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9일 오전 9시 리첼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 경북글로벌 백신산업 포럼에 참석.
자연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해보는 바이오블리츠가 경북 문경에서 열린다. 안동대 식물의학과는 생물 다양성 탐사 대회인 ‘제7회 식물의학 바이오블리츠’를 9~10일 양일간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 행사는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식물 소재의 탐사, 실습, 체험하는 행사다. 안동대 식물의학과의 바이오블리츠 행사에는 지난 6년간 612명이 참여해, 1천789종을 현장에서 탐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교수와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채집한 곤충표본은 가을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식물의학과 전용호 학과장은 “바이오블리츠 행사는 학과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학과에서는 매년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올해 1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할 32개 시·군의 개인 임야 2천152ha를 매수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89억 원의 예산으로 1천623ha의 임야를 매수했으며 영남지역의 산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대상 산림은 국유림의 확대 및 집단화 권역에 있고 산림경영관리에 필요한 임야와 국유림에 접해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임야 등이 그 대상이 된다. 단, 공유지분의 임야인 경우 공유자 전원의 매도승낙서를 제출해야 하며 소유권이 변동된 지 1년 미만의 임야와 산림경영이 불가능한 임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8일 군청 1층 중앙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레드써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리플릿, 책자,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고혈압ㆍ당뇨병, 치매, 자살예방, 아토피ㆍ천식 등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교육 및 등록환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조윤행 기자
'제16회 포항바다국제연극제'가 사흘동안 시민들과 연극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포항시와 사)포항바다국제연극제 진흥회(이사장 김정재)가 주최하고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백진기)가 주관한 포항바다국제연극제는 올해 3개국 8개 단체 8작품이 참가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상상을 위한 첫 번째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극제는 연극 7편, 무용 1편이 공연됐으며 3천여명이 연극제를 찾았다. 이번 축제는 여느 연극축제와는 달리 참가단체는 전 축제기간 함께 숙식하며 축제에 참여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또 일정은 단순하게 조정했고 공연 횟수도 제한해 관객들이 전 공연을 효율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매 공연을 마치고 참가대학 교수들이 진행하는 작품설명과 질의응답, 그리고 이어진 연기 워크샵은 관객들이 느끼는 예술적 성취와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며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진기 집행위원장은 "보여주기만 하는 일방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공연자와 관객이 상호 소통하는 연극제로 바꿔가고 있다"며 "예술적 목적뿐만 아니라 교육적 기능도 소홀이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또 "처음 시도 된 입장료 후불제 방식은 아직 성과를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관객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며 "내년에는 참가단체의 규모도 더 키우고 경쟁부문도 국제규모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는 처음으로 폐막식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단체상은 35명의 대규모 공연단이 참가해 중국의 전통경극의 진면목을 보여준 중국 중앙희극학원의 패왕별희가 전통공연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남자연기상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십이야의 류영한, 독일 폴크방예술대학교 스틱스 해변에서의 매트 슈도프, 중국 중앙희극학원의 패왕별희의 양멍에게 돌아갔다.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사업인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 국비 9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2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점곡면, 비안면 등 2개 지구에는 5년간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되며, 생활편익, 문화‧복지 등의 시설확충을 통해 낙후된 지역경관과 거점기능을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 활력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의성읍 철파리, 안계 양곡1리, 신평면 덕봉리에는 3년간 20억 원이 투입되며 마을종합개발과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은 사업추진지구 주민들의 단계별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의성군은 2016년까지 총 19건, 사업비 871억 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촌중심지 및 권역단위 종합개발과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시 예비계획 및 평가대비를 철저히 준비해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일 군위군에 따르면 구미~군위IC 구간은 급경사 및 급커브로 인한 차량 통행의 어려움은 물론 노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로 지역 주민 및 도로 이용자의 시설개량 요구가 이어져 왔다. 또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구미시에서 중앙고속도로 및 2017년 개통 예정인 상주영천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산업 물류의 수송 원활에 따른 물류 비용 절감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은 국도 67호선의 사업 추진을 위해 수 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올해부터 오는 2020년)에 본 사업을 반영하게 되었다. 총 사업비 41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중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8일 군위군은 지역 내 노후교량 개체를 통해 주민 및 차량의 안전한 통행과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수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자되는 '이지2교 개체공사(L=195m, B=9.0m)'를 장기계속공사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지2교는 1970년대 완공된 농어촌도로 교량으로 현재 교량 노후가 진행되고 있으며,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개체가 필요한 교량이다. 사업기간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및 대형농기계의 교행이 가능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보도 설치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 교통사고 감소 등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해 추진중인 도로·교량 등 지역현안사업을 조기완공하고 2017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등을 적극 확보해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과 교통・물류 수송에 원활을 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SOC사업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군 영해면(면장 남선진)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귀향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로변, 마을권, 가정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귀향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분야별로 중점정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과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마을별 중점 정화의 날을 지정해 진입로, 마을안길, 소하천을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펼친다. 특히 가정에서는 모아둔 재활용품과 쓰레기 등을 일제히 처리하고 마을회관과 진입로에는 귀향객맞이 환영 현수막을 게첩해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남선진 면장은 “추석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내 집앞과 전통시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영해면 성내5리(이장 김석권)는 2016년 로하스 영덕 만들기 평가 대상마을로 신청한 후 주민들이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매주 1회씩 영해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녹색환경 실천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노인회, 청년회, 남,여 새마을회 등 주민 70여 명이 6일 영해로타리,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상가 등을 돌면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큰호응을 받았다. 영덕=박윤식 기자
봉화군 춘양면 억지춘양 산골야시장이 10일, 15일, 24일 오후 6시부터 개장,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9월 첫 운영한 산골야시장은 10일 먹거리 장터, 상인회 기부공연 등을 실시하고 추석당일인 15일은 추석맞이 고객감사 노래자랑대회 등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고향을 찾은 귀향인, 주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 준비와 24일 먹거리장터, 상인회 기부공연에 이벤트 공연으로 가을 산골 밤하늘을 밝힌다. 시장상인들의 자력으로 운영하는 억지춘양시장 산골 야시장은 시범 개장 시 매회 1천500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8일 황인찬 대아고속해운 회장<사진>이 최근 폭우로 재난을 당한 울릉군에 2억 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황 회장은 이날 회사 관계자들을 군청으로 보내 최수일 군수를 비롯,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금을 쾌척했다. 황 회장은 "수재를 입은 울릉도가 조기에 피해를 복구해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울릉도 주민들은 우리 회사의 가족이나 다름없다"면서 "하루빨리 수마의 흔적을 지우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9일 오전 10시 제8회 상주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에 참석.
