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건강새마을 조성사업 4차년도 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는 행정기관에서 주도해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축이 돼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이에 6일 감천면 장산1리, 유1리 경로당에서 노래교실이 개강했으며 감천면사무소에서 각 마을의 건강 파수꾼역할을 하는 여성리더자들이 운영하는 여성리더자 체조교실이 같은 날 저녁 7시에 개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노래교실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으로 채우고, 여성리더자는 프로그램에서 얻은 건강에너지를 각 마을의 주민들에게 전해주는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해 감천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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