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3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시청 안전행정국장 등 6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범시설이 미흡하고 여성 단독 거주자가 많은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원룸 밀집지역·범죄취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좀 도둑 범죄 및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하면서 올해 CCTV 신규설치 및 교체 장소에 대해 협의했다. CCTV모니터링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요원들의 협업 치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