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지난 23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AV회의실에서 경북동해안지역(경북동부・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합동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월례회는 경북동해안지역 내수 또는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와 경북동부・경포 양 클럽 간의 친목도모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사간 수출성공 사례 공유 및 해외시장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주)코코인터내셔널 배용찬 대표이사(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의 ‘콩고민주공화국 및 캄보디아 수출성공사례’ 발표와 (주)이스온 김응욱 대표이사(경북동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의 ‘내가 경험한 글로벌(중동지역 시장현황 및 성공적인 수출 전략)’ 강의도 진행됐다.경북동부・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은 경북동해안지역 내수 또는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지난 2월과 7월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45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김종기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앞으로도 경북동해안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찾고 수출성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