권영택 영양군수는 9일 오전 11시 영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석.
영양초등학교(교장 오원우)는 지난 7일 영지관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학년도 2학기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특강, 2016학년도 1학기 교육 성과, 2학기 학교주요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2016학년도 교원능력 개발평가, 흡연 예방, 성폭력 예방 교육, 선행학습 근절, 학업중단 예방 교육 등 다채롭게 학교교육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학부모교육 특강을 위해 한국자아개별교육 대구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경애 강사를 초청, ‘부모의 웃음이 자녀의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부모의 역할, 자녀와 소통 방법, 긍정과 공감의 소중함 등의 내용으로 열강을 함으로써 강의 시간 내내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의 환호와 웃음을 자아낸 말 그대로 공감의 시간이 됐다. 오원우 교장은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좀 더 멀리 보며 자녀를 믿고 기다려 주기를 바라며, 본교 모든 교직원들은 학생 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학부모님들도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가르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봉화군은 오는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20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송이생육환경과 채취를 위한 송이산 견학 및 채취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두번 진행되는 견학, 채취체험 참가 희망 관광객은 오는 19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송이산 견학 및 채취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는 전일 송이 공판가격에 따라 금액을 산주에게 지불하고 구입하게 된다. 서정선 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타 지역에서 참가한 관광객은 체험하는 재미와 숲속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9일 오전 10시 강남구청에서 개최되는 '2016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에 참석.
영주시는 9일 자매도시 강남구가 주최하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강남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직판행사는 전국 39개 지자체와 63개 생산자가 참여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직접 판매하게 된다. 그동안 영주 지역 농특산물은 판매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강남 소비자들의 인기도가 높았다. 시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로 또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행사에 영주축협과 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협의체 2개 업체가 참가해 한우, 사과, 인삼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영주한우는 2003년부터 강남구 직판행사에 참가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직판행사에 초대를 받는 등 강남구민들과 오랜기간 신뢰를 쌓아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망 확대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일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태국,베트남 등 7개국 결혼이주여성들이 추석맞이 송편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오페라 '선비'가 우리나라 오페라 70년 역사상 최초로 오는 25일 미국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선비정신'이라는 참신한 주제로 지난해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을 맡은 (사)조선오페라단 관계자는 “정통 오페라 음악에 고유한 우리가락인 자진모리로 하이라이트를 살린 최상의 음악적 조화로 한국 창작오페라의 새로운 차원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뉴욕과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의 한국인 성악가와 미국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 오페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페라 선비는 기존 오페라에서 많이 다뤘던 막장드라마식 사랑이야기나 단순한 영웅전이 아닌 선비정신의 뿌리인 유학과 성리학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한 안향선생과 백성의 어지러워진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소수서원을 건립하려는 의로운 선비들의 노력, 반대 세력과의 갈등과 화해, 선비들의 사랑을 노래한다. 천상의 소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임성규가 선비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소수서원을 건립하는 주세붕 역할을 맡았다. 또 바리톤 조형식이 기득권을 대표하며 소수서원의 건립을 방해하다가 동생의 죽음으로 개과천선해 서원건립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김재수, 선비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인 김의진과 정효제 역할에는 소프라노 김현주와 테너 한사명이 맡아 아름다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장사원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선비정신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장 소중한 시대정신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비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있다”며 “이번 공연기간 중 선비정신을 알기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하여 뉴욕한인회 등 교포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 구명조끼 미착용 △ 미신고 영업․출항 △ 낚시금지구역 위반 행위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낚시어선 사고는 총 4건이 발생하였으며,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초과 등 위법행위는 모두 19건으로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이 시급하며, 낚시를 할 경우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