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7일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따른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과 불확실한 세계정세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될 덕목과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소통방법과 신뢰회복의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통령 탄핵, 미국의 대선결과 등 전 세계적으로 안보, 경제 등 여러 측면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위기속에서도 공직자의 할 일은 시민의 안정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