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일 석적읍사무소 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은 석적읍 남율로 7길7(석적읍사무소 1층)에 사업비 1억2천만 원(도비 3천600만 원, 군비 8천400만 원)을 투입, 연면적 230㎡ 규모로 조성했다. 칠곡군 장난감도서관은 지역 내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인지능력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고자 건립했다. 연회비 2만 원을 납부하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대여실·장난감세척실·수유실 ·놀이실 등 부모와 아동을 위한 공간이 설치돼 있다. 장난감은 조작, 탐색, 역할놀이, 신체, 언어, 음률 등의 영역으로 영아용 120점, 유아용 264점을 소장하고 있고 추후 회원 수를 고려해 장난감 추가 구입도 고려중에 있다. 또 향후 장난감 대여와 함께 영유아 성장 발달과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하고 장난감 나눔장터 운영 등 장난감도서관만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특성화도서관으로 발전하고 군민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해 추진 할 예정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대한 노인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증가 및 수명연장 시대에 맞춰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법 및 치매선별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병진 칠곡군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홍보활동으로 치매고위험군 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치매환자 조기발견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세계 차 없는 날(22일)’을 맞아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주간에는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 ‘지구사랑 전등 끄기’ 등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은 20일 하루 동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출근하기 운동을 펼쳐 주민들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21일에는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을 가진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은 물론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운전 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인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온실가스가 증가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있으므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온 군민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9일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를 안동 하회 세계탈박물관 및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안동하회마을에서 2016학년도 2학기 꿈 찾기 프로젝트 6회 차 진로 · 직업프로그램을 실시했다. 6차 꿈 찾기 프로젝트는 세계의 다양한 탈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탈들을 비교하여 한국의 다양한 탈의 모양과 탈놀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한국 탈의 역사와 탈놀이의 분포도, 탈놀이 문화와 의미에 대해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박물관 관람에서의 한국탈놀이의 종류와 말뚝이 탈의 특징을 직접 찾아보는 시간은 학생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이며, 조별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을 문화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살아있는 역사 수업시간을 가졌다.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한옥의 특징, 조상들의 생활 예절과 풍습,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학생들 모두 즐겁게 우리 지역 주변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외의 장소에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시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1일 오전 11시 문경관광호텔(무궁화홀)에서 개최하는 민선 6기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에 참석.
경산시는 가축의 전염병 예방과 차단방역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및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계 예방접종은 소 3천920두(소 전염성 비기관염), 개 320두(광견병), 돼지 10만8천590두(돼지열병 및 돈단독)가 대상으로 경산시예방접종반이 20두 미만 영세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두, 돼지 1천 두 미만) 중 소 사육농가에 한해 공수의 예방접종을 희망 할 경우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소는 정기접종 후 4~7개월이 도래되는 소 및 1차, 2차 접종대상 송아지, 돼지는 분만 3~4주전 모돈, 정기접종 후 4~7개월이 도래되는 웅돈 및 8~12주령 자돈, 염소 및 사슴(희망농가에 한함)이 대상이다. 경산=조영준 기자
영덕군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민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9월 초 출향기업 20여 개에 일자리창출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지역출신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군민을 위한 일자리가 하나라도 더 만들어질 수 있도록 출향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시행됐다. 영덕군은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연속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부문에서 수상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군정 최우선과제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윤위영 부군수, 황재철 도의원, 정수영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교육생 20여 명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평생교육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단위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평생교육의 이해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등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월ㆍ수ㆍ굼요일 오후 2~5시까지 3시간동안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총 15회(50시간)에 걸쳐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운영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경상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양성해 왔으며 영덕군에서도 2011년 처음 양성사업을 시작해 교육수료생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활동 중에 있으며 마을단위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하고있다. 영덕=박윤식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FTA에 대응하고 맛있는 배 생산을 통한 배 소비 촉진과 배 재배농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육성 배 보급사업의 결과물인 브랜드 ‘달리’ 수출선적식을 지난 19일 참배수출단지에서 회원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국내육성 브랜드 ‘달리’의 수출은 5kg 1천300박스(6.5톤) 분량으로 진행되며, 품종은 ‘만풍’ 품종으로서 당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해 해외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육성 배 보급 사업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 ‘신고’ 품종에 편중된 배 구조를 개선하고 국내육성 배의 면적확대 및 국내육성 배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2015년부터 2년간 전국 9개단지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맛있는 배 생산을 통하여 배를 제수용이 아닌 소비자가 항상 찾고 즐길 수 있는 과종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침체 된 배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 국내육성 보급사업의 브랜드 ‘달리’가 2년차부터 수출과 내수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국내육성 배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상주배는 항상 맛있다는 의식이 소비자에게 각인돼 배농사가 돈 되는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청도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12억 4천만 원으로 그중에 60%가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으로 나타났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실ㆍ과소, 읍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납징수 독려계획을 수립해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실과소장 및 읍ㆍ면장을 대상으로 2016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체납된 세외수입 내용은 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부동산실명법 및 실거래위반 과태료, 토지개발부담금, 사용료수입 등이다. 