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세계 차 없는 날(22일)’을 맞아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친환경주간에는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 ‘지구사랑 전등 끄기’ 등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은 20일 하루 동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출근하기 운동을 펼쳐 주민들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또한, 21일에는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을 가진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은 물론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운전 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인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온실가스가 증가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있으므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온 군민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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