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에 참석.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경영개선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2015년 사업연도 실적)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1위)을 획득했다. 또한, 공단은 경영개선 3대 전략과제 추진을 통해 11억 원의 운영비 예산을 절감했고, 13년 연속 ‘노·사 무한협력 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특히, 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공단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의 신사업을 창출하고 중국 정부기관과의 MOU 체결 후 한·중 환경기업 합자경영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물산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내외적으로 물산업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2017년 한해 동안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7기’ 지원자를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피빌더(Happy Builder)’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11년에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50명 규모로 선발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선발될 ‘해피빌더 7기’는 재능과 도전정신을 갖춘 대학생들을 최종 선발해 12월까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과 청소년 대상 멘토링 교육 봉사 등 국내봉사활동과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의 시설 개보수와 쌍방향 문화교류 등 해외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문화예술(K-POP 보컬, 댄스) △사진•영상촬영 △MC(아나운서) △디자인 △블로그 운영 △태권도 △기획/행정 △어학 등 특기자는 전형시 우대한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http://www.facebook.com/poscoenc), 지원서를 3월 3일까지 이메일로 (happybuilder2017@gmail.com) 접수 받는다.
시민 주도형 공연예술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월 6~7일까지 양일간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사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희망’이며 슬로건은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이다. 이는 대구 사투리로 ‘모두 다 함께 모여 컬러풀 퍼레이드를 즐기자’는 의미이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더 넓고, 더 길게 확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종각이 있는 국채보상운동공원, 2·28공원 등 국채보상로 일대의 교통을 통제해 일상을 탈피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거리를 구성하고, 이 거리 내에서 2km에 달하는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지게 된다.
대구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하고자 친환경 에너지 시설 개선 사업 및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 등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대구시교육청에 지원한다. 먼저 친환경 에너지 시설 개선사업은 대기전력 차단장치, 조명절전 제어장치, 절수기기 설치 등을 통해 전력 및 수도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꾀하고 이를 계량화하는 사업이며,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은 건물의 지붕, 벽면 등에서 빗물을 모아 고도의 정수가 필요하지 않은 조경 및 생활용수로 활용해 수도사용량과 상수도 정수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러한 시설개선 사업과 더불어 대구시는 사업 전·후 현장 방문형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해 에너지 사용실태 파악, 관리방법 변경 등 행태개선 컨설팅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일정은 올 2~3월 중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 대상학교를 공모해 선정하고, 4월에는 선정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추진절차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감축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에너지 효율향상 및 빗물이용시설지원 사업을 일괄 신청한 학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에 2억 원을 지원해 초등학교 17개, 중학교 6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24개 학교에 대기전력차단, 조명절전, 절수기 설치 등 학교 환경시설 개선사업인 ‘저탄소 그린스쿨 실천사업’을 통해 비산업(학교)분야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진행했다. 야간 및 휴일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방지하고자 화장실에 동작 감지 센서를 부착하고, 빗물 재활용 시설(빗물 저금통)의 빗물로 화분에 물주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원 재활용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저탄소 그린스쿨 실천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온실가스 감축 시설개선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사업 지원신청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국가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가정, 학교, 상가 등 모든 비산업부문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해 대구가 녹색환경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기업지원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안내와 더불어 기업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2017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8~9일 2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제3회째를 맞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기업 경영의 각종 어려움을 원스톱 해결을 통해 최상의 기업지원 환경을 구축,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장지원, 금융, 인력, 판로, 산학협력, R&D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해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고충 해결의 장(場)이다. 지난해 개최한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는 95개 지원기관 및 단체(업체), 126개 부스에 1천 945명이참관해 1천 144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등 전국 최초로 기획된 기업지원행사로 소통과 협업을 통한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2017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이 공동 주관해 8~9일까지 2일간 EXCO 1층에서 개최된다. 기업애로 상담 및 해결을 위해 155개 기업지원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종합지원, 금융, 판로, 성장지원 등 분야별로 184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지원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우수중소기업 제품 전시코너를 전시장 입구에 확대 배치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정부와 대구시,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2017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상담부스, 중소기업 정책자금 현장접수를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매출증대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과 구인·구직 박람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소기업인을 위한 특강 등 지역기업이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당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장이 직접 기업CEO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1:1 기업애로 상담’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애로 해결을 통한 경쟁력 강화, 기업 경영환경 개선, 매출증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기업지원기관과 협력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하는 2017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를 격려.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7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전국 Recycle 센터와 경북도가 함께하는 세탁기 기탁(모범다문화가정 250세대에 15Kg 세탁기 250대)’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7일 오전 10시 30분 상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생활관 및 식생활관 개관식에 참석.
