역대학생들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대학생 행정인턴 79명을 선발・배치하며,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18일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사전교육에서는 대학생 인턴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근무 시 유의사항과 애로사항 상담채널 등을 안내하며, 2015년 대구시 청년위원회 이창원 위원장으로부터 ‘청년, 대구를 부탁해!’라는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대학생 인턴사업은 지난해 12월 제정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인재육성 차원에서 지역대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현실화된 임금 지급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턴 모집에는 총 1천200여 명이 신청해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인턴은 시청 18명, 콘서트하우스 1명, 출자출연기관 4명, 청소년수련시설 4명, 도서관에 52명이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당초에는 45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천200여 명의 지원자가 신청함에 따라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79명으로 확대 선발하게 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신청자의 전공과목, 희망부서, 자격증 보유, 거주지, 근무부서 특성 등을 최대한 반영해 배치했으며,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 동안 하루 6시간씩 근무한다. 시정 주요사업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시정 프로젝트 수행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주요 시정현장을 방문하여 내고향 대구시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지난 14~15일을 '테마가 있는 꿈·끼 탐색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나의 꿈 책 만들기(1-2학년), 미래의 멋진 명함 만들기(3-4학년), 행복한 상상, 나의 미래(5-6학년), 멋진 나, 자랑스런 너!(1-6학년), 진로 콘서트(1-6학년)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동섭 교장은 "평소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14일 지역 내 하천에 어류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어류 증식을 위하여 쏘가리 치어 1만4천 미를 하천 4개소에 방류했다. 방류를 위해 사전 전염병검사를 통해 질병이 없는지 확인, 건강한 치어만 선별해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외래 어종인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이 하천마다 늘어나 고유어종이 점차 사라지는 이 시기에 외래 육식 어종의 확산 방지와 토속 고유 어종의 확대를 통한 지역 하천 등의 어자원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군은 매년 토속어종을 방류해 주민과 어업인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외래어종인 베스, 블루길 등을 포획했을 경우 토속 어류의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매운탕 등으로 적극 활용해 주시고, 토산어종에 대해서는 불법 포획하는 행위가 없도록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체육회(회장 김영만)가 2차 이사회를 개최하며, 통합체육회의 첫걸음을 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김영만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날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산과, 하반기에 개최될 군위군민체육대회, 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 지는 등, 2차 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에는 10월 7일 군위군민 체육대회, 10월 8일 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등 크고 작은 체육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며, 체육유망선수 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진행될 계획으로 있다. 김영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고하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하반기 사업들이 군민 통합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하며, 체육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약목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사 김오곤 원장을 초청, 평생학습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는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원장이 ‘김오곤의 행복한 자기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노래와 웃음 치료법을 통한 건강유지법과 유쾌함,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 요소, 생활 속 건강법, 동양의학 체질별 분석을 통한 적합한 건강 상식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김오곤 한의사는 ‘한의학을 통한 행복한 자기건강 비결’등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로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한 결과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의 성장을 위해 경북도 스스로가 역동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 한반도 허리 경제권에 총력을 쏟는 것도 그런 이유이지만 그 시작은 경북도청의 이전이다. 경북도청 이전과 관련, 일각에서는 정치적 배려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경북도는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과감한 드라이브를 걸었기에 완공할 수 있었다는 입장이 ..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안강전자고등학교(교장 강석수)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취업유도를 위한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특성화고 진로상담은 올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에 이어 2회째다. 지난 14일 실시된 특성화고 진로상담은 올해 졸업을 앞두고 취업과 진학 사이에서 고민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진공 직원들은 중소기업 현장경험을 십분 활용,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산업현장 및 중소기업 취업을 통한 경력개발 방법에 대해 알리고, 취업과 진학 사이에서 스스로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진공 경북동부지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특성화 고교와 협업하여 중소기업 CEO 특강 및 특성화고 진로상담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특성화 고교 관계자들과 유기적으로 협조,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기 경북동부지부장은 “금번 진로상담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취업으로 자신의 장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구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 여름학교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여름학교문화강좌는 13개 프로그램(80회)으로 구성돼 연간 930여 명의 청소년이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강좌는 마음이 자라는 성장줄넘기, 표현의 자신감 방송댄스 외에 감성특강인 전래놀이, 코르크원예, 월병쿠키, 보드게임, 북 토크, 양말인형 강좌와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이양현 문경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의 '정신과 의사의 일상', 이현정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의 '축제기획자의 일상'에 대한 성장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2016웹툰창작체험관 조성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 웹툰특강 시간에는 ‘중학공부 국어가 먼저다의 저자 강순예작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식교육이 아닌 문화감성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약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4~15일 2일간 문경관광 내일로 홍보단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문경관광 내일로 홍보단 150명은 서울역 광장 홍보단 발대식 행사 후 1박2일 동안 문경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젊은 감각으로 SNS(블로그,페이스북 등)를 통해 문경의 이곳저곳을 소개했다. 또한, 문경시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에서 '언제가도 즐거운 곳,여름휴가는 문경으로!'홍보전단지와 문경관광안내지도 및 책자 등을 나눠주면서 최적의 여름 휴양지인 문경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코레일 대구본부에서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만2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내일로 홍보단 1천 명을 선발했으며 발대식 행사 후 경북 10개 시군으로 인원을 나누어 각 시군 홍보단 일정을 진행했다. 