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의 연결을 통해 사람과 사물 간 정보를 상호 공유․소통하는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는 기기이다.이를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관리하는 측정기기로서 지원 대상 기업은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이른다. 군은 2020~2024년까지 총 44개 사업장에 14억400만원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를 지원했고 2025년도는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가 설치된 사업장은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 방지시설 상태 확인 등 환경관리를 위해 활용된다.김주수 군수는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용 지원으로 중․소기업 부담 완화로 경쟁력 확보와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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