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지난 26~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660억원이 증가된 5167억원으로 산불피해 신속 복구를 위한 예산 반영과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중점을 두고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영양군 공유재산 관리
6·3 조기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국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호남권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게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 결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같은 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및 댓글 작성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면서, 민주당은 막판 '표심 흔들기' 가능성을 경계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당내에선 해당 논란이 일부 유권자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전체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86만 1415명이 투표를 마쳤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제20대 대선(36.93%)의 같은 시간 투표율(7.11%)보다 1.59%포인트(p) 높다.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4.64%)보다도 4.06%p 높은 수준이다. 민주당은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해석하고 있다. 특히 호남 지역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민주당에 더욱 고무적인 신호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제20대 대선 경선 당시만 해도 호남 유권자들은 이낙연 전 대표를 이재명 후보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었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략적 지지가 본격화됐다는 해석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 전 대통령 정권 이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반감이 남아있더라도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다"며 "(호남의 높은 투표율은) 이 후보 당선에 큰 동력이 되는 셈"이라고 했다. 다만 사전투표일 시작과 동시에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 장남이 불법 도박 및 욕설 댓글 작성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엔 위기감이 돌기도 했다. 이재명 후보 비호감도 상승, 중도층과 무당층의 이탈 가능성 등 막판 판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의혹 제기에 '창작공세'라고 즉각 반발하면서, 이번 대선의 본질은 이재명 후보 아들 논란이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 정권에 대한 평가라는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당내에선 이같은 논란이 실제로 이재명 후보 여론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여성 신체 발언 여파로 이준석 후보에 대한 분노가 커져 이탈한 표심이 이재명 후보 등 다른 후보들에게 분산될 거란 목소리도 나온다. 민주당의 한 다선 의원은 "이준석 후보에 대한 분노가 워낙 큰 상황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비호감도는 희석될 것이라 본다"고 했다. 다른 의원은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축소될 거라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ㆍ사진)은 포항 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항소심 패소 판결과 관련해 29일 규탄 성명을 내고 “정의를 저버린 반역사적 판결”이라며 “포항시민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 사업으로 촉발된 명백한 인재(人災)임에도, 법원은 손해 배상 청구 기각으로 국가의 책임 회피에 동조하며 포항시민들의 상처와 분노를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사법부는 피해 주민들의 권리를 짓밟은 부당한 판결을 상고심에서 정의와 법리에 따라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며 사법부를 강력히 압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29일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의 상황에 맞는 교육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교육청·대구시·9개 기초자치단체 국(과)장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RISE센터, 대학 등 지역협력기관 관계자, 추진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개최되는 첫 대면 회의로 경북도와 시군이 모여 21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추진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 LED 전광판,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 등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29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긴밀한 연구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 한국사학진흥재단 이하운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고등교육 분야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포항 군용기 추락 사고 관련해 긴급 메시지를 냈다. 이 도지사는 29일 포항시 동해면 군용기 추락사고 관련 "소방, 행정, 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도지사는 △필요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 △도 담당 조직은 포항시, 소방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직접 대응할 것 △화재확산 방지 등 사고 2차 피해 방지에도 총력 기울일 것 등을 지시했다.
29일 오후 1시 50분쯤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P-3C)가 추락한 가운데 비행기 잔해에서 4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다. 초계기에는 조종사 장교 2명과 부사관 2명 등 4명의 인원이 탑승했으며 이착륙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한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1분과 44분쯤 사고 비행기 잔해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이어 3시 30분쯤 1명의 시신을 수습, 오후 6시쯤 마지막 시신을 수습했다. 이들은 포항 해군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군 당국은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경북도가 29일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제안을 발굴 시행한 상주시, 의성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우수상에 영천시, 예천군이 장려상은 경산시, 구미시, 고령군, 봉화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 의장 모성은)는 29일 포항시청에서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 항소심(후행)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들과 함께 소송의 경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범대본은, 주호영 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에 이미 재난안전특위를 설치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촉발지진 피해시민들의 권익보호와 특별법 개정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범대본은 또, 위자료 청구소송과는 별도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청원을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억지·부당 판결을 내린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 청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범대본은,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 항소심이 대구고법 제1민사부와 제3민사부에서 선행재판(23나18882, 원고 손모씨)과 후행재판(23나18844, 원고 모성은)으로 분리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 중 선행재판은 제1민사)에서 지난 5월 13일 선고판결로 111명 원고들이 패소한 사건이고, 후행재판은 제3민사부에서 16,977명의 원고들이 포스코 등을 상대로 현재 진행되는 소송이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소송에 있어 유사·동일 사건들이 존재할 경우, 선행재판에서 판결이 나면 후행재판은 그에 따라 추정되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은, 항소심 시작 단계부터 피고 포스코측 요구에 의해 사건을 분리해서 재판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뒤늦게 재판을 추정하거나 중단하는 것은 모순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5월 13일 대구고법 제1민사부가 선고한 선행재판 판결문에서 피고측 과실에 관한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시된 이상, 추가입증 절차가 부재한 대법원 심리만을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에, 대구고법 제3민사부는 현재 진행 중인 후행재판에서 피고 포스크 등에 대한 과실을 입증할 기회를 달라는 원고측 요청을 받아들여 재판을 중단하지 않고 속행하기로 했다. 현행 헌법 제27조에는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재판받을 권리’가 주어져 있다. 그런데, 항소심에 올라온 4만 7천 명 원고 중, 단 111명이 속한 ‘샘플소송’ 선행재판에 의해 나머지 4만 6천 900여 명이 재판 한 번 받아 보지 못하고 패소를 한다면 부당하기 이를 데 없는 일이다, 이는 실질적으로 현행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국민 기본권인 ‘재판받을 권리’를 박탈하는 결과가 되어 위헌의 소지가 다분하다. 한편, 법무법인 인월 대표 김주석 변호사는, 선행재판 판결의 부당성을 강조하면서, 원심 판결을 파기 환송시킬 수 있는 법리적 오해 부분들을 열거했다. 아울러, 2심 판결문의 전반적인 내용이 피해자 권리구제 측면은 완전 무시되었을 뿐 아니라, 오로지 가해자인 피고의 입장만 배려한 편파적인 판결로 사회적 정의실현 측면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고 설명했
