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새 단장을 마쳤다. 노후 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불편했던 진료실과 대기실을 재정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어울리는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또 신규 의료 장비를 갖춰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보건소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공중보건의사)가 진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운영으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일 대가야 종묘에서 2024년 추계 대가야 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종헌관으로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오는 9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문화원이 주최하고 고령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선무원종공신 정언충 장군의 행적'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인물 정언충은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에서 출생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진에 합류해 초계의병을 이끌고 낙동강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전투에 참전했으며, 정유재란 때는 중군장으로서 세운 전공으로 선무원종이등공신에 녹훈됐지만 그의 행적이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고령학연구소가 연례행사로 추진하는 세미나의 주제 인물로 삼게 됐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4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 및 특강참석, 오후 1시 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설명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 및 농업인들과 함께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참관해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429개(해외 94개) 농기계자재 기업들이 참여해 1902개 부스를 운영하고 첨단 농기계 등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실현할 혁신적인 신기술을 탑재한 농기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인 이동체와 스마트 모빌리티,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 농업용 로봇 등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과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방제 기술 등 스마트 농업 장비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고령군은 “이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노동력 절감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북소방서는 지난 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북구 학정동 소재)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실전형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북구청, 강북경찰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 20개 기관, 인원 283명,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및 초기대응 △선착대 활동 및 대응단계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지원기관 활동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지휘권이양 및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을 위해 참가자 스스로 고민하는 무각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시민참여단 7인이 직접 화재대피 등 현장훈련에 참여하며 훈련참관에서 훈련참여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노영삼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강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복합재난 대응능력을 구축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대구 군위군 부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달 31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호리 성바오로 안나의집을 찾아서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 나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안나의 집 주변의 쌓여가는 낙엽들을 보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사랑나눔행사를 좀 더 자주 갖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홍오근, 홍애신 부계면새마을지도자(남,여)회장은 “평소에 어르신들을 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며 “작은 나눔에도 크게 반겨주는 안나의 집 관계자분들을 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오늘처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사랑나눔행사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나의집 나눔행사를 가지며 주변을 좀 더 돌아보게 됐고,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더 세심히 면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부계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나눔행사 뿐 아니라 사랑의 김장나누기, 쓰레기 수거, 농약빈병 분리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도 수시로 실시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구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에 참여한 6~7세 아동들이 헬러윈데이를 맞아 뜻깊은 체험을 가졌다. 군위군청을 비롯한 지역파출소, 지역 내 업소 등을 돌며 사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에 참여하는 유아학생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마련됐는데, 군위군청을 시작으로, 군위파출소, 산림조합, 지역 내 업소 등을 돌며 아이들이‘treat trick!(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를 외치면, 어른들이 미리 준비한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저넉 7시 할로윈데이 관련 무분별한 파티 등으로 청소년들의 일탈‧비행에 대한 노출이 높아져 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선도‧보호를 위해 예방활동 실시하게 됐다. 대구 동구 율하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중심,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 강화 및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등 대상 청소년 보호법 위반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순찰 및 비행청소년 선도, 학교‧가정밖 등 위기청소년 발견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 연계 및 SPO 면담관리 등 연계 및 지원 활동도 함께 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할로윈데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있을 대학수능 전‧후 대비해서도 안전사고 없도록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달서구 대곡동 소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화 및 가스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재난 현장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역할 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하고자 추진됐다. 대구달서소방서,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등 20개 기관・단체에서 256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34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無 각본 훈련을 통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발생 및 자위소방대 초기 활동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운영 △전기차 화재진압 및 건물붕괴 대응 △지휘권 이양 및 현장 복구 활동 등이다. 