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보건소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음달 2~27일까지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9)`를 숫자로 표현한 6월 9일로 지정됐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튼이.건이 만들기`로 시작된다. 이어 다음달 18일 오전 10시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치과 체험과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다음달 21일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보름동산과 더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수진 건강증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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