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 사진)은 16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격무부서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 시행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격무부서 장기근로자에게 인사가점 등 인사상 우대 △특별휴가, 전보 우선 고려 △포상, 표창 우선 △해외연수 우대 등이다. 김익상 의원은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으로 행정
안동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직접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설명으로 시작해, 각 기관별 정책자금 및 보증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참석 기업과 각 지원기관 간의 일대일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와 복구 소요 비용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현장에서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절차 안내 및 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기업들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16일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안동지역의 산불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 합동으로 자금·보증 및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중소기업(이하 직접생산 기업) 지원 상담·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안동 남후농공단지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보증 지원 설명회를 가진 바 있으며, 그 외 안동지역의 피해기업을 포함해 심층적인 상담이 더 필요하다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으로 상담ㆍ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산불 재난으로 공장설비가 전부 또는 일부가 파손돼 직접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기업에 대해 직접생산 확인기준에 대한 예외를 부여하는 등 지원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한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5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7~11일까지 총 5일간의 치열한 열전의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경북기계공고에서 선수와 가족,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45개 직종에 283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발휘한 결과 금상 46명, 은상 45명, 동상 41명, 우수상 3명 등 총 153명의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거나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휴식 기간 없이 지도교사들과 함께 전국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 숙련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아낌없이 지원해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 사진)은 16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의 섬, 낙동강 경천섬 관광자원화와 국가정원지정 추진을 촉구하고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주 경천섬 지방 정원, 국가 정원 도약을 위한 국가 정원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친수거점지구 선정에 따른 수변 관광 도시 연계 계획 △지방 정원, 국가 정원 연계 구성 TF팀 구성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낙동강 경천섬의 미래자원인 관광콘텐츠
대구시는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근대건축물 활용 기획프로그램’ 공모에서 15개 운영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소실 위기에 처한 도심 속 근대건축물을 보존하고, 청년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근대건축물을 매입해 △2개소는 도심캠퍼스로, △1개소는 한국전선문화관으로 개관했으며, △최근 공간 정비를 마친 오픈대구(구 경북문인협회)와 무영당 등 2개소는 지역 주민, 예술인, 단체 등의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 공모를 시행했다.
상주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으며,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성호, 부위원장 강경모)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506억원이 증액된 1조2718억원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7~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이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5회 정기연주회 ‘열정’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이끌며, 베토벤과 브루흐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연주된다.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괴테의 희곡 ‘에그몬트’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는 비장하면서도 강인한 저음과 리듬이 인상적인 음악이다. 이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브루흐의 세 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선율과 기교가 돋보이며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명곡으로 손꼽힌다.
대구 달성군은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산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보장서비스의 품질 향상은 물론 교육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개소를 통해 지역의 복지 행정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높아져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원센터 유치가 결실을 맺어 참으로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경센터가 지역사회와 관계기관들과 함께 연계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청도군 온누리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16대 지회장 이임 및 제17대 지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4일 개최된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양재경 경상북도 연합회장, 지역 주요 기관장, 노인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황윤성 제16대 지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백수환 제17대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황윤성 전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헌신해 왔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사임하게 되었다. 참석자들은 그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건강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새롭게 취임한 백수환 회장은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청도읍장,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청도농협 이사,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청화새마을금고 이사장(현직) 등 공공·금융·지역사회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아온 분으로 특히,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에서는 청도읍 분회장, 부회장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녹조근정훈장, 경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내무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제17대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백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헌신하겠다. 경로당운영의 내실화, 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노인회는 단순한 복지 단체를 넘어, 존경받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이다. 앞으로도 지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그간 청도군지회가 지역사회에 보여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백수환 회장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바람직한 성 태도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성지식과 성의식을 길러 장애학생의 성인권 의식을 향상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상황에 대처하여 소중한 나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혜정 구성면장 및 민간위원 총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공지 사항 홍보 △2025년 사업 계획 및 운영 논의 △복지 대상자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복지 대상자의 청소 및 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심재혁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지역 주민 한분 한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불 예방 캠페
고령군은 16일 고령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2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치매관리 사업공유 및 연계·협력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핫라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치매환자 돌봄정보 공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관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강화 애로사항 의견을 교환했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치매고위험 대상자 발굴 연계와 정보부족으로 치매환자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논의했으며,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 대상 예방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 치매극복관리 동참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과의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할 수 있고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살기좋은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든든한 보호망으로 우뚝 설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매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헌혈한 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93명이 참여해 84명이 헌혈을 진행했다.
김천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신청을 읍면동에서 접수해 다음해 2월 말 심의회를 거쳐 3월, 4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고령군은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지역 내 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성주군은 지난 15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을 실시했다. 리빙랩이란 우리마을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주민 주도하에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이번 리빙랩은 국토교통부 '2025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군민의 정책 참여도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는 16일 회원 80여 명과 배낙호 김천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거주지 인근 도로변과 임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신음동 원룸촌 및 임도 주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하며 화합을 다졌다. 장인익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장은 “오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교통질서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거리도 깨끗해지고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조합 회원들의 구슬땀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네트워크형)'에 지역 골목상권 금리단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사업이다. 2025년 처음으로 신설된 네트워크형은 상권 조직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기초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형의 경우 전국 31개 지자체
구미시와 구미대학교는 지난 15일 시청 기획조정실장실에서 세무회계과 학생들을 신고 도우미로 채용하기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소득세·개인 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창구'에 전공 학생들을 배치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전자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된 학생들은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익숙하지 않은 세무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