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 포럼’을 지난 16~19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계 포럼인 대한상의 하계포럼은 지난 197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개최돼 왔으나, ‘2025 APEC 정상회의’와 ‘APEC CEO Summi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 성격으로 올해는 특별히 경주에서 진행됐다.   지난 16일 개막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 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 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해 APEC 개최도시 경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회장의 개회사, 주낙영 시장과 양금희 부지사의 환영사, 김민석 국무총리의 기조연설(‘새정부 국정 운영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최태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는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APEC CEO Summit은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형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500여 명에 달하는 대한상의 가족 여러분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는 물론 대한상의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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