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3일 2024년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기관별 우수한 성과 창출 및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2~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획득)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이번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깨강정의 고소한 풍미와 꿀의 달콤함을 한층 더 돋우어줄 과테말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하여 중간 로스팅으로 곁들여 보았습니다.” 바리스타이자 한국떡 연구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노하라 유미씨는 지금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디저트와 음료의 조합 법 ‘스위츠페어링’을 한식디저트 깨강정에 적용하면서 위와 같이 설명하였다. 지난 9월21일 만촌동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동의보감요리 강사이자 한식디저트 명인 조은미씨와 한국떡 연구가 노하라 유미씨의 콜라보 한식 디저트 강연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노하라 유미씨가 일본 시즈오카에서 운영 중인 한국요리교실 회원 15명이 참가 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은미 강사의 ‘한국의 전통 디저트’ 강연을 듣고 직접 깨강정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후 노하라씨가 준비한 ‘한식 디저트에 어울리는 커피 블렌딩’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자신이 만든 깨강정을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처음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대구투어는 한식 디저트 강연회 참여를 주요 목적으로 한 일정이었다.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푸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한국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193명의 외국인이 요리체험을 위해 이곳을 방문했고, 일본의 한국요리교실과도 두 차례 콜라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10월에는 일본 요코하마 한국요리교실 회원들이 한식 디저트 체험을 위해 수성구를 방문하고 내년에는 구미주 단체 관광객도 정기 방문 예정이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 활동 중 ‘식도락’이 상위 5위에 포함됐으며,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한국 음식’이었다. 수성구는 이에 맞춰 동의보감 요리 체험, 한일 약선 세미나, 전통시장 식재료 탐방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요리 체험 관광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여행에서 음식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 순위가 30계단 추락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국제 추세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비율은 3위를 기록하고 출산율은 현재의 꼴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6천만명에서 계속 증가해 2072년에는 102억2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억6천만명 늘어난다.
울릉군의회는 23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울릉군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사진>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울릉군의회 의원 행동 강령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의원들의 준수 점검과 의정 활동에 공정성, 객관성 제고를 위한 자문 기구다. 위원은 지역 학계·법조계·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운영될 자문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3년의 임기 동안 의원 행동 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응급구조과는 9월 21일(토)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가 주최로 열린 “2024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학과장 현진숙) 1, 2학년 학생 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호우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지역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기도폐쇄 처치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했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관리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1학년 김민규 학생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직접 교육하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배워가는 모습을 보고 매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파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현진숙 교수는 "이번 재능나눔 문화제에서 지역민들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
경북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투자유치방안 공유를 위해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김창희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경북도와 시군의 투자유치 담당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7월 투자유치, 공항, 산업단지 부문의 통합 조직개편 후 첫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워크숍으로 시군별 투자유치 전략발표, 주요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 공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론, 외국인 투자를 위한 현금지원제도와 대규모 민간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지도 변화를 고려한 투자 전략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한 인센티브 제도, 지역별·산업별 특성에 맞는 투자 전략 방안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특강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현금지원제도를 안내하며, 경북에 투자할 유망한 외국 기업을 유치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김창희 KOTRA 센터장은 경북의 외국인 투자 강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화에 맞는 외국 투자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지방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특강 한 최남곤 칸서스자산운용 상무는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 속에서 투자유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민간 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투자 인센티브로는 기업 유치가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하며 지속적인 투자 환경 개선과 기업에 대한 친화적 정책 조성을 당부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부터 기업 애로사항 해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공유한 투자유치 전략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료인력이 수도권에 몰려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5년 반 동안 전문의 증가 폭은 수도권이 비수도권의 3배에 달했고, 산부인과 전문의의 경우 수도권에서 272명 늘어나는 동안 지방에서는 고작 16명 증가했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년여 간의 시도별 전문의 인력 현황(수도권·비수도권 구분)'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문의 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문의 수가 2019년 4만5천633명에서 올해 7월 기준 5만4천256명으로 8천623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비수도권은 4만489명에서 4만3천427명으로 2천938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수도권의 증가 폭이 비수도권의 2.9배에 달한다.
대구시는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식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적의 사업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관 공동 SPC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장기적인 고금리로 인한 사업 여건의 악화, 건설 경기의 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민관 공동 SPC 사업방식 외에 대구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방안과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 개발 방식 등 여러 가지 사업방식을 비교, 검토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창포동 두호종합시장 내에 위치한 ‘두호참기름(대표 김명자)’을 방문해 착한가게 3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업소로 후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기부금은 민관협력단체인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할 때 사용된다.
35대 신임 칠곡 부군수로 박종태(55·사진)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이 부임했다. 박종태 신임 부군수는 23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을 받은 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봉화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봉화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다음달 27일 포항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 능력을 겨루는 ‘수상구조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의 핵심 역할인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수상구조사' 대회는 수상에서 구조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자격은 성별, 연령 무관하
경북도는 2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경북 여성지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WE리더 아카데미 수료식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도의원. 정운찬 전 총리,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등 주요 내빈과 경북WE리더 아카데미 1기 수료생과 지역 여성 리더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운찬 전 총리의 기조강연(주제 : 동반성장과 ESG실천)을 통해 참석자 모두 동반성장의 중요성과 그 철학을 이해하고, 단순한 경제적 이익의 재분배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논의와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문제 해결에 모두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환영사에서 “경북WE리더 아카데미가 올해 1기 수료생을 배출했고,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므로 수료생과 지역 여성 리더가 먼저 ESG 실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주춧돌이 될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성공적 정책 실현을 위해 리더들이 앞장서 주길 바라며, 아이 키우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경북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피고 모범이 되는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은 23일 달성군청에서 달성군-담양군 지체장애인협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해 우승윤 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장, 여운복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 및 달성군·담양군 협회 회원 10명 등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두 협회에서 500만원씩 모금해 상호 기부했고, 각 지역의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여운복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은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는 달성군과 고향을 생각하는 고향사랑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이러한 상호 협력에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4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열리는 '대명2동 한국화교실 작품 전시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잊혀진 우리역사 ‘가야’를 증명하는 유산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해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개막식을 23일 개최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OUV) 향유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국가적 행사로 국가유산청과 경북도, 고령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세계유산축전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가야 최대고분이자 금림왕릉으로 알려진 지산동 5호분 발굴조사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이 제관을 맡아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불법폐기물 투기 및 폐기물 관련 환경오염 사고가 대두됨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문 장소까지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 앞산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회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 남구의 앞산 관광콘텐츠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천혜의 관광자원인 앞산공원과, 대구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앞산빨래터공원과 연계해 개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중간평가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가을맞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청도 시티투어는 10여 개국 2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청도읍성, 와인터널,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청도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지인 추천 맛집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가을 운치를 즐기며 알차게 여행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제13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를 개최했다.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와 함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로서 지조와 절개를 지켰던 조선의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모제는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전국 각지 유림 및 출향인 참석자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