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10시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2016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에 참석.
울진경찰서는 지난 27일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정자현 순경이 자살시도를 하려는 학생을 발견, 보호조치를 했다. 평소 부모의 가정불화로 인해 말을 잘 하지 않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최근 같은반 친구로부터 휴대폰에 저장된 문자 등의 내용을 무단으로 본 문제로 학생의 어머니와 담임, SPO 등이 상담중 혼자 집에 있던 대상 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죽고 싶다는 내용의 카카오톡을 남기고 집을 나간 것을 확인했다. 이날 SPO와 담임이 함께 집주변 수색결과 학생을 발견하지 못해 112신고를 통해 위치추적을 해 울진군 기성면에 있는 기성해수욕장 부근으로 현출됨에 따라 바닷가 주차장에서 대상 학생의 자전거과 가방을 발견, 주변 수색 중 약 500미터 가량 떨어진 방파제 부근 바닷가에서 발견했다는 것.
문경시의회(의장 김지현)는 지난 28일 비교견학을 위해 문경을 방문한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만종)의원과 직원을 환영했다. 이날 환영 간담회에서 상호의원들은 서로 소개를 마친 후 김영란법 및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류했다. 김만종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은 “문경새재, 석탄박물관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문경을 방문해 기쁘며, 관광자원 및 지방의회 정보 등을 교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했다. 이들 방문단은 문경시의회 본회의장 등 여러 시설물과 의사진행의 인프라를 견학했으며, 앞으로 양의회의 건설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0일 오후 6시 영천강변공원에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영천한약과일축제, 영천문화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
영천시는 지난 28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극복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치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 인식개선 기회제공 및 치매에 대한 관심,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미술, 음악, 신체활동, 감각자극 등 다양한 영역의 치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쁜치매쉼터 22개소 어르신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화북면 옥계리 예쁜치매쉼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체조 시연, 축하공연, 보건소 치매가족자조모임 회원의 사례발표,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오정법’을 주제로 한 카톨릭상지대학교 김문영 교수의 건강강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예쁜치매쉼터 22개소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전시와 치매예방을위한정보제공, 치매환자지원제도,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안내 등을 내용으로
지난 28일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공주문화원에서 열린 ‘제2회 전국 공주아리랑 경창대회’에서 영천시를 대표하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이 일반부에서 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날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전은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가해 명철후 외 14명이 영천아리랑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고, 김정희(영천아리랑 민요반 회장)가 경상도아리랑을 불러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명인부로 참가 대상을 나누어 진행했는데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아리랑팀과 치열한 경합끝에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은 공력, 음정, 박자, 의상 등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부 29팀(개인, 단체) 중 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이 이와 같은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영천시의 아낌없는 지원이 컸다.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는 영천아리랑 민요전수교실 및 경로당 순회공연을 비롯해 매년 개최되는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의 지원도 한몫했다. 오는 11월 19일에는 ‘제4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아리랑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의 실력 향상에도 큰 밑거름이 됐다. 김영석 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오늘의 쾌거를 이룬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대회 수상 결과는 영천시의 훌륭한 자랑거리로 길이 남을만한 뜻깊은 성과이다. 아리랑을 잊고서는 민족이 우뚝 설 수 없듯이 우리 지방 고유의 영천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896년 선교사 헐버트에 의해 역사상 최초로 서양식 오선지에 채보된 문경새재 아리랑이 뮤지컬로 제작돼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모전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80분간 진행되는 뮤지컬 '새재아리랑'은 1900년대 초 일제가 조선침략과 강점을 노골화하던 시절, 이름 없는 민초들의 삶과 애환, 이별과 한을 꿈과 희망으로 승화해 그려낸 작품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의 정조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뮤지컬 '새재아리랑'은 헐버트의 ‘문경새재아리랑’을 근거로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한 아리랑곡을 활용하여 극적 효과를 주었으며, 장차 문경아리랑의 확산과 문경아리랑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제고시켜 아리랑도시 문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시책의 일환으로 기획·제작했다. 공연은 실경뮤지컬 ‘부용지애’와 ‘정도전’을 맡아서 감독한 HAN’S공연예술창작소 대표인 한전기 총감독이 맡아서 연출했다. 또한 국내 정상급 연극인(뮤지컬배우) 박애리가 주인공인 분이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김일우(만석역), 김은환(정참판역), 김종련(꽃님역), 이호영(달봉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후포시장에서 개최되는 후포시장아케이드 준공기념 커팅식, 11시 30분 온정면 선구1리 마을회관일원에서 열리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7호) 현판식에 참석.