군은 체납액징수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해 각종보조금 제한, 계약해지, 체납자 소재파악 후 방문, 전화독려 등을 전개하고, 고액ㆍ고질체납자는 차량번호판영치,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징수활동을 강화해 매월 실과별, 읍면별 징수실적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제5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20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안수)와 (사)상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안종윤) 주최로 상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생태적 유기농업의 메카, 비상하는 경북농업!’이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도내 1천200여 명의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안종윤 상주시 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으며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시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 시·군 연합회에서 모은 친환경쌀 570kg을 상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보육원 등 복지시설에 나누는 전달식을 가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농업 환경을 살리고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농업인들이 합심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 3단체(협의회장 이종호, 부녀회장 이명순, 문고회장 이숙희)는 지난 19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매전면 새마을 3단체 회원들은 매전면 용산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노후된 지붕을 교체하고 집안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 코미디의 메카,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전국 최대 감생산지인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을 자랑하는 경북 청도에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주홍빛 이야기를 주제로 성대한 청도반시축제와 웃음보따리인 세계코미디 잔치가 펼쳐진다. 청도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16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를 병행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주홍빛 이야기', '청도와서 웃자'란 주제로 코미디와 웃음꽃 한가득 담은 흥겨운 공연과 이색적인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과 판매․시식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코미디공연 및 매직쇼, 코믹 뮤지컬 넌센스 공연과 함께 청도반시마켓은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개막 전날인 6일에는 청도군청에서 청도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전야제 행사로 군청 별빛소나타를 개최하며, 첫째날인 7일에는 개막 퍼포먼스 및 한류 개그팀인 옹알스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8일에는 코미디빅리그 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날인 9일에는 박구윤, 김용임, 비스타, 소찬휘 등의 가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상시 행사로 레크레이션 진행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열리며, 청도반시 품평회, 청도 우수농특산물전, 청도우수음식전은 물론, 청도반시를 비롯한 반시 가공상품 및 청도 우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명품 청도반시마켓을 상시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와 더불어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최근 개장한 청도레일바이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와인터널 및 새마을운동 기념관, 소싸움테마파크, 청도박물관, 청도읍성, 석빙고, 도주관으로 떠나는 문화유적순례 등 청도반시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개최하는 2016년도 상주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는 지난 19일 문경공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찾아가는 이동상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Outreach)'는 청소년 전화 1388 이용확대와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 고민, 친구관계, 가출, 폭력 등 위기상황 대처방법까지 안내, 홍보했다. 또한 진로가 가장 걱정인 고등학생들에게 직업흥미검사, 적성 검사 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민엽서를 작성하여 센터 내 전문상담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간식과 음료수를 나눠주고 기관홍보를 했다. 행사에서는 문경공업고등학교 또래상담도우미와 약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갤럭시 암팡 쇼핑몰(CEO K.Y.LEE)에서 개최된 ‘2016년 추석맞이 교민대잔치’ 행사에 고향의 맛을 담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추석맞이 교민대잔치는 쿠알라룸푸르 교민발전위원회(회장 박호남), 재마대한체육회(부회장 김주열), MK Studio(대표 유승복)사가 공동 추최하고 영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교민인사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해외에서 추석명절을 맞는 교민들에게 고향의 그리움을 담은 맛을 전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전통한과, 전통부각(한국 전통의 튀김류 음식) 등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민은 “전통한과와 부각은 어릴 때 명절때마다 즐겨 먹던 음식"이라며 "해외에서 맞는 명절은 그리움인데 이렇게 고향의 맛을 느껴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우리지역 농특산물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그레이트 이스턴 몰(Great Eastern Mall)에 개장한 영주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홍보를 위한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영주시는 지난 7월 31일 해외 판매망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영주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개관하고 말레이시아 케이팝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4일간 중국 랑팡 교역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며, 하반기에는 미국, 베트남, 중국 농식품 판촉전, 기타 해외 식품 박람회 등에 참가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하망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9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에 참석.
가을과 함께 자연이 선사하는 “송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슈퍼바이저와 사례관리 담당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복합적 질병을 가진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피드백, 서비스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종결시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통합사례회의란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유관기관 및 담당자들이 모여 의논하는 회의로 지금까지 총 9회 실시됐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를 위해서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있거나 자원봉사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희망복지지원단(380-6455)으로 문의 가능하다.
영주 봉현초등학교(교장 류천근)는 지난 19일 학교 내 천우관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소근육을 키워 줄 수 있는 생활치유운동을 주제로 교사와 학부모가 익혀 가정과 교실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