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 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상주시 공직자 청렴콘서트 교육에 참석.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24일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안동과학대학에서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전공학과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능력을 함양키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개척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항의 미래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는 면에서 이번 분양결과는 초미의 관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타이타늄산업집적화단지 등 4차 산업의 진원지로 역할을 기대 할 수 있을지 여부도 사실상 판가름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육심교 소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와 지역 내 음식업체 대표 10여 명, 우리음식연구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뽕나무를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 최종보고회 및 시식회를 했다. <사진> 보고회에서 리아트푸드연구소 김정숙 소장은 지난 번 중간용역보고회 시식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된 한식 10코스 메뉴(뽕잎과 콩을 활용한 죽 외 10종)와 양식 5코스 메뉴(뽕잎감자스프 외 4종)를 전시ㆍ발표하고, 닭 한 마리 뽕잎칼국수 외 9종의 단품메뉴 시식회 및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된 여러 메뉴는 뽕나무의 열매(오디), 가지, 잎, 줄기, 뿌리 등의 식품학적, 영양학적 성질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단품 메뉴와 반찬으로 선보이며, 지역 내 음식점 인기 메뉴로 활용될 전망이다. 메뉴 개발을 마친 뒤 참석 음식업체의 선호 메뉴들을 설문조사해 9월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몇 차례의 전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있을 녹색농업대축전 시 이들 개발 메뉴를 전시·홍보하며 상주시 대표 음식 메뉴로 참석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발 용역에 참석한 음식점 대표는 “이번 개발된 메뉴들이 우리 음식업체에 잘 전수돼 상주지역 내 음식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조봉현 기자
최수일 울릉군수는 25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방문해 홍기훈 기술원장과 지역 현안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
영주시가 베어링 생산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하는 등 베어링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남 창원에 있는 베어링생산업체인 영원정밀을 수차례 방문해 적극 설득한 결과, 최종 투자계획(45억원 투자, 25명 고용)을 확정하고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원정밀은 베어링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현재 연매출 130억 원을 달성하는 업체로 영주공장은 창원공장 일부를 이전 건립하게 된다. 생산제품은 일진베어링 아트에 납품하게 되며, 향후 제품생산 증가와 공급처 다양화에 따른 물류비 절감을 위해 추가 투자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강신호 투자전력실장은 “이번 MOU체결로 베어링클러스터 조성계획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도 현재 계획 중에 있어 향후 영주시가 기계산업의 핵심부품인 베어링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부터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선비도시 비전 선포기념 영주시장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7일 전국신인부, 28일 혼합복식, 9월 7일에는 이순부로 나눠 개최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1천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 테니스협회 관계자는“영주지역은 돔 형태의 코
울릉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기초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울릉군청과 경주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참가, 선진지 견학, 워크숍, 평생교육강의로 구성된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김남선 원장과 평생교육발전연구소 홍은진 소장 등 최고의 평생교육 전문 강사진에게 총 52시간의 교육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이·반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부녀회장, 마을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다. 교육희망자는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전화(☎054-790-6092)로 신청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5시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16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 참석.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지난 23일 산림토목사업 중 임도시공분야 관계자(감독, 시공, 감리)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산림토목사업의 현황점검, 견실시공, 품질향상 도모 및 동절기 이전 사업 완공을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임도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토론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방사업(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5.8㎞, 산지보전 1.8ha)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국유림경영·보호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임도시설(15.45km)을 견실하게 시공 중에 있다. 이 날 점검회의와 병행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개선 사례도 홍보했다. 강성철 소장은 “친환경적으로 견실한 시공과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며, 임업분야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5일 오후 4시 30분 동해산업(대표 박준철)으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201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제, 환경, 사회 분야에서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첫 발간 이후 다섯번째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E&C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사업 확대 활동을 강조한 것이 눈길을 끈다. 미얀마, 칠레,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수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비롯하여, PIF (Public Investment Fund: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합작법인인 PECSA (POSCO E&C Saudi Arabi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진출 활동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사내 조직문화 운동인 ‘the Plus 운동’의 4대 추진방향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규제강화에 따라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한 ‘자기주도형 안전보건 활동’ 진행경과와 성과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환경•고객•임직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비중 있게 담았다.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E&C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건설사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며 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 국제표준인 GRI G4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뿐만 아니라 유엔글로벌콤팩트 (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ISO 26000,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GDs)를 적용해 작성했으며, 내외부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중요 이슈를 중심으로 주요 활동성과와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이번 보고서를 개선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건설진흥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등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고서에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은 23일부터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에서 PDF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우리는 늘 함께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하며 살아온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진정 가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최근 남편의 보험금과 재산을 노린 부인이 내연남과 짜고 니코틴을 과다 복용시켜 살해한 사건, 또 20대 이모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살 조카의 목..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 의원들은 지난 23일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유철 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통합된 방위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 의성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해석, 김정숙)는 지난 23일 의성읍 오로1길 김옥희(80) 어르신 댁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 지도자 30여 명은 낡은 벽지를 산뜻하게 도배하고 장판과 출입문 교체하는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여 홀로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회저변층 가정에 주거시설 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의성군에 지원받아 새마을지도자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의성읍이 올해 6번째로 추진했다.