문경관광 내일로 홍보단 150명은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 문경새재, 사계절썰매장을 둘러보고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머물며 자유 여행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문경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문경스탬프체험여행 미션을 수행하면서 UCC및 사진, 후기 등을 개인SNS에 업로드한 뒤에 홍보단 밴드에 링크를 제공하면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참가자에게 문경오미자 엑기스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청년들 위주로 홍보단이 구성돼 젊은 감각으로 문경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SNS를 통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문경여행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추억이 돼 다시 찾고 또 오고 싶은 문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광원 군수는 14일 오전 울진읍 온양리~근남면 수산리를 잇는 울진대로4차로 기본계획과 왕피천대교 건설공사 착수보고를 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면밀히 챙기며 점검했다. 이 날 임 군수는 사업 예정현장을 방문해 정호각 안전재난건설과장 등 담당 공무원과 설계 용역사를 만나 설계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음대책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검해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LINC,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단장 김기석 교수)은 지난 12일 교내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서일주 대표)와 산학협력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포항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20여 개의 사회적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자체, 기업 및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고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로 사회통합의 달성과 시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링크사업단은 동해안 지역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기업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항시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관한 공동사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협력 및 교육 인프라의 공동 활용 ▲공용장비의 공동사용 ▲기업 애로 기술지도 및 기술 이전 활성화 사업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석 단장은 "링크사업단은 한동대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포항과 포항 중소기업 등 모두를 위한 사업이다. 한동대가 보유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여 포항의 창조경제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일주 회장은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가치를 나누기 위한 기업으로서 지역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육성하여 우리 지역의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소장 김은지, 이하“포항농관원”)는 정부 3.0의 지속적인 추진과 GAP(농산물 우수관리, 이하 GAP)에 대한 농업인․유통업계 등의 관심 유도 및 GAP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생산자 중심의 “민·관 합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관 합동교육은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항농관원에서 재배포장의 인증기준 적합성,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위해요소관리 요령과 인증기준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GAP인증기관에서는 심사절차, 인증신청 안내까지 인증 전반에 걸쳐 생산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인증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나, 위해요소관리계획서 등 인증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은 경북농관원 지원 및 시․군사무소에 교육을 신청하면 GAP인증을 위한 기본교육과 함께 인증기관과 연계한 인증신청 안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GAP인증을 받기 위한 사전 요건인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2시간 이상)을 함께 이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GAP 인증신청서를 작성하여, 인증기관에 인증신청도 가능하다. 포항농관원 김은지 소장은 농식품 시장 개방 확대(FTA)에 대응하여 우리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GAP인증의 조기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밝히면서,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적극 당부하였다.
대구시는 구ㆍ군과 합동으로 기동체납처분팀을 구성해 지난 8~12일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1억 1천만 원을 징수했다. 대구시는 중형 규모 이상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고급승용차를 운행하는 지방세 고질체납자에게 처음으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라는 초강수 행정조치를 취했다. 지난 4월부터 대구시와 구ㆍ군 세무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체납처분팀을 편성한 후 가택수색 대상자를 선정해 자진납부를 독려했고, 여러 차례의 납부독촉에도 체납액을 자진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고액체납자라 하더라도 분납계획을 제출하고 성실하게 분납을 하고 있는 자, 현재 일정한 소득 및 재산이 전혀 없는 저소득층 체납자,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고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사업주는 가택수색 대상에서 제외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북구 여천동에서 게임기를 설치하고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게임랜드 업주 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는 바다이야기류 아케이드게임기 40대를 설치하고 게임을 제공해 획득한 점수 1점당 5천원에 상응하는 금액을 수수료 10%를 차감, 게임장 내에서 즉시 환전행위를 하는 등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은 최근 기관단체, 경로당을 돌아보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사진> 정성환 의장과 박인도 부의장은 8일부터 15일까지 이어 지는 방문에서 특히 경로당 운영 및 노인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방면에 있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울릉군 발전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울릉=조영삼 기자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근절됐던 불법 소형기선저인망 사범이 해경에 붙잡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13일 불법 소형기선저인망(일명 고대구리)으로 조업한 A호(4.93톤, 포항선적, 자망)의 선장 K씨(65) 및 선원 H씨(52)를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과 선원은 지난 5월 19일 야간을 틈타 영일만항 해상에서 불법인 소형기선저인망 조업으로 광어 등 약 150kg상당의 어류를 무분별하게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 명품 골드시티 경주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인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교류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구공원, 알천 1∼4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관광공사 등의 주최로, 경북홍보사무소(중국), 경주시축구협회 등의 주관으로 열리며 중국은 산동성, 광저우 등 6개 지역에서 중등부 4팀, 초등부 10팀 등 14팀 250여 명 참여하고 한국은 경주 흥무·입실초를 포함한 초등부 5팀, 경주 무산중을 포함한 중등부 4팀이 참가한다. 15일 첫 날에는 각 국의 선수들로 교류전을 펼치고 16일부터는 각국 선수들을 혼합해 두 팀을 만들어 교류전을 펼친다. 경주시는 경기가 없을 때를 택해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신라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시는 17일 오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 등 5명을 초빙해 중국팀에게 축구교실을 열어 한국축구를 좀 더 알리고 미래 축구스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시는 성공적인 친선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통역 등 자원봉사자, 급수차, 아이스박스, 의료, 교통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