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5일까지 2주간 ‘인권경영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주간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의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반월당역, 신천둔치, 서재문화체육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권 표어 문자 발송, 홍보물 및 기념품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권문화 확산에 힘썼다.특히, 지난 7일에는 상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서대구역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권 홍보 리플릿과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하며 인권경영의 의미를 직접 공유했다. 또 대기환경사업소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와 연계해, 인권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며 시민들에게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알렸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원이 존중받는 일터’, ‘인권경영 선도 공기업’을 경영 방침으로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은 모든 조직과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보편적 가치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인권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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