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쌀, 라면, 귤, 식용유, 휴지 등으로 구성돼 있는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역내 12개 마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운학 협의회장과 정철숙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낙운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내 이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주민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시작에 앞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산불 조심기간 등 주요 시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이날 주민활성화 워크숍은 전국 최고의 마당놀이 극단인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 공연을 진행했다. 마당극 ‘찔레꽃’은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이며,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동의보감 속 진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낙동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이번 마당극 공연이 주민들에게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경북 도민이 반대하는 것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장점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점으로 인해 생겨날 피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이철우 지사도 나서 “어느 지역도 손해보지 않는 통합을 하겠다”고 말한 것도 도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이 적지 않음을 반영한 말이라고 봐야 한다.
상주시 이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여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안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비안면 '비안만세센터'에서 군수, 도‧군의원, 비안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상 수상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9월 4일 치러진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비안만세센터의 대통령상 수상 기념을 위해 진행됐으며, 시상금 전달후 영상을 시청하고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비안만세센터는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최근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로서 전국 각지 지자체 및 마을 주민들의 선진지 견학 장소로 각광을 받아 오고 있다.
상주시는 연말을 앞두고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에서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곶감 찹쌀떡 등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모인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상주시는 지난 13일 원도심 기능강화와 압축도시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 이전 신축부지의 국·공유재산 교환 계약을 완료했다. 상주시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가 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매년 직불제 등을 위한 경영체 등록과 관리를 위해 많은 농가들이 방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다. 따라서 상주시는 주민행정 편의와 원도심 기능강화와 도시경관 회복을 위해 흉물로 방치돼 있는 구 홈마트 부지를 올해 2월 매입해 농관원과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신축부지를 이전할 계획을 추진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었다.
의성군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의 연결을 통해 사람과 사물 간 정보를 상호 공유․소통하는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는 기기이다. 이를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관리하는 측정기기로서 지원 대상 기업은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이른다.
의성군은 이상도(57) 우성팜 대표가 경북도 농업분야 최고권위자에게 주어지는 2024년도 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성면에서 종돈장(우성팜)을 운영중인 이상도 대표는 지난 2001년도 처음 양돈업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양관리 등의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지하채널 환기, 중앙집중식배기, 악취저감순환시설 등 현대식축사시설 관리기술로 2009년 국내최초 WSY(연간모돈당평균출하체중) 3000kg 이상 달성했으며, 2021~2022년 국내양돈농가 성적 1위(PSY(연간모돈당출생두수) 34두, MSY(연간모돈당출하두수) 32.7두, 분만율 94.1%) 달성 후 지속적으로 PSY, MSY 30두 이상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이 대표가 그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달성하고 본인의 양돈사양관리 경험을 후계 축산인들에게 교육을 통해 전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도 대표는 "이번 명인선정을 통해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높은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최근 증가하는 2, 3세 젊은 축산인의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명장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농축산의 중심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수 축산인의 사기 진작과 농가 소득 향상을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명장은 식량작물, 과수채소화훼, 축산, 특용작물, 농산물가공등 5개 분야 20여 개 품목에 농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농업인을 심사를 통해 매년 2명을 선정한다.
계명대 류수정 양궁 감독과 졸업생 장혜진 선수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 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다. 체육훈장 청룡장은 대한민국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인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다. 두 사람은 단순히 지도자와 제자의 관계를 넘어, 계명대에서 함께 성장해온 사제지간으로서 이번 훈장을 공동으로 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1990년부터 계명대 양궁 감독으로 재직한 류수정 감독은 34년 동안 수많은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양성해왔다.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양궁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코치로 팀을 이끌었고, 이후 2013년부터 2014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여자 양궁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쿄올림픽에서는 류 감독의 지도 아래 한국 양궁 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안산 선수가 개인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한국 여자 양궁팀은 단체전 9연패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류 감독의 철저한 훈련과 지도력 덕분에 가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류 감독은 선수들과의 일대일 상담과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대회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류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지도자들과 선수들, 그리고 국가와 학교의 지원 덕분에 이룬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큰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양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진 선수는 계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르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차장으로 재직 중이며,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에도 체육계에 기여하고 있다. 류수정 감독과 장혜진 선수는 단순한 지도자와 제자의 관계를 넘어,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한 사제지간이다. 장혜진 선수는 류수정 감독의 지도 아래 양궁 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고, 류 감독은 장혜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혜진 선수는 류수정 감독에 대해 “내게 류 감독님은 단순한 지도자가 아니라, 양궁과 인생의 소중한 멘토”라며 깊은
대구상공회의소·대구지방국세청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3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양 기관 소속 관계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과 반찬 조리, 급식 배식,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는 지난 12일 임원 및 상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적십자회비 모금계획(안)을 심의했으며, 지사대의원 8명에 대한 선출 건이 통과됐다. 박명수 회장은 “생명을 존중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상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음 해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기간 무단가출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10대가 다시 소년원에 수용됐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 위반이 인정된 A군(18세)에 대한 임시퇴원 취소 신청이 대구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서 받아들여졌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2023년 8월 대구가정법원에서 장기소년원 송치처분을 받은 후에 2024년 9월 임시퇴원해 보호관찰을 부과받았으나, 주거지를 이탈해 불량교우와 어울려 모텔에서 생활하고, 보호자의 지도를 거부하며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도 불응하는 등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위반했다.
