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윤위영 부군수, 황재철 도의원, 정수영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교육생 20여 명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평생교육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단위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강식과 함께 평생교육의 이해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등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월·수·굼요일 오후 2~5시까지 3시간동안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총 15회(50시간)에 걸쳐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운영한다.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경상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양성해 왔으며 영덕군에서도 2011년 처음 양성사업을 시작해 교육수료생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활동 중에 있으며 마을단위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하고있다.   교육과정은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해 지역과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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