장문희 대구달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명확히 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고령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안 분석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층 분석하고,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부처별 신규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발굴,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고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정책 이슈이자 주요 예산 수립의 트렌드인 ‘인구 특별법 및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과 ‘청년’, ‘유휴/폐시설‧공간’, ‘스마트’ 등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는 대표 공모사업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3~26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혁신 기술 전시회인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스타트업 아레나’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 대기업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최대 규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이하, PNP), 대학교 링크사업단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이 협업한 통합관으로 혁신 스타트업 55개사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데모데이, 현장 비즈니스 매칭과 상담,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우수 스타트업존 삼성전자 ‘C-Lab Outside 대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 우수 스타트업존은 초격차·딥테크에 기반한 혁신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전시·시연했다. 특히 대구 5대 미래 신산업에 해당하는 ABB(AI, Bigdata, Blockchain),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업 20개사의 서비스를 전시·시연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령군은 2025년도 고령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세수 감소 및 정부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가 지속되고, 이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 의존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뤄진 국회 방문은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겠다는 고령군의 의지가 드러나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국회를 찾은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희용 의원실을 시작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협조가 필요한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신규 건립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아파트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단기 수요는 증가할 것이나 신규 공급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46.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77.6%가 대왕고래 성공이 대통령과 정부 지지율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대왕고래의 석유 시추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포항 및 경북, 국가 발전을 이끌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가공교육관에서 군수, 의원, 외식대표, 음식연수회, 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특화음식 레시피 개발 보급사업 보고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등을 개발해 보급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개발된 먹거리는 한약우, 버섯, 사과,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전골, 정식, 칼국수 등 총 9개의 메뉴들을 8개업체에 보급해 특화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이모(50)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하고 맛과 가격이 우수한 새로운 메뉴가 개발돼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보급해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31일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원에서 국가유산수리 전통재료 수급‧관리 및 산업화지원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건립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국가유산청장과 봉화군수, 문화유산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지난 2019년 봉화군과 경북도가 전통 재료수급 관리, 보급 확대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건립을 건의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수리재료센터는 총사업비 358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 설계를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쳤으며, 부지면적 25만㎡에 연면적 1만㎡의 규모로 수리재료 보관동, 사무동, 연구동, 관사동 등 4개 건물과 각종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화군은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정보책과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된 도서꾸러미를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활동 기반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 부모와 지역 내 주소를 둔 외국인 임산부이며, 신청기간은 첫 달인 지난 10월을 시작으로 매월 1~15일까지이다.
봉화군은 지난달 31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도의원, 소천면 공무원, 보람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다슬기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4년 어린 다슬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다슬기는 울진군 근남면 '경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원받은 각고 0.7cm 내외 건강한 개체들로 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한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안계면 의성푸드빌리지 1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약선음식(한약재 사용 만든 건강식)을 주제로 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순애 교수의 약선음식 강연을 통해 궁중음식에서 찾은 몸에 좋은 약선음식 재료와 약선음식의 효능과 조리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메밀, 호박, 당근 등이 들어간 ‘약선메밀과채', 오미자, 인삼, 맥문동으로 만든 '생맥산 음료'와 같은 약선음식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모(50)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선택과 조리법 등 다양한 팁을 알게돼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소셜다이닝 행사는 의성푸드빌리지의 휴무을 활용해 지난 7월부터 스테이크 쿠킹클래스, 커피‧음료 만들기 강좌, 뮤직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의성푸드빌리지가 음식과 관련 색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문화원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초청대공연 ‘동부의 소리 달구벌 천지를 덮다’를 대구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악초청대공연은 경북도를 대표하는 경북도 도립국악단 56여 명의 단원을 대거 초청해 개최하게 된다. 경북도 도립국악단은 32년의 역사 깊은 국악관현악단으로 관현악(현대 창작음악)을 위주로 하면서도 정악(궁중연례악), 민속악(시나위, 산조, 풍류악), 성악(민요), 사물(타악합주, 선반, 앉은반)등 국악의 전반적인 분야를 공연할 수 있는 공연조직이며, 국악을 통해 도민의 정서순화 및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민족고유의 음악유산을 육성⋅발전시켜 민족정신을 고취함을 모토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