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면장 김성태)는 지난 16일 관내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부지회 봉사회와 포항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전기과 학생 등 150여 명과 함께 농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기노후 설비에 대한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8일 오후 4시 30분 영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16 경북한우 경진대회’에 참석.
포항시 남구 대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회장 우유택ㆍ백은희)는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집 고쳐주기 기금마련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주민들이 사랑과 정성을 보태고 십시일반으로 물건을 구매해 기금마련에 큰 보탬이 됐다.
포항 등 환동해 지역 골퍼들의 잔치인 제1회 환동해지역 골프대회가 17일 오션힐스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환동해지역 아마추어 골퍼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포항시 골프협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선수 250명과 임원등 500여명이 참석, 행사를 빛냈다. 경기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 행사의 의미을 더했다.내빈들의 시타식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골프대회는 각 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남녀부로 나눠 치렀다.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20일(2개월간)까지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40%를 차지하는 등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세가 체납된 모든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4일간)는 경상북도 전 지역에서 권역별 합동징수를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지역 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고질, 상습 체납차량다. 다른 지자체 체납차량은 4회 이상 체납이면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재무과 이정우 징수팀장은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려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율을 높이는 등 재정 확충을 통한 군 재정 건전화와 조세 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니 납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경상북도초등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회장 이헌숙)는 지난 15일 포항남부초등학교에서 경북 관내 초등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교사, 교육과정을 만나다’의 저자인 정광순 교수를 초청, 총 3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에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배경과 1ㆍ2학년 통합교과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설명했고, 2부에선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를 액션 러닝 형태로 실습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선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회에 참여한 포항대흥초 김도순 교사는 “연수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 시대를 맞아 현직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보는 안목을 가지고, 가르치고 평가해야할 내용을 교육과정에서 찾아낼 수 있는 전문성과 소양을 길러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은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너비 20m이상의 도로에 접한 건축물 간 일조권 적용을 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규제완화는 허가권자가 지정·공고하는 구역의 경우 건축물 높이제한 미적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된데 따른 것이며, 이에 따라 울진군은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중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공고 했다. 기존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가 일조권의 적용을 받다보니 건축물들이 계단식으로 형성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건축가능면적이 감소해 낮은 사업성으로 건축경기가 침체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했다고 설명했으며, 20m 이상 도로변에는 높은 지가 등의 이유로 단독주택이 아닌 상가형 건축물이 주로 건축돼 정북방향 건물에 대한 일조권 확보의 필요성이 낮다는 점도 감안했다.
지난 16일 자정께 포항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할머니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이씨(여·83)가 숨지고, 이씨의 남편(85)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을 구하려던 이웃집 주민 김씨(38)도 유리창을 깨면서 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은 10여 분만에 잡혔지만 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포항 흥해초등학교(교장 원정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차오름 밴드동아리’는 지난 14일 열린 ‘제6회 황금들녘 허수아비 문화축제전야제’에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원정호 교장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교우관계 및 협동심을 키우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15일 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서울병원 윤희교수를 비롯한 80여 명의 의료진들이 영양군민들에게 소상하고 친절한 상담과 양질의 의료혜택을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의료봉사로 315명이 평균 1~2개과의 진료를 받았으며 투약 193건, 초음파 47건, 심전도 36건, 방사선촬영 171건, 진단검사 120건이 이뤄진 가운데 대기하는 주민들을 위해 웃음치료도 진행했다.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병원 내 직군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영양여고학생들(40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성에 맞는 직업관을 확립하고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해피드림' 멘토링을 진행,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군에게 정말 뜻 깊은 일이며 주민만족도 또한 높아 내년에도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활동을 유치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삼성서울병원 윤희(교수)팀장을 비롯한 의료진, 자원봉사자들, 차(茶)봉사에 애써준 영양군새마을봉사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에 걸쳐 2016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 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행,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후보공무원들의 공직관을 정립하고, 임용 후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3박 4일 동안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및 복무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방문해 군정추진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주요 관광지 견학과 금강송 소나무 숲길 트레킹을 통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직접 체험하며 울진군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총무과 손영수 행정팀장은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임용 전에 군정방향의 전반적인 흐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기본 소양과 군정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최수일 울릉군수는 18일 인천 옹진군청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정기회에 참석.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 1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견문수집 실적이 우수한 112상황 팀 경위 오봉근, 도난 사건과 관련해 탐문수사와 철저한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한 매전파출소 경사 전영희, 경찰협업단체와 여성안심 귀가길 합동순찰 및 CPO(범죄예방진단) 활동으로 책임 치안에 기여한 생활안전계 순경 이지혜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시창 서장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의 안전과 청도경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안동댐(달맞이 공원, 정상부)에서 열리는 안동댐 준공 40주년 기념식에 참석.
청도군 2016 경상북도 청소년 박람회 참가청도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2016 경상북도 청소년박람회’ 참가해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도군의 문화와 가치를 홍보했다. 이번 청소년 박람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청도군은청..
최근 안동시 임하면 동부마을에서 농촌진흥청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LG전자 서비스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영농기술 상담, 의료봉사, 생활불편 해소, 일손돕기 등 농촌마을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제16차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의 영농기술 전문가 60여 명을 비롯한 순천향대 의료진 30여 명과 LG전자 서비스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마을주민 18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업기술 서비스, 의료복지 혜택 등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촌 어르신,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컨설팅, 의료봉사, 일손돕기 등 펼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기술 전문가들이 벼, 과수, 과채류 등 주요 작목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상담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 주고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점검·수리했다. 이와 함께 고추수확 등 일손 돕기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생활법률 상담, 이발 및 머리 염색에 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진흥청 한의사가 직접 농부증 검진, 침술, 뜸 등을 시술하기도 했다. 순천향대 의료진은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교수들이 농부증 진료, 심전도검사, 골밀도검사, X-Ray 촬영 등 의료봉사와 농업인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LG전자 서비스팀은 밥솥, 냉장고, 선풍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무료 수리·점검해 줘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줬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최근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축제형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학교별로 동아리를 조직해 틈틈이 활동을 해오다가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8개 팀, 중학교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서부초등학교에서, 안동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각 급 학교에서 3명 씩 참가한 토론자들은 제시된 논제에 대한 찬반 입장을 준비해 약 30분 동안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열띤 논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 시부에서는 안동서부초등학교(교장 장희진)가, 군부에서는 일직초등학교(교장 김교일)가 우승했고, 중학교는 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문직)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장학관 김경일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활동중심 수업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한 결과 학생들의 토의․토론 능력이 많이 향상 됐으며, 참여한 지도교사들에게 격려와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11시 안동댐 달맞이공원에서 열린 안동댐준공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전 10시 평해향교에서 개최되는 ‘평해향교 기로연’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음성군 벨로드롬경기장 및 충남 금산군 도로일원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경상북도가 사이클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4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김다은, 김유리, 박미남, 신지영, 유선하, 이애정)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단체스프린트 은메달(김유리, 김현지, 노혜민, 박미남, 유선하), 경륜 은메달(박미남), 24km 포인트레이스 은메달(유선하), 개인도로 동메달(유선하), 3km 개인추발 동메달(김유리)의 성적을 거뒀으며, 그 외 종목에서도 4~5위를 차지해 종목종합득점에 큰 보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