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는 학생창업기업들이 시드 투자 유치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정부·민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속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기술기반 창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에스이노베이션스㈜와 ㈜브로즈로, 각각 사이버-피지컬 AI와 공간 기반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이노베이션스㈜는 설립 1년 만에 퀀텀벤처스코리아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총 1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Pioneering Cy
포항시는 16일 청하면 용두리 397번지 일원에서 ‘용두리 향나무’ 포토존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향나무 전설을 되새기고, 자연과 마을의 공존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지역 시의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나무의 건강한 성장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막걸리 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8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목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6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국립해양과학관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기관은 앞으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등 생물다양성 공동개발·운영 △홍보채널을 활용한 교육공유 △생물다양성 관련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키로 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와 포항교육지원청은 16일 포항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농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내외에서 운영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보 제공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학교별 맞춤형 체험농장 홍보 계획 등이 공유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생계 보호와 해양종사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민생·인권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오는 21일까지 사전예고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 후,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선박·양식장 침입 강·절도, 선불금·선용품 사기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범죄와 불법어업, 위해식품 제조·유통, 면세유 부정사용 등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범죄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노동착취와 하급선원 폭언·폭행 등 해양 근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범죄도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포항해경이 단속한 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8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7월 15일(화)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경북도의회 김희수, 박용선 교육위원과 한창화, 이칠구, 이동업, 연규식, 서석영 도의원을 포함, 포항시 복지국장, 울릉·포항 지역 교육계 원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주민참여예산관, 공약이행평가단, 각급 학교장 등 교육가족 210여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울릉·포항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은 주요 업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5일까지 2주간 ‘인권경영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주간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의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반월당역, 신천둔치, 서재문화체육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권 표어 문자 발송, 홍보물 및 기념품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권문화 확산에 힘썼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상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서대구역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권 홍보 리플릿과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하며 인권경영의 의미를 직접 공유했다. 또 대기환경사업소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와 연계해, 인권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며 시민들에게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17일 오후 3시 군청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청렴T타임 '청렴 ON 현장'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립 화장장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한 달이 더해지는 달로, 풍습상 이 시기에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려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포항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우현화장장과 시립구룡포화장장의 운영 회차를 확대하고, 예약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맞춤형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시립우현화장장은 개장유골 화장 예약 기간을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 인터넷 예약으로 조정하고, 하루 최대 화장 횟수를 기존 5회차에서 6회차(오후 5시~6시)까지 늘려 하루 최대 6구의 개장 유골 화장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일반 시신 화장은 기존대로 1회차부터 4회차까지 정상 운영된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나누며 하나되기 이사장 개문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의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화장품 1,500개를 포함한 어린이용품 등 총 10종, 약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개문스님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6일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지역 출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이 참석해 학창 시절 총을 들고 자진 입대한 순간을 회상하며, 이름 없이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정신은 지금도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포항시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는 종합 점수 90.25점을 획득해 전국 기관 평균 점수인 78.1점보다 높은 점수로 전국 지자체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세부 분야별로는 ▲예방 69.1점 ▲대비 81.4점 ▲대응 91.4점 ▲복구 98.3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구 군위군은 16일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36건(총 9억9천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업들은 지난 2~5월 공모 및 각 읍·면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주민제안사업으로, 사업부서의 행정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여름 휴가철과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개최를 앞두고 오전약수관광지 일원에서 주변 환경정비와 위생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전약수관광지 상인회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안내 표지판 정비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관광지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환경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도 병행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대전·대구 등 3개 지역에서 권역별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참여대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인
경북도는 다음달 22~24일까지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세계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션 아시아(JUNCTION ASIA)’는 유럽 최대 기술 해커톤 ‘정션(JUNCTION)의 아시아 버전으로, 기술과 창의성,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지난해에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해 올해 2회째 해커톤 대회를 통해 지역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정션 아시아는 기술 혁신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72시간 해커톤 대회 이외에도 주제별 워크숍, 참가자 팀빌딩, 멘토링 및 창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YBM, ㈜산군, ㈜업스테이지 등 국내외 빅테크, AI, 에듀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메인트랙 문제 발제, 사이드 트랙, 기업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글로벌 해커톤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2006년생 및 그 이전 출생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정션 공식 플랫폼(eu.junctionplatf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정션 본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북도와 포스텍은 이번 해커톤 대회를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않고, 대회에 참여한 우수인재들이 제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나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금(시제품 제작비 등) 지원, 포스텍 출신 벤처기업인 및 벤처캐피탈(VC)로 구성된 멘토단의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우수팀의 지역 정착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주도의 지역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과 연계해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 현안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실제로 2024년 정션 아시아 해커톤 대회는 참여자들이 행사 이후 참가 기업의 인턴십 및 취업 연계해 파트너사로 참여했던 ‘Groupby’를 통한 수많은 취업매칭 성과를 거뒀으며, 트랙별 수상자들의 도전적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등 우수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정션아시아 해커톤 개최는 우리 지역 인재의 ICT 혁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고 말했다. 그는 또 “산·학·연 연계를 통해 창의적 협업 문화가 확산하고 지역 청년 혁신가에게 더없이 큰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마늘농촌융복합센터 푸드코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마늘농촌융복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영천마늘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중인 시설로, 신녕면 화성리 신녕공설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