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민체육센터가 개관 후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관리 시설로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태양열 온수시설 개선 등을 통한 대폭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탁도를 측정 관리해 탁도 0.15NTU 이하(설계당시에는 2.86NTU 이하)로 유지하고 있고 수영장의 온도기준은 24~27도이나 항상 27~29도를 유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해 일일 이용자 수가 666명으로 2014년(590명)대비 76명 증가됐으며, 이용수익은 2014년 대비 12% 증가한 6천312만5천 원의 수입증대 효과도 나타났다.  지난 2015년 태양열 온수 시스템 시설변경과 샤워장 절수기 사용, 상시 사용되는 수질계측기 통과 용수를 재이용 하는 등 혁신적 시설개선(개선비 1천400만 원 투입)으로 공공요금은 2014년도 대비 도시가스사용료 1억3천780만6천 원, 상수도사용료 4천175만5천 원, 전기사용료 375만9천 원 등 총 1억8천332만 원을 절감(45%절감)해 시 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영장 수질 유지와 에너지 사용량도 지속적으로 절감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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