의성군은 가축사육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예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축을 사육하고자하는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형도면을 제작해 오는 9월 3일까지 고시한다. 의성군의 가축사육 제한지역은 전체면적의 59.1%로 도로와 하천, 저수지에서 50m, 5호 이상 인가지역은 100m, 공동주택은 1km이내에는 모든 가축의 사육이 제한되며, 그 외 다중이용시설이나 학교부지 등에서도 축종별(소·말·돼지·개·닭)로 사육 거리가 각각 제한된다. 의성군은 '의성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년 동안 18개 읍면을 현지 답사하는 등 지번별로 가축사육 제한지역의 지형도면을 작성․고시하였으며, 전화 또는 방문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ltm.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형도면 제작으로 주민들이 쉽게 가축사육제한지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민원도 줄일 수 있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지난 23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AV회의실에서 경북동해안지역(경북동부・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합동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동해안지역 내수 또는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와 경북동부・경포 양 클럽 간의 친목도모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사간 수출성공 사례 공유 및 해외시장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주)코코인터내셔널 배용찬 대표이사(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의 ‘콩고민주공화국 및 캄보디아 수출성공사례’ 발표와 (주)이스온 김응욱 대표이사(경북동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의 ‘내가 경험한 글로벌(중동지역 시장현황 및 성공적인 수출 전략)’ 강의도 진행됐다. 경북동부・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은 경북동해안지역 내수 또는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지난 2월과 7월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45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의성군은 국가의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 강화 정책에 발 맞춰 불요불급한 세출수요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조금 집행 전용 카드'라는 숨은 세외수입원 발굴을 통한 자주 재원 확충에 나섰다. '보조금 전용 카드'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단체(개인 포함)가 보조금 예산 집행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통장을 개설하고 발급받는 보조금 집행에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 전용카드를 말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있다. 이는 행정과 금융기관이 협약을 통해 '보조금 전용 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재금액의 0.5%의 카드사용 수수료 수익금이 발생하며 이는 전액 보조금예산 편성 자치단체로 귀속된다. 이경열 NH농협은행 의성군청출장소장은 2015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카드결재 금액이 7천419억 원에 이르며 그에 따른 수수료는 37억 원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8.2% 중가한 수치이며 매년 카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의성군의 경우 지난해 해당 보조금 예산 223억 원 중 14%인 28억 원을 전용 카드로 결재해 1천400만 원의 수수료 수익금을 올렸으며 올해는 266억 원의 예산중 5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수수료 수익금은 6천600만 원에 이른다. 대상 보조금 예산과목은 민간경상사업보조(307-02), 민간단체법정운영비보조(307-03), 사회복지시설법정운영비보조(307-10), 사회복지사업보조(307-11), 민간행사사업보조(307-04) 등으로 지출과 정산 모두 카드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은 국가 정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보조금 관리체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재정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철강업계가 현재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금속학회는 24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권오준(포스코 회장) 한국철강협회 회장을 비롯, 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종수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등 철강 및 철강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 Korea 2016’행사를 개최했다. Steel Korea 2016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서 철강업계가 학계, 연구소 등과 함께 한국철강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철강산업의 지속 성장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철강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국내 수요산업의 약화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선 산ㆍ학ㆍ연ㆍ관 모두가 힘을 모아 대응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를 위해 “철강업계는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기업 스스로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영체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철강 무역대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민관이 합심해 각국의 통상규제 움직임을 주시하고, 현지 철강업계, 통상당국과의 대화 채널을 강화하여 사전 통상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회철강포럼의 대표인 새누리당 박명재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침체기에 빠진 철강업을 살리기 위해 국회의원 29명과 철강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회철강포럼’을 결성했다”며 “한국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정부의 철강산업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철강업을 살리기 위한 입법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프라이메탈 Andreas Flick 부사장이 “철강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 후, CRU Paul Butterworth 박사가 『중국 및 세계 철강시장』, 중국강철공업협회 왕더춘 부비서장이 『중국의 철강산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산업연구원 유병규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동국대 이학노 교수와 포스코경영연구원 탁승문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철강산업의 공정무역과 지속성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외에도 2부에선 산업별 강재 수요 흐름 및 제품개발 현황과, 자동차, 조선, 가전, 스테인리스 등 “철강소재의 산업별 이용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해 3부 행사에선 “철강과 건축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철강협회 권오준 회장을 비롯, 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이종수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 주세돈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장, 박영동 한국철강자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동진 기자
칠곡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1~6학년 가족 20여 명을 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일 왜관 매원전통마을에서 4차 가족체험 캠프를 장곡초와 공동사업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가족문화체험교실의 일부로 3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에게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역량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4차 가족캠프는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 중의 하나인 7월 백중 호미씻이잔치의 보양음식 만들기 및 세시놀이, 마을 고택숙박체험, 고택 국악제, 참외 따기 등을 경험했다. 여은숙 교장은 "가족캠프 운영을 통해 한 여름밤 고택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고, 가족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