김영란법은 공직자들의 뇌물수수와 인사 청탁을 막아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패문화를 바꾸고 청렴사회구현을 해보자는 목적으로 2012년8월16일 국회에 제출돼 지난 28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제안 발의한 사람은 김영란 (전 대법관, 권익위원회위원장)이다. 이법은 현행 법체제로는 구제가 어려운 공직부패행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문화도 바꾸기 위해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으로 법안이 제출된 것이다. 이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5개 시민단체(한국투명성기구, 홍사단, 경실련 등)와 공개토론을 하고, 한국형사정책학회 및 관계기관인 법무부, 안행부, 감사원등 8개 기관과 협의하고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하여 제출된 법안이다. 이 법은 19대 국회에서 2년여 세월동안 방치하다가 14년4월 세월호 참사가 발생되고, 관피아 논란이 이는 등 언론과 국민 여론이 이법 통과에 집중되자, 마지못해 2015년 3월 3일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로 통과 되었다. 문제는 이해충돌 부분과 민원을 핑계로 ‘정적 청탁을 가장 많이 하는 집단인 국회의원 및 선출직 공무원들은 제외’시키고 ‘원안에는 없는 언론인과 사립학교임직원등 민간영역까지 포함시켜 대상자와 범위’를 모호하게 또 너무 넓게 하여 그 의도를 의심받게 했다. 이에 20대 일부 농어촌 국회의원들이 표를 의식하여 ‘농축산물은 제외하자’는 법률개정안을 발의 하기도 했다. 그리고 연간 11조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면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 법이 시행되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소비가 위축되고 농수축산물업과 요식업, 화훼 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소비위축은 성숙한 선진사회로 가기 위해 치러야하는 단기적 고통과 비용으로 감수해야 하는 사안이 아니겠는가. 특정 대상만 제외하는 것은 법형평성에 어긋나므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 지난 설날, 평소 알고 지내는 국회의원으로 부터 ‘자신의 지역구 농민들이 어려우니 자기 지역농산물을 구매하여 선물하기를 바란다’는 전화를 받고 “아아! 이런 국회의원도 있구나”라고 감동되어 필자도 3만원 상당 곶감을 여럿 구입하여 지인들에게 선물한 적이 있다 선물 문화를 바꾸면 창출하면 가능하다. 농축수산물도 한 두 끼 먹을 양을 소포장하여 수시로 주고받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농어촌 국회의원들도 소액 판촉에 나선다면 농축산물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지 않을까. 부패를 근절하려면 결국 의식과 문화를 바뀌어야하고 반부패 교육을 통해 청렴의지가 국민의 가치관 속에 반드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몇달 전 방영된 KBS의 ‘명견만리 김영란 편’을 시청한 적이 있는데, 아프리카의 보츠와나가 세계에서 4번째로 부패가 없는 국가임을 처음 알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싱가포르가 세계 7위이고, 부정부패가 만연한 국가로 불리는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우리나라가 그와 비숫하다는 사실을 알고 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아프리카 보츠와나가 부정부패가 없고 살기 좋은 국가가 된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반부패교육을 실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치에도 예절과 품위가 필요하다. 20대 국회에서는 제안자인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 등 제안에 참여하였던 관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 전부터 갑론을박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외로 하였던 국회의원 등 선출직공무원과 이해충돌 부분 등을 추가하고 반부패교육예산도 편성하여 국민이 공감 할 수 있고 진정 부정부패가 일소 될 수 있는 법률로 재개정 해주기 바란다. 그래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살고 국회의원, 당신들도 국민 앞에서 떳떳이 살 수 있다.
