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 및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 과학을 활용한 마술쇼, 인형극,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마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돔 텐트를 설치해 우드 놀이터와 모래 놀이터를 운영하고, 바운스 놀이터 등 놀이 기구와 45종의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 참여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잔디광장 무대에서 영재어린이집 치어리딩, 평리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앙상블, 경운초 국악 오케스트라, 서구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 한성태권도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또한 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희망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해피너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들이 댄스 공연에 참여하고 K-pop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대구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미소&행복 어린이 동요제’가 열려, 어린이들의 뛰어난 동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봄의 향기가 짙어가는 어린이날, 우리 아이들이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행복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대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혁신 강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혁신크루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10~20년차 중간 직급 중에서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크루라는 명칭은 이해
대구 남구는 지난달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성인용기저귀, 온수매트&쿨매트 세트, 이불세트로 이 중 한가지 희망물품을 지급하며, 장수축하물품 신청자는 장수 어르신 또는 부양의무자로, 만 100세가 도래하는 전달부터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
뮤지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뮤지컬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 28일 서중호 이사를 제6대 DIMF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DIMF는 제4대, 제5대 이장우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DIMF의 철학과 비전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를 찾기 위한 충분한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산업과 문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DIMF 이사로서 지난 2016년부터 9년여 간 활동한 서중호 이사를 제6대 DIMF 이사장으로 선임하며 DIMF의 제2막을 열 준비를 마쳤다.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강의는 정현구 대구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이 맡았다. 교육은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사회적 인식 차이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일상 사례를 통해 폭력 발생의 맥락과 개념을 이해하고,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포스코그룹이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AI 기술을 적용한 해양생물 보전 활동에 나선다. 29일, 포스코DX(대표 심민석)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스틸리온은 해양생물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윤석철 포스코스틸리온 컬러마케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DX는 자사의 AI기술을 적용한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경남 남해와 사천 일대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육지에서 서식하는 게류와 토종 고래인 상괭이 등 해양보호종으로 지정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번 시스템 적용을 통해 스마트 CCTV로 이들의 출현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Vision AI로 영상을
달서구는 다음달 23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설레는 연애 이야기,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 생활, 따뜻한 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사례 등 소중한 만남과 가족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연애와 결혼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거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글쓰기 부담을 덜기 위해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와 감동이 큰 사연일수록 수상 확률이 높다. 수상자 발표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아동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결혼장려사업이 전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결혼관을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
울릉군은 지난 29일 청년정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한권 군수가 청년정책에 높은 관심, 열정을 가진 12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주요 안내사항 전달과 정당과의 유기적 소통방안 논의를 위한 ‘정당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6개 정당의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 당직자와 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선관위는 회의에서 대통령선거 주요사무일정을 비롯해 △선거인 교통편의 및 중증장애인 등 이동편의 지원 △(사전)투표참관인‧개표참관인 신고 등 주요 참관 사항 △투·개표관리 절차 △선거 관련 정당활동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고 각 대구시당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타 현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해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천주를 정식했으며 2024년은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천주를 추가 정식했다.
포항시는 29일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와 ㈜코아시스템이 포항시장학회에 1천만 원(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제서 협의회장 및 임원진, ㈜코아시스템 경영진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 후에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경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9일 CGV 경산점, 메가박스 경산하양점과 함께 경산시 청소년들의 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이 월 25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이 3년 동안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3년 만기에 본인 납입금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이자 별도)을 모을 수 있다.
경산시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안전한 긴급 이송을 위해 지역 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4개사 ((주)그랜드항공, (주)대평원관광, 라이온스관광(주), 부림관광(주))와 ‘주민대피 긴급 이송 협약’을 체결했다.
(재)달성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인 ‘2025 YES! 키즈존’을 오는 5월 10~11일, 5월 31일~6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YES! 키즈존’은 지역사회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를 이틀로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시~5시까지로 변경해 더욱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의 저녁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낮 시간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어린이날에 더욱 걸맞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무대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1회차 축제는 5월 10~1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무대를 선보인다. 워터파크, 달성BIG5, 대형 인형극 '걸리버 여행', 마술쇼, 빅 벌룬쇼, 버블쇼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도 마련돼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회차는 5월 31일~6월 1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무대와 함께 과학실험실, 에어 자이로드롭 등 과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형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2025 YES! 키즈존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사회에 어린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올해는 특히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
포항시는 내달 2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7%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모바일 앱 ‘iM샵’에서는 5월 2일 0시 15분부터,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조정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활력 증진을 위해 포항스테이호텔, 0311성주하늘목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영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지역 브랜드와 협업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덕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대구한의대 연수원을 제2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활동의 중심지로 삼고, 프로그램 운영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29일 신광면 들녘에서 ‘스마트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 방제 등 최신 농업 기술을 선보였다.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시연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쌀전업농 회원, 농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GPS 기반의 자율주행 이앙기가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K-컬처 특성화 대학인 대경대에 뷰티예술 전문기술석사 과정이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개설될 전망이다. 대학 측은 29일, 뷰티예술 전문기술석사 과정(정원 15명) 최종 인가를 교육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기술석사 과정은 2~3년제 전문대학의 실무 중심 고숙련 전문가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이론 중심의 일반대학원과 차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