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27일 지역 내 유치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유치원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연수로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라는 목적으로 상주감꽃유치원에서 멘토, 멘티가 함께 올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교직생활에서 서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연수는 유치원 견학 시간이 있어 단설유치원의 실내외 환경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상주감꽃유치원 김숙희 원장의 교원복무 관리와 내년도 교육과정 운영 수립에 대한 좋은 강의가 있었다. 신규교사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과 조언이 이루어졌고 또한 멘티, 멘토가 함께 하면서 실제 현장에서의 수업에 어려움과 궁금증을 서로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많이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대화의 장이 됐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클린성주 만들기’사업에 평소 적극 동참하고 솔선 실천한 기업 3개 업체를 발굴해 ‘클린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클린선도기업’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고, 환경보전 의식이 높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성주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한 친환경 기업이다. 군은 올 초부터 지역 내 기업 대상으로 클린선도기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거쳐 최종 3개업체인 대양제면, ㈜삼정특수고무, 가야산종합식품회사를 선정,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클린선도기업은 2015년부터 시행,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5개 업체를 포함, 총 8개 업체를 지정·운영해 클린 성주만들기를 기업 환경운동으로 확산 운영할 방침이다. 월항면 소재 대양제면(대표 권호용)은 참외저급과의 참외즙을 이용 참외국수을 개발해 저급과 무단투기 방지와 영농폐기물 자원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어 용암면 소재 ㈜삼정특수고무(대표 유화순)는 고무 제품제조업체의 특성상 고무 특유의 악취가 발생하나 투입약품 변경 및 방지시설 개선노력으로 악취발생 억제 및 지역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 수륜면 가야산종합식품(대표 이은순)은 참외 저급과를 활용해 누룽밥, 미숫가루 등 식품류 생산을 위해 연구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클린 성주만들기는 우리 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이제는 주민과 관, 기업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실천해야 할 때"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은 클린 성주 만들기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사업 4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80억 원), 장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60억 원), 단산면 마락리 창조적마을만들기(5억 원), 순흥면 배점리 창조적마을만들기(5억 원)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산어촌 지역의주민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유지와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풍기통합! 새로운 100년!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2021년까지 풍기 100년 통합 활성화 센터, 풍기역사관 등이 조성되며, 장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면소재지 일대에 스마트문화복지센터, 다목적강당 등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 1월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2월부터 경북도평가와 중앙평가를 거쳤으며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민인기 부시장부터 담당주무관까지 국회의원실과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긴밀한 소통과 발빠른 행보로 풍기읍, 장수면 포함 4개 지구 모두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교육 및 수범사례 대상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에 힘써 왔으며, 계획 수립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사업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 민인기 부시장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의 발굴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응모사업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등 국비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훈 지역개발국장은 “신규사업 선정과 국비사업 확보로 주민 정주여건개선 및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도 공모사업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농촌개발이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내년도 계속사업으로 곱작골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9건 국비 74억 원을 확보해 농촌이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13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하수도 △보안등 △단지 내 도로 등 아파트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를 실시한다. 그동안 매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1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13개 단지에 대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위험시설물인 담장·옹벽·지반 보수와 생활불편 사항인 하수도 및 보안등 교체 사업, 어린이놀이터 시설 교체 등이 입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안전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주거수준을 개선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KTX김천(구미)역 열차가 종전보다 30% 가량 늘었음에도 리무진 및 좌석버스의 운행이 적어 불편하다는 모 기사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현재 김천 혁신도시 내 KTX김천(구미)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하루 평균 160회 이상 운행되고 있으며, 평균 7분 내외의 배차 간격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이는 어느 지역과 비교하여도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그간 늘어나는 율곡동 주민 및 공공기관 출퇴근 종사자의 수요에 부응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또한, 혁신도시 내 고속버스 중간 정류장 설치가 내년 초에 예정돼 있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시는 올해 8월 김천-구미-칠곡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해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터미널↔KTX김천(구미)역 시내버스 94회 증편 및 순환버스 50회 증편을 통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2016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
칠곡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공간 마련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내달 2일부터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칠곡군은 2017년에 총 180명 (경북대 40, 영남대 4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30, 경일대 10)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각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입사생은 거주경력, 성적, 출신학교 등을 평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역 내 학생들의 면학 편의를 위해 2003년 경북대학교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구 인근지역 6개 대학과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해 왔다.
