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8월 1일자) △기획처장 지범하 △교무처장ㆍ창의융합교육원장 곽진환 △법학부장ㆍ일반대학원 법학과 주임교수 이국운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장ㆍ일반대학원 공간설계공학과 주임교수ㆍ건설환경연구소장 구자문 △생명과학부장ㆍ생명과학연구소장ㆍ환동해해양수산연구소장ㆍ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 주임교수 도형기 △산업교육학부장 유장춘 △국제처 국제교류협력실장 원재천 △카이퍼 칼리지 헤드마스터ㆍ교육대학원 일반사회교육전공 주임교수 최용준 △카마이클 칼리지 헤드마스터 조준모 △국제지역연구소장 마민호 △창업보육센터장 김학주 △국제개발협력센터장ㆍICT기반 글로벌창조혁신 인재양성사업단장 안진원 △공학교육혁신추진실 부센터장 김경미 △경북동해안지속가능에너지·환경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이재영 △실무전산 주임교수 김헌주 △GM과정 주임교수 김영진 △일반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주임교수 장규열 △통역번역대학원 한영통역번역학과 주임교수 박혜경 △국제경영대학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주임교수 조대연 △공학교육혁신센터 전문교양 주임교수 한윤식 △공학교육혁신센터 MSC 주임교수 김성옥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정재학)는 지난 5일 송도해수욕장 내 평화의 여신상에서 자생단체장, 통장,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트릭아트 현장체험 참관식’을 가졌다. 송도해수욕장 내 설치된 트릭아트는 하트분수, 갈매기 형상, 상자 속 꽃다발 총 3점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에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사무소(면장 이상배)는 지난 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급식아동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아동급식 실태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 아동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 실태 점검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배 동해면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이 모두 힘을 합쳐서 동해면 지역실정과 아동의 가정환경 및 욕구에 맞는 급식을 추진해야 한다”며 “결식우려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포항시가 고령자와 독거노인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58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폭염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찾아 휴식을 취하도록 읍면동 담당..
포항시립도서관이 한여름밤, 문학을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9일 저녁 7시 30분 포항시청 대잠 일월지에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가 시극을 통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립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1관 1단 공모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1관 1단 사업'은 지역 생활 기반인 도서관, 박물관이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시낭송을 중심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시 낭송을 들려준다. 1관 1단 첫 행사로 칠월 칠석을 맞아 이미 알려진 견우와 직녀이야기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임으로써 시의 의미를 극을 통해 자연스레 전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함께 읽는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전개하고 있는 기획 프로그램 '샌드아트와 함께 하는 겁쟁이 늑대 칸' 공연도 진행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11시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도 노인복지회관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통전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동 농특산물 유통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시장이 주제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유통 담당자와 농정 3과 직원이 참석해 저품위 사과 농가 임가공 지원, 안동농산물 농가 택배비지원, 수도권 아파트단지 직거래장터 개최, 로컬푸드 판매대 설치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이 중 ‘안동고추 생산지원’에 대해 남안동농협 유통담당자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건고추는 전량 남안동농협에서 수매사업으로 매취하고 있다”고 말했고, 고추 농가 소득창출에 한몫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보고 해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남안동농협은 2014년산 안동 지역 건고추(길안, 임동, 임하) 50만근을 고의로 수매하지 않고, 의성 지역에서 수 십 만근을 수매한 사실이 알려져 고추농가는 물론 안동시의 유통행정을 비웃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태가 이러한데도 안동시는 매년 남안동농협 고추 가공사업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처럼 동안동지역 건고추의 수매 단절의 원인은 남안동농협과 동안동농협간의 감정문제로 시작돼 동안동 지역 고추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이러한 사태에 대한 안동시의 무능력한 유통행정 또한 도마위에 올랐고,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는커녕 농협간의 문제라며 먼 산 바라보기에다 모르쇠 행정이 고추농가를 2번 울리는 꼴이 돼 가고 있다. 한편 남안동농협 고추가공사업소는 안동시가 지원하고 있는 시설이다. 행정을 기만하고 고추농가 마져 기만하는 이러한 작태에 대한 특별한 조치는 물론 고추농가의 시름을 덜기위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강소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체결한 '정부 슈퍼컴퓨터 공동활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KISTI에서 기업 및 정부 연구지원용으로 운용하던 IBM의 슈퍼컴퓨터 가이아(GAIA) ..
안동시가 식물계 황소개구리로 불리는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낙동강 본류 등 하천변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북미가 원산인 가시박은 1980년대 후반 오이 등의 재배를 위한 목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년생 덩굴식물로 줄기는 4∼8m에 이르며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사방으로 뻗어 나가 주위 생물을 고사시킨다. 5월에 자라나와 급속히 생장해 여름이면 주변을 모두 뒤덮는다. 8월부터 열매가 많이 나오고 가시가 단단한 9월부터는 가시에 피부가 찔리기 쉽다. 하천변 등 물가에 급속하게 자라 수변에 살던 식물이 밀려나고 그에 따라 수변동물의 서식환경도 바뀌게 된다. 군생하는 습성이 있고, 강둑, 하천부지, 철로변, 황무지 등에서 많이 자라며 밭 주변에도 생육한다. 10월경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가 삭아 내린다. 가시박의 열매는 이듬해 다시 싹이 돋게 되며 강물을 따라 원거리로 이동해 강변에 퇴적되고 물이 빠진 이듬해 집단 발생한다. 하천주변에 침입한 가시박을 완전히 제거해도 하천 상류유역에서 가시박이 자라면 다시 퍼지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이지만, 1년생 식물로 열매가 맺기 전에 제거하면 충분히 퇴치시킬 수 있다”며 “우리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내 농경지 주변부터 제거하는 등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 수사과 지능팀이 2016년 2/4분기 경북 도내 경찰서 지능팀 평가에서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매분기 지역 내 형사팀, 지능팀, 경제팀 별로 검거 실적 최우수 1개 팀을 선정해 포상 해 오고 있다. 안동경찰서 지능팀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중국인 보이스피싱 사범 2명을 구속하고, 안동시의 축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 허위로 보조금 신청을 하여 국고 보조금 1억2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 등 부정부패사범, 전화금융사기 등 3대 악성사기범, 건설현장 불법행위사범, 보험 사기범 단속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기존 팀별 인증패수여 방식을 이번부터는 조사관 개인별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인별 베스트 수사관 명패수여 방식으로 변경 하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30분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2016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개막식에 참석.