성주공공도서관은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6경주'에 참가해 성주의 평생학습을 도내에 홍보에 나서기로했다. 30일부터 10일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배우는 기쁨, 나눔의 행복, 경상북도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며 도내 23개 시군별로 특색 있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성주공공도서관은 성주군, 성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특히 독서 명언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를 통해 도서관과 독서 그리고 평생학습을 소개하는 알찬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환 관장은 “제4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6경주에 참가해 우리 도서관의 평생학습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한 평생교육사업을 공유해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29일 군 로컬푸드매장 2층 회의실서 관내 식품 및 축산물 제조업체 36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해예방관리계획 적용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위해예방관리계획은 HACCP 의무적용대상이 아닌 식품·축산물 제조업체가 가열, 세척 등 주요공정을 집중 관리해 위해요소를 차단·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위해예방관리계획 개요 및 표준 모델 작성 방법, 민간지원단 개별 상담 및 향후 업체(방문, 전화, 이메일) 상담 예약 등을 실시했다. 설명회를 통한 성과는 가이드라인 수준의 위해예방관리 계획 자율적용으로 위생수준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오는 2017년까지 적용된다. 이동국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식품 및 축산물 제조업체들의 위해 수준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설명회 개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고령군은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누리벼’와 ‘대보벼’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 리원 등 관계기관과 쌀 전업농 등 농업인단체, 농협관계자, RPC대표,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벼는 재배가 용이하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선호도가 높아 올해부터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대보벼’는 밥맛이 양호 하며 병해충 및 도복에 강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생종으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고령향교(전교 이영호)는 지난 28일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 유림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이영호 고령향교 전교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이장환 前명예군수, 종헌관에 이정석 향교 장의가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각각 맡아 석전제례로 진행됐다. 석전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성(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다.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성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계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28일에 추계석전을 봉행한다. 초헌관을 맡은 이영호 고령향교 전교는 "전통유교 문화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고령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도회를 통해 보존 전승하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시켜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유림 어르신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29일 소회의실에서 2017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비공모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에서는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9개 실과소에서 발의한 총 29개 공모 사업이 보고 됐다. 특히, 공모사업 보고회는 각 부서별 선정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 재편성해 2017년 공모대응 사전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2016년 추진한 공모사업 48개 사업을 대상, 15건을 응모해 시끌벅적봉화구시장 조성 등 11개 사업이 확정된 가운데 사업비는 총 180억 원에 이른다. 박노욱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작은 규모의 사업도 놓치지 말고 지역 실정에 맞고 응모 가능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도년 기획실장은 "공모사업 총괄부서와 사업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규 사업 발굴 및 계속적인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6일 간부공무원들과 회천변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개선방안 등 후속조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소로 포장, 정차지 조성, 간이화장실 설치 등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의견과 옹벽 벽화조성, 조명시설 추가설치 등 주변경관개선 의견들이 제시됐다. 곽용환 군수는 “축제가 단발성의 행사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행사준비도 철저히 해야하지만 무엇보다 축제가 끝나고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누가 언제와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위해서는 현장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신청사 건축공사 이전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초 신청사로 이전한다. 신청사는 연면적 2천923.81㎡으로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립, 1층에는 행정지원과, 민원실,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창의영재교육원이, 2층에는 교육장실, 교육지원과, 상황실, 컴퓨터교육실, 시설지원담당, 정보지원담당이, 3층에는 대가야홀, 우륵홀, 도담실, 소락당, 기록관이 지하에는 민방위대피실과 기계실이 배치되어 행정효율의 극대화 했다. 그 동안 협소한 구청사의 사정상 부재했던 민원인을 위한 휴게공간을 1층 중앙현관 민원실에 설치해 질 높은 대국민 교육행정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수 교육장은 “모든 고령교육가족의 오랜 숙원인 신청사 이전이 이루진 만큼 모든 직원은 '다 함께하는 행복교육'이란 교육지표 아래, 즐겁게 배우는 희망찬 교실, 가르치며 배우는 보람찬 교단, 학부모에게 사랑 받는 미더운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경동 고령경찰서잔이 지난 28일 고령군 노인대학을 방문, 노인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위로했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도 노인복지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 서장은 “경찰서 직원 모두 어른들을 섬기는 경로사상 실천에 앞장서고 관내 노인회관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과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TS(스테인리스) 업계가 신수요 창출을 위해 최일선 소비자인 건축 설계 업체를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소재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28일 오후 7시 팔래스강남호텔에서 포스코와 공동으로 국내 주요 대형 건축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건축내외장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테인리스 건축 내외장재 적용 확대를 위해선 설계 및 시공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건축 설계자들이 스테인리스로 적용시 장단점을 인식, 건축물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제품 소개와 스테인리스 활용건축 디자인 및 커튼월 개발 현황 등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스테인리스 제품의 설계와 시공에 대해 설명했다.
여수시에 있는 해경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은 지난 27일 울릉고등학교 해양생산과 학생 및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견학 교육을 열었다. 이번 견학은 울릉고등학교가 진로체험을 위해 실습선을 타고 서귀포 등을 방문하던 중 견학을 요청해 성사된 것이다. 해경에 따르면 동해바다 홀로 있는 울릉도 학생들이 해양영토를 지키는 해양경찰 양성기관인 해경교육원을 방문한 것은 반갑고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섬 학생들은 교육원의 전문인력의 안내에 따라 여러 첨단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해 보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2015년 10월1일∼2016년 6월30일 출생)영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울진군 지정 위탁 의료기관은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 3곳이다. 처음 독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게 돼 있다. 따라서 올해 무료 접종 대상 영아는 연말까지 2번의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789-50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