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지난 18일, 폭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청도읍 구미리 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7일 오후, 구미리 일대가 시간당 45.5mm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마을의 창고 건물과 자동차 등이 유출된 토사에 묻히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피해지역을 방문해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피해를 입고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피해지원 및 재난대응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종율 의장은 집행부 관계자에게 “피해 현장이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폭우를 만난다면 더 큰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살펴 철저히 사전 대비하고 더불어 신속한 응급 복구를 하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4지역 달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오후 6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6대 김민영 회장(L)의 공식 취임과 함께,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끈 손정민 직전 회장(L)의 감사 보고가 진행되었다. 손 회장은 그간의 봉사활동 성과와 클럽 운영 현황을 회원들과 공유하며, 후임 집행부에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김홍인L(43대 총재·31대 회장) △안윤근L(26대 회장·24대 재무총장) △박정우L(42대 회장) △김지혜L(43대 회장) 등 역대 회장단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곶감축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함께 지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위탁채용으로 사립학교 교원 선발을 신뢰감 있게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원 위탁채용 설명회’를 지난 15일 북부청사, 18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까지 추진된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의 초안에는 26개 과제 360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시군에서 추가 제안사업을 받아 188건을 검토 중이다.
디지티모빌리티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고령 택시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티모빌리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카카오 T 가맹택시 인프라와 ‘바이펜스’ 플랫폼을 공단의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과 연계해 △고령 택시 운전자 안전운전 시범사업 △자동차 데이터 활용 연구 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대구시 중대재해정책팀, 대구교통공사,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지난 17일 오후 3~5시까지 대구 반월당역 2호선 환승센터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대국민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5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도의원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회식부터 의원 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 토론 및 전자표결에 이르기까지 실제 도의회와 똑같은 절차를 밟으며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참여 예산제 도입 △공공 화장실 내 생리대 자판기 설치 확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 확대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진학 상담 강화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5건을 발표하고 △경북도 학교급식 식단 구성 학생 참여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도의원 역할을 체험하며 자유발언과 안건 표결을 직접 해보니, 실제 의회 운영이 얼마나 책임감 있는 일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 출신 이동업 경북도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리더로 자라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하룻 동안 도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은 최근 여름방학 대비 교육과정 운영 점검 학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방학을 위한 물놀이 안전지도 강화,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점검, 방학 중 돌봄 및 교육활동 운영 현황 등을 집중 논의했다.
경북연구원은 이민정책연구원과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난 18일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마곡)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한 지역이민정책'을 주제로 한 '2025 이민정책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광역 단위 지역연구원(31개)의 기관장 및 각 기관의 이민정책 전문연구자, 중앙 및 지자체 이민정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이민정책 기획과 실행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지역별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자체 이민정책의 정책적 일관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8~19일 ‘연안안전의 날’의 맞아 해수욕장 등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쳤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축제, 해수욕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입기 등 체험형 해양안전 캠페인을 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 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리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8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iM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매년 3월 30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경북도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개최된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2025 APEC CEO 서밋 의장), 김기현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CEO 서밋 집행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논의하고 행사 현장을 자세히 점검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기관장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신뢰를 다졌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안정화와 교직원의 책무 경감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법률과 조례 개정의 핵심은 학교 밖 교육활동 시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을 일정 부분 완화하고,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의 배치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있다. 개정된 법률 제10조 및 제10조의4에 따르면 교직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감은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했다.
경북교육청은 ‘수업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을 목표로 예비수업명인 활동 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에 이어, 예비수업선도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수업 나눔은 137명의 예비수업선도교사와 2명의 예비수업명인이 참여해 질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 나눔은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권역은 △1권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2권역(영천, 경산, 의성, 칠곡, 성주, 고령) △3권역(김천, 구미, 청도, 청송, 예천) △4권역(영주, 상주, 문경, 안동, 봉화, 영양) △5권역(울릉)으로 구분된다.
동해해경 수중 구조 전문 경관들이 여름철 해양 사고에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17일까지 해경 전용부두에서 긴급구조 기본과정을 이수한 경관 가운데, 현장 구조 경험과 장비 운용 능력 강화를 필요로 하는 대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고 상황에 대비해 수중 구조 장비의 조립 및 운용, 긴급 잠수 구조, 침수 차량 진입 및 구조 등 실전형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경북교육청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전국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일정에 맞춰 안동에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주최로 열렸으며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중인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과 관계자, IB 본부 한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IB 정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국 IB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교육 본질에 충실한 IB 프로그램이 각 지역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공동 정책 수립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문공책’을 활용한 수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 누적 탑재 건수(6월 기준)를 보면, 지난해 1702건에서 올해에는 2983건으로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질문공책’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학생들이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질문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으나, 시간이 지나며 자신의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질문으로 표현하고 탐구하는 데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