경주시는 가속화되고 있는 감포‧양남 해변침식 및 월파방지를 위한 피해방지시설 공사를 8월 중에 마무리키로 하고 현재 막바지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감포‧양남 해변침식 및 월파방지사업을 지역여건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계획보다 빠른 8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감포읍 척사・나정리와 양남면 수렴리 지역에 침식방지용 TTP를 추가 보강했고 올해 감포읍 오류리, 대본리와 양남면 읍천리 지역에 월파방지용 옹벽보강공사와 침식방지용 TTP보강공사를 시행했으며 현재 오류리 옹벽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 침식방지시설을 완료한 지역의 주민들은 “방지시설로 인해 올해는 월파에도 가옥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해안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천시청 소속 여자농구팀이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라이벌 사천시청을 69:59로 꺾고 지난 대회에 이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천시청과 사천시청, 국일정공, 대구시체육회 등 4개 팀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김천시청은 3전 전승으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은 8월 2일 첫날 국일정공을 72:52로,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도 대구시체육회를 69:50으로 제압해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라이벌 사천시청을 꺾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농촌지역의 고령ㆍ부녀화에 대비하고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 경주시 남산동 소재 통일전 앞 남산들 현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지역 농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 병해충 항공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시는 2013년 안강농협에 무인헬기를 도입, 항공방제를 추진해 농가의 호응이 좋았으며 올해 두 번째로 경주농협에 무인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해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는 고온 다습한 8월부터 벼농사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도열병, 멸구류, 문고병, 혹명나방, 입집무늬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공동방제 시스템을 구축해 걱정 없는 풍년농사를 기약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됐다. 무인항공 방제는 지상 3~4m의 저고도에서 강력한 하향 풍으로 작물 보호제를 살포해 약제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한번 이륙 시 3ha(20분), 1일 50ha 방제가 가능해 방제비용과 노동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시간당 살포 능력이 8~9ha 정도로 인력분무방제 시 1ha당 4시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14배 이상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공동방제로 생산비 절감하고 악성, 외래 및 돌발병해충을 신속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연회에 참석한 최 시장은 “무인헬기 병해충 항공방제로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 벼농사 생산비 절감은 물론 농촌지역의 고령ㆍ부녀화 현상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며 “항공방제와 함께 벼 생력재배기술을 널리 보급해 농가소득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경철 기자
김천시는 주민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아파트별 차별화된 주민 공동시설과 주민강사를 활용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인 ‘율곡 두레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4일 율곡동 현대엠코타운 공동조리실에서 아동요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 강좌로 운영되는 두레교실은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김천시평생교육원, 아파트운영위원회, 율마추(율곡동마을평생교육추진위원회)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두레교실이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기여하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소득세 면세자 축소 문제가 20대 국회의 가장 큰 난제로 부상했다. 2014년 기준으로 근로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 비율이 48.1%에 달하면서 조세왜곡 현상을 조속히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표를 의식해야 하는 각 당으로서는 선뜻 나서기를 주저하고 있다. 면세자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시기와 방법론을 놓고는 여야 3당의 입장이 다르다. 소비위축 현상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등 경제여건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 점도 정치권으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구미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6 구미 우듬지 영재 캠프’를 개최했다.<사진> ‘미래직업 체험활동을 통한 21세기 창조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구미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 및 중등과정학생 142명과 지도교사 8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미래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21세기 창조사회 리더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진행 됐다.
구미시는 지난 5일 오후 시 산하 각 부서 관련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실무추진위원회 운영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달 15일 구미축제 추진위윈회를 개최한 바 있는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공개행사, 체육경기, 축하공연 등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시달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를 조화롭게 구성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김회식 체육진흥과장은 "유관·기관단체 및 시 산하 실·과·소장으로 구성된 구미축제 실무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시점으로 행사의 완벽한 준비를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 시민적인 붐 조성으로 시민모두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6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상주 ‘풍년쌀 골드’, 안동 ‘양반쌀’, 의성 ‘의로운 쌀’, 상주 ‘명실 상주’, 영천 ‘조양쌀’, 고령 ‘고령옥미’ 등 6개 쌀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4년째인 우수 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돼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중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전문 기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의 경우 브랜드 쌀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 되는 브랜드 경영체를 시‧군에서 추천 받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9개 분야의 외관상 품위 평가와 도 농업기술원의 식미치, 단백질검사, 순도 등을 통한 3개 분야의 식미 평가 등 항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엄정한 품질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의성 ‘의로운 쌀’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중앙평가에서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종합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는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경영체에 대해서는 경영체당 2천만 원 씩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경북 쌀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1년간 공식적인 경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이중 브랜드 쌀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 이면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시설을 갖춘 안동 ‘양반쌀’, 의성 ‘의로운 쌀’, 상주 ‘명실 상주쌀’등 3개 경영체는 8월부터 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대 브랜드 쌀을 선정하는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중앙평가’에 추천할 계획이다. 나영강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판매를 촉진시킬 것”이라며“아울러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 노후시설 교체,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저온·저장시설 확충 등에 우선 투자를 통해 경북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