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는 올 한해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코자 읍면을 직접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첫날인 6일 오전 현서면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씩 9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군민과의 대화의 날은 청송군의 현황과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의 날에는 군청 실, 과, 소장 전원이 참석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군정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소통의 시간도 갖게된다. 현서면사무소를 방문한 한동수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다”며 “소외되거나 뒤쳐짐 없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가는데 마지막 열정을 다 쏟아 부을 각오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희망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대상자로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소득액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3년 유지 시 평균 1천700만 원의 적립금이 발생하며, 탈수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전액 지급함에 따라 자립의 기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23만3690원)이어야 한다.
울진군이 고충민원을 원활히 처리해 지역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울진군 기획실 법무감사팀은 고충민원처리 규정을 준수하고 적극적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며, 이로 인한 군정 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17년 고충처리 및 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민원의 집단화 양상 및 갈등 심화 등에 대한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고, 대화와 이해 설득 등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신속·정확·공정한 고충민원처리는 물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 설 방침이다.
예천군은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4차년도 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에서 주도해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축이 돼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6일 감천면 장산1리, 유1리 경로당에서 노래교실이 개강했으며 감천면사무소에서 각 마을의 건강 파수꾼역할을 하는 여성리더자들이 운영하는 여성리더자 체조교실이 같은 날 저녁 7시에 개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노래교실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으로 채우고, 여성리더자는 프로그램에서 얻은 건강에너지를 각 마을의 주민들에게 전해주는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해 감천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경상북도유림단체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안동대 안동산약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단장 임재환)이 지난 2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안동대 RIS사업단, 농업회사법인 풍산(주) 공동 주최로 안동산약 풀뿌리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동산약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이하 안동산약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수행기관 및 수혜기업간의 의견수렴, 상호협력방안 모색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동산약사업단은 경북북부 행복생활권(안동, 영양, 의성, 예천, 청송) 내 바이오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안동산약의 고차가공 및 제품고급화를 통한 고부가화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 산업통상부 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24.4억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워 숨진채 발견됐다. 6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께 남선면 도로 인근 차량 내에서 숨져 있는 S(40) 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차량 내 피워진 연탄불로 보아 숨진 S씨의 사망원인을 CO중독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다. 이어 숨진 S씨의 형으로부터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차로 출동한 구조대원은 로프를 이용해 숨진 S씨의 집으로 들어가 혼자 있던 아들(1)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6일 오전 간부 공무원과 부서장·담당 등 직원 50여 명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경북도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7년을 맞아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청 직원들 대상으로 도·군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17년 군정 설명회를 갖고 2017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상생협력의 뜻을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영호남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국민대통합과 국토 균형발전 등 경북의 발전 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상생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고령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2017년 첫 임시회를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집행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해당 실·단·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영주시보건소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년도 750명 교육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친절교육은 보건소 직원 중 선정된 한명이 일일강사가 돼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일일강사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친절교육 시 청렴에 관한 내용도 추가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은 일일강사가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하고, 친절동영상 시청, 인사 시연 등 실제 민원인 응대에서 필요한 교육과 청렴에 대해서도 타 지역 사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석좌 보건소장은 “친절교육을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이해도와 친절 실천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친절뿐만 아니라 청렴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백산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는 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우며, 오전에 피고 오후에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이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3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시청 안전행정국장 등 6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범시설이 미흡하고 여성 단독 거주자가 많은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원룸 밀집지역·범죄취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좀 도둑 범죄 및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하면서 올해 CCTV 신규설치 및 교체 장소에 대해 협의했다. CCTV모니터링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요원들의 협업 치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의성군은 소규모 신축 건축물에 대해 ‘공사감리자 지정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건축물 화재, 붕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안전사고의 근원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허가권자가 소규모 건축물의 공사감리자를 해당 건축물 설계에 참여하지 않은 건축사 중에서 직접 지정해 감리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대상건축물은 661㎡ 이하 주거용 건축물, 495㎡ 이하 일반 건축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30가구 미만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이다. 의성군은 건축주가 감리자를 지정 신청하면 7일 이내에 허가권자인 군이 설계자를 제외한 의성군내 건축사 중 1곳을 감리자로 지정해 통보서를 발급한다. 또한, 건축법 개정으로 2월 4일부터 시행되는 공사현장 현장관리인 배치제도를 운영하여 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의성군내 부실시공과 위법건축물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로 공사감리자 지정 및 현장관리인 배치 제도를 빨리 정착시켜 안전하고 건실한 의성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7일 오전 10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에 참석.
김주수 의성군수는 7일 오전 10시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소장 박실경)는 참깨, 참다래 등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해당 농가들의 농약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에서 잔류허용기준 미 설정 농약이 검출될 시 잠정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미등록농약은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일률기준(0.01ppm) 적용으로 강화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해당품목 재배농가들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 농관원의 참깨 안전성조사 결과 농약은 22종이 검출(총 57회)됐다.
영덕군이 ‘포켓몬 고(Pokemon Go)’ 명당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실행기반이 영덕군에 매우 잘 갖춰진 것. 포켓몬고는 게임진행에 필수요소인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해당 지역에 있어야 하고 그 수가 많을수록 다양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포켓몬고 게임정보 사이트(pokemongomap.info)에 따르면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영해면에서만 포켓스탑 11개, 체육관 3개가 발견됐고 강구항, 영덕풍력발전단지, 창수면 인량리 등 군 전역에 총 30여개의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포항, 안동을 제외한 상주, 의성, 영양, 청송, 울진군 등은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거의 없어 많은 게이머들이 경북 동해안 북부의 포켓몬고 성지, 영덕으로 더욱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열리는 첫 회기로서 박창석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군위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의안을 처리하고, 실단과소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등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군위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