대구서구새마을회는 지난 11~12일까지 서구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구청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등 초청내빈과 새마을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20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 7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의 주요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영남이공대가 1위에 선정되며, 지난 2013년에 1위에 오른 이후 12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교육서비스를 위해 매년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과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통한 학생교육만족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학생교육만족도(YCSI)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직원 CS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학생복지처가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 업무들을 전담하며 주기적으로 총학생회, 대의원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의 의견이 대학에 적극적으로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총장 미팅위크’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의 개선점,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건의 사항,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열린 총장실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영남이공대는 매년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전문대학 최초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선정, 신산업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연속 선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선정,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선정,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최근에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연차평가 취업률 S등급 등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4년에만 약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교육혁신과 사업운영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했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학으로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학과 개편 및 신설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서비스를 높였다. 학생들의 교육 서비스 향상은 취업에도 이어졌다. 2023 대학 정보 공시 기준으로 취업률 76.2%를 달성하며, 공학계열의 경우 취업생 3명 중 2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전국 최상위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취업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 또한, 학령기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적응력 향상, 소속감 증대를 위해 최신식 강의실을 별도로 구축해 수업을 진행하고 지역특화분야 직무역량강화캠프, 일본 사회복지기관 글로벌 연수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재학생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재학생 댄스 가요 경연 대회, 대학 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신형 컴퓨터가 설치된 e-스포츠 센터 운영, 주요 건물 내 카페보다 좋은 오픈 스터디룸 마련, 학생회관 내 조별 과제와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한 미팅룸 구성, 대형 TV와 고퀄리티 음향이 설치된 K-POP 스튜디오 구축 등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학생 의견 반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전국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1위 달성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등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로 고객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iM뱅크는 카카오뱅크와 지난 12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 혁신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등 포괄적인 업무 영역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자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 역량과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금융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위해 iM뱅크와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협업을 통해 더 큰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 지역 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 방송댄스, 칼림바, 국학기공 등 11개팀의 다양한 무대공연과 손수 만든 각종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 22개 센터에서 만든 작품전시회가 함께 펼쳐져 그동안 배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성장과 창의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성효순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서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우리 종사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전자바우처 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자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능 구축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스템 활용 가능성, 예산 확보 여부, 서비스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서비스 중 △틈새돌봄 △반찬지원 △청소 △복지용구대여 등 4개 서비스에 대해 운영한 후 오는 2026년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해 1월 시행될 노인 의료-돌
대구 서구 평리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6일 평리1동 열차촌 골목에서 열차촌 기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변화될 열차촌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열차촌은 한국전쟁 당시 대구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옹기종기 집을 지은 모습이 마치 열차와 비슷하다고 해서 생긴 별칭이다. 행사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차촌 골목(평리동 767-26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평리1동 주민, 열차촌 이주민, 지역예술가,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열차촌 아카이빙 자료 전시(사진, 영상 등), 열차촌 이야기 콘텐츠 체험, 전통음식(갱시기) 체험, 열차촌 골목투어,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편, 열차촌(평리동 772-1번지)은 11월 말 보상이 마무리 되면 12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21가구가 철거되고 공영주차장 및 열차촌 기억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2025년까지 국비·시비·구비 등 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개선, 주민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 ‘I AM 청춘’ 페스티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