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걷기분야) 활성화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북구는 건강행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걷기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 북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속해온 건강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촉진은 물론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 건강해지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건강걷기동아리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녹색도시라는 구정운영방침에 맞춰 심신치유와 함께 걷기 활성화를 더욱 노력해 다함께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지난 16일 저연차 직원과 2025년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공단 주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직원들이 공단의 역할과 주요 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신입직원들이 공단 업무 전반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직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생활폐기물 소각장,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절차와 관리 방식은 물론, 시설 관리의 중요성과 시민 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까지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운영진, 송명의 대우써머스(주) 대표이사, 김찬하 태평양금속(주) 대표이사 등의 일행이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 성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의 주민을 위해 경북경총을 비롯한 5개 회원사(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유창포장(주), 대우써머스(주), ㈜고려건설, ㈜태평양금속)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YMCA(이사장 김경범)은 3월부터 ~ 내년 2월까지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24기·25기」”를 운영한다.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은 KB의 지원을 받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하고, 금융경제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경제의식함양 및 경제가치관을 지닌 합리적 소비자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체 15개 지역 15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진행되는 KB-YMCA 폴라리스+는 지역별 전형을 통하여 상·하반기 각 10명의 포항지역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KB금융재단 천안연수원에서 발대식 및 교육을 이수 후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방법은 2인 1조씩 5개조로 편성하여 “초등학교 늘봄교실, 마을 돌봄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화폐가 태어났어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 이건 얼마예요, 단정한 마을의 시쿠리니씨, 저축이 뭐예요, 은행은 어떤 곳인가요, 꼬마악어의 지갑, 메타버스” 등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포항YMCA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원으로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및 경제교육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참 보람되고 재미있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YMCA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청년에게 기회를’ 이란 표어 아래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사업 뿐만 아니라 시민사업, 복지사업, 노인일자리, 청소년쉼터, 마을돌봄터, 아이누리센터 등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북구청은 기존의 영농폐기물 거점 수거 방식에서 발생하던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혼합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농지 또는 집 앞 배출’ 방식으로 수거체계를 개선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북구청 지역 내 농촌지역은 상시 배출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 전용 집하장이 없어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비닐하우스용 비닐, 멀칭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 또는 별도로 폐기해 처리가 필요한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마을 내 거점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모아두는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수거 대상이 아닌 일반쓰레기나 대형폐기물까지 무단으로 함께 배출되어 ‘쓰레기 산’이 형성되는 등 수거의 비효율성과 쓰레기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구청은 영농폐기물 전용봉투를 제작·무상 보급하고, 농민들이 해당 봉투에 폐기물을 담아 농지 또는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 같은 변화는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상당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편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16~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와 상호 기부에 나서, 두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은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각각 3360만원과 1000만원, 총 436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며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두 기관이 각각 마련한 성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과 임시 주거 마련,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중수 도회장은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정훈 이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공제조합은 단순한 공제기관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두 기관의 뜻깊은 나눔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위치한 천룡정사(주지 지덕스님)는 17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대구시가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 대구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간기업 종사자,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게 성폭력 등 예방 교육 291회를 실시해 총 89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교육은 학교, 공공기관, 유치원 보육시설 종사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를 제외한 일반시민, 민간기업, 소상공인, 노인, 청년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예방 교육을 더욱 필요로 하는 대학 신입생, 고3 예비 사회인 등도 포함된다.
그간 TK는 ‘보수의 종가집’이라 불려왔으나, 전국구 대선 후보로서 뚜렷한 인물을 배출하지 못한 데 아쉬움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이번 경선은 TK의 정치적 위상을 회복할 기회이자, 지역민 자존심을 다시금 세울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예비후보 8명 가운데 본선 토론에 진출할 4인이 결정된다. 현재 여론조사 기준으로 ‘3강 2약’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TK 출신 후보들이 몇 명이나 본선 무대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iM뱅크는 AI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혁신과 고객편의가 강화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대면 대화형 재무상담 및 PB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16일 발표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결과에 따라 발표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 국민이 365일 24시간 가능한 재무상담 및 자산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대면 대화형 재무상담 및 PB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시행된 금융당국의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정책에 힘입어 지정된 고객 개인의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외부 생성형 AI를 내부 정보처리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 소득, 소비패턴, 금융 성향 등을 분석하는데, 실시간 개인화된 투자 전략과 재무 목표 달성 방안을 비롯해 재무설계와 금융상품 구매, 사후 관리가 하나로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에 경북 구미의 효자 기업 ㈜피엔티가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동참을 위해 경북도청을 찾았다. ㈜피엔티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이번 산불로 하루아침에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피엔티 신순우 연구소장, 지연 전략기획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003년 설립된 ㈜피엔티는 롤투롤(Roll–to-Roll) 장비 등 특수목적용 기계를 전문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해 2026년까지 1077억원을 투자해 구미 국가5산단에 6만5901㎡(연면적 2만599㎡)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산불 피해복구에 동참해 주신 ㈜피엔티 김준섭 대표이사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을 피해 주민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연일향토청년회(회장 김경찬), 연일향토청년특우회(회장 황상곤)는 17일 연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일향토청년회와 연일향토청년특우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연일향토청년회 김경찬 회장과 연일향토청년특우회 황상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연일읍장은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17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중진공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던 장비로, 복지관의 내부 점검을 거쳐 장애인 정보화 교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기존 장비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정보화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오는 27일까지 경산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 마트와 로드샵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중 팩·마스크팩 제품 100여 건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다. 팩이나 마스크팩은 기초화장용 제품류로 피부에 일정 시간 피부에 붙여서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크림이나 마스크 형태의 제품이다.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들 사이에 피부 관리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트팩, 슬리핑팩, 모델링팩 등 다양한 제형의 팩과 마스크팩이 판매되고, 이를 소비자들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여부가 중요하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왕용래)는 17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5만 원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기탁했다. 왕용래 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상황을 접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16일 2025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너의 생일을 축하해❤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2024년 장량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맛찬들(양덕점)과 함께 매월 생일인 관내 저소득 한부모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저녁식사권(5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지사협에서 마련한 생일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생일케이크와 선물(스쿨문구3만원)을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선제 감시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산시 보건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 사업의 계획과 추진 방향,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감염병 취약계층 선제적 감시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21종과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7종을 검사해, 감염병의 전파를 조기 차단하고 유행을 예측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연구원은 안동시, 경주시, 의성군 3개 시군 내 133개소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어르신과 생활시설에 대한 감염병을 검사한 결과, 45명의 보균자(양성률 8.3%)를 발견했고, 관할보건소 협조를 통한 보균자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시설 환경 소독 등 적절한 사전 조치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