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지역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임산물 생산 기반 구축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2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 △산림복합경영단지(소액) △생산기반조성 등 2개 분야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가능한 총사업비는 최대 1억원 이내다. 지원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 지원 품목을 생산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이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재배 임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기준과 지원 요건은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산림과(054-639-6862)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산림소득지원사업은 그동안 전년도 1월에 사업접수를 받아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6~7월로 사업접수 시기가 미뤄졌다"면서, "보다 체계적인 사업 준비와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인 만큼, 지역 임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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