구미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동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인근지역의 AI 양성판정 등에 따라 지역 내 양계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민간에서 열리는 행사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28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친기업 이미지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올해의 기업’으로 단밀농공단지 입주업체인 ㈜환승공조를 선정하여 김진현 부군수와 남재황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올해의 기업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의성군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이미지를 높임으로써 기업유치 촉진과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올해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16년 의성군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환승공조는 의성군 단밀면 단밀농공단지 내에 소재한 공조덕트 제조업체로 부창공조설비를 모태로 2011년 9월 단밀농공단지에 공장을 확장 이전해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약 65억원, 매출액 증가율 95% 달성, 지역 내 근로자를 적극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의성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환승공조에 선정패와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국내 개최 국제박람회, 중소기업 글로벌 산업기술연수 등 우선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 우선추천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김진현 부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이 돼주길 당부하는 한편, “의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로타리클럽(회장 최종대)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의성군드림스타트 대상 4가구에게 연탄 1천200장과 라면 8박스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종대 의성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대표농산물 발굴 사업을 위해 발굴협의회 위원과 선도농가 40여 명이 감자, 오미자 특화지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지역에 안정적이고 특화된 품목 육성을 목표로 주민설명회, 품목 공모와 모니터링을 거쳐 행정ㆍ의회ㆍ학계ㆍ농협ㆍ선도농가 등으로 구성한 27명이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8월 당진 감자, 천안 멜론에 이어 옥천 회오리 농업회사 법인과 문경오미자 특구의 가공 산업을 방문해 지역 대표농산물 발굴에 접목 할 계획이다. 대표농산물 발굴협의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쌀, 감자, 멜론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3개년 동안 시범사업 및 실증을 거쳐 2020년부터 구미대표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유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9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농업경영인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경산시는 지난 27일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따른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불확실한 세계정세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될 덕목과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소통방법과 신뢰회복의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통령 탄핵, 미국의 대선결과 등 전 세계적으로 안보, 경제 등 여러 측면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위기속에서도 공직자의 할 일은 시민의 안정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26일 김상조 시의원, 통장협의회원 등 35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취학아동 취학통지서 배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신청 안내, AI 대비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통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마지막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9일 오전 11시 수륜면 남은2리 경로당에서 열리는 '실버행복 그룹홈 준공식'에 참석.
군위군은 지난 27일 우보면 소실마을에서 할머니 문집 '아직도 꿈이 있다' 발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소실마을은 지난 2015년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새뜰마을에 선정돼 배움의 기회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6월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참가해 지역발위원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문집발간을 위한 비용을 후원받아 6개월 간 주경야작한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맞았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손꼽아 기다리던 문집을 받아든 할머니들은 "글만 배와줘도 좋은데, 너무 큰 선물을 주는구마", "한권 더주소. 우리 손주한테 줄라고요” 등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9일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임대형 공공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MOU체결식에 참석.
지난 27일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미시와 칠곡군에 각 1천만 원씩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2일 칠곡군 석적읍에서 진행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여성부 주관 ‘사랑나눔 일일호프’의 수입금으로 마련됐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LG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칠곡군과 구미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이외에도 2016년 한 해 동안 ‘어르신 건강사진 촬영,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채근욱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은 “LG임직원들의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에도 구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천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주요 도로의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기술운영 사업’을 완료, 교차로 지체시간을 단축해 11억 원의 경제적 편익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교통신호 기술운영 사업은 신호교차로의 현장상황에 적합한 실시간 신호체계 및 연동값 구축을 통해 신호등을 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산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이 참여한 가운데 1억4천500만 원을 투입해 179개 교차로의 주행속도는 평균 34㎞/h에서 41㎞/h로 21% 높아졌다. 또한 교차로 지체시간은 109초에서 62초로 단축돼 도로이용자의 경제적 편익(차량운행비용)은 약 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9일 오전 9시 시청 현관에서 열리는 그린시티 구미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