예천교육지원청은 29일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늘봄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천 온(溫)누리 늘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예천 온(溫)누리 늘봄협의체는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국립경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초등학교 등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등의 관계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늘봄학교-마을돌봄 간 지역 협력체계이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늘봄학교’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있는 추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백 없는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예천군은 KT cloud와 함께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KT cloud는 29일, 예천군 호명읍에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데이터센터 모델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최지웅 KT cloud 대표이사, 김병균 KT대구광역본부장,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KT cloud가 총 1,100억 원을 투자하여 지상 4층, 총 대지면적 7970㎡, 연면적 9828㎡, 총 6MW의 정보화 부하(IT Load)용량과 10MW의 수전 용량을 갖춘, 최첨단 친환경 고신뢰성 인프라로 구축되었으며, 지역 공공 및 민간 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예천군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관련 시설을 연계하여 AI․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를 연계하여 예천군을 AI․데이터 산업을 포함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지역독서대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책의 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와 운영 실적, 수행기관의 전문성,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매년 5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98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를 추가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 포항독서대전’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올해 개관한 대구·경북 최대 규모이자 영남권 최초 음악특성화 도서관인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선정은 포항의 독서문화 저변을 넓힐 좋은 기회”라며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를 마련해 매력적인 책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ˋ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 장비 고도화 지원사업ˋ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추진되며, 총 20억 7,000만원의(국비·지방비 각 10억 3,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포항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수요에 기반한 바이오 소재 효능 검증 및 신규 소재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위한 첨단 장비의 도입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연구소·기업 간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신약,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비용 문제로 활용하지 못했던 첨단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와 포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안동시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천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깃든 고추장과 된장 700개를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받아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예천읍여성자율방범대,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예천청년씨드 단체 회원과 관계자 8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지난달 7일, 호명읍 산합2리 자원봉사자의 가정에서 ‘2025 사랑의 온기나눔-산불피해 이주민을 위한 사랑의 된장 담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26일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고추장을 제작했으며, 28일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된장을 용기에 담아 총 700개(된장2Kg, 고추장 1.5Kg)가 준비돼, 29일 안동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조애자 이사장은 “위기의 순간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손길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역 사랑의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전통된장♥고추장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온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예천군의 자원봉사자들의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29일 오후 1시 30분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보호대상자 7쌍의 부부를 위한 ‘제43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 가약식’을 대구지방검찰청, 법무부 법무보호위원대구지부협의회, 기능별 위원회,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아이린웨딩, 조은인더스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은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에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결혼식을 지원하여, 따뜻한 축복 속에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7시 안동 서구동복지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형동 의원은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대한민국과 안동‧예천의 미래를 위해 투표에 참여했다”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니 출근 전‧후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또한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을 사용할 경우 무효처리 되므로 반드시 투표소에 비치된 기표도구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아울러, 김 의원은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국민의힘의 자랑스러운 김문수 후보는 직접 안동을 찾아 대형산불 특별법 제정, 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완공 등 우리 지역의 대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며 “대한민국을 새롭게, 안동‧예천을 더 크게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는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 한편, 제 21 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9일 오후1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군별 관세이슈통상애로 해결을 위하여 ‘철강산업 글로벌 통상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 한은정 팀장과 한국표준협회 최승근 위원이 진행했으며, ▲美 관세부과 동향 및 관세청 대응방안 ▲EU CBAM 기업대응 주요사항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28일 안동시 학가산 온천에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및 산불 피해 지역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농협이 주
경상북도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28일 경상북도 청송군 내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및 물품 후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청송군이 주최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청송군 산불 피해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