경북도교육청은 6일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5년 7월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추진된 지난해 인성교육 운영 성과 와 올해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는 경북도의회, 경북도청, 교원단체, 학계, 학부모단체, 학교운영위원 등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경북도교육청 인성교육의 방향 및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인성교육의 목표를‘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 실현'으로 설정하고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의 인성 핵심 덕목을 중심으로 공교육 전반을 통한 인성교육 구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실천과제로는 △인성교육중심의 학교교육과정 운영 △인성교육중심 학생체험활동 내실화 △교원의 인성교육 전문성 강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지원 등을 통해 체험·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 ‘인성교육 시행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황학영 초등과장은 “학교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통한 인성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교육공동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장례협동조합(대표 송진생)은 지난 3일 조합원들과 함께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상가정을 방문해 도배지를 교체하고 수납장을 설치한 송진생 대표는 "조합원들과 함께 봉사를 하면서 일하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된 기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장례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5월 6명의 조합원으로 출발해 현재 준조합원을 포함 3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 말벗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무연분묘 벌초봉사 등 지역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국민체육센터가 개관 후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관리 시설로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태양열 온수시설 개선 등을 통한 대폭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탁도를 측정 관리해 탁도 0.15NTU 이하(설계당시에는 2.86NTU 이하)로 유지하고 있고 수영장의 온도기준은 24~27도이나 항상 27~29도를 유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해 일일 이용자 수가 666명으로 2014년(590명)대비 76명 증가됐으며, 이용수익은 2014년 대비 12% 증가한 6천312만5천 원의 수입증대 효과도 나타났다. 지난 2015년 태양열 온수 시스템 시설변경과 샤워장 절수기 사용, 상시 사용되는 수질계측기 통과 용수를 재이용 하는 등 혁신적 시설개선(개선비 1천400만 원 투입)으로 공공요금은 2014년도 대비 도시가스사용료 1억3천780만6천 원, 상수도사용료 4천175만5천 원, 전기사용료 375만9천 원 등 총 1억8천332만 원을 절감(45%절감)해 시 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오는 4월 20일까지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항 북구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이다. 119소년단원으로 선정되면 소방안전체험교실 견학,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소방안전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우선지원 등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가입은 학교, 또는 단체 접수되며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한국119소년단홈페이지 (http://www.young119.or.kr/) 또는 포항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054-260-21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에 창단돼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현재 경상북도 내 89개대 2천409명이 화재예방홍보활동 및 안전체험교육 등에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983개대 2만7천222명이 활동 중에 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 청소년경찰학교는 지난 2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교통사고 위험에 가장 취약한 초등학생들에게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례 위주의 안전 교육과 언어폭력의 심각성 및 언어사용 실험 동영상 시청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의 평소 잘못된 보행습관이 얼마나 위험하고 불행한지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복·장구 체험, 지문채취 등 범죄현장을 감식해보는 과학수사, 112순찰차 탑승 등 다양한 경찰업무도 체험했다. 한편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은 일주일에 2-3회에 걸쳐 3시간 정도의 교육이 진행되며, 학교나 단체에서 전화(054-240-8733,8364) 또는 공문, ‘꿈길’ 진로체험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3일 지역 내 유·초·중학교 및 학원 통학차량 관계자인 기관장, 운전원, 안전도우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365일 온종일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최종택 교수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법규의 이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의 원인 및 예방책, 어린이 특별보호와 운전자의 의무 등에 대하여 3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쳤다. 남교희 교육장은 "지역 내에서 단 한건의 통학차량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차량 관계자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안전수칙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의성교육지원청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부터 월성동·보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 소통마당에 참석.
경주경찰서는 지난 3일 다방업주를 유인해 차량 내에서 흉기로 폭행 후 금품을 강취한 피의자 A(53)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 B(여·65) 씨가 운영하는 다방에 손님으로 찾아가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후 2일 오후 9시35분께 경주시 소재 졸음쉼터 차량 내에서 B씨를 흉기로 폭행하고 금반지 등을 강취한 혐의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요즘 국립경주박물관은 포켓몬 GO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인기장소로 알려져 마니아들로 북적임에 따라 특별 방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박물관을 출입할 수 없는 폐관시간 이후에도 마니아들이 박물관 담 주변에 몰려있어 무단침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박물관은 지난달 31일부터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유물 보호를 위한 특별 방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물관은 신라역사관 등 전시장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많은 석조물을 전시하고 있어 박물관 내에서 포켓몬 GO 게임을 즐길 경우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가 우려가 높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 독도관련 정보와 지식을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독도골든벨을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독도골든벨은 독도지킴이 홍보대사인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의 사회로 진행된다. 총 장학금 100만 원 및 독도탐방권을 걸고 전국 학생 대표단들이 참여하여 독도골든벨 최후 1인을 놓고 자웅을 가리게 된다. 본부는 골든벨을 통해 전국 학생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소중함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게 2014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군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항상 청탁금지법을 상기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홍보 스티커 1천 매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탁금지법, 부정부패 사례, 청탁행위 대응 매뉴얼 등 청렴관련 내용을 학습한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투명한 재정관리를 위해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등에 대하여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시스템 감사로 행정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2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