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현장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2일부터 ‘여권신청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경산시는 최근 중국, 홍콩, 대만 등 일부 국외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23일 기린체육관에서 ‘제1회 DHU·리케이 퓨쳐스 펫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주관으로 ㈜리케이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전체 운영은 반려동물산업학과가 맡아 진행했다. 축사에 나선 김문섭 교학부총장은 “반려동물 산업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반려동물미용은 외모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복지, 정서적 교감을 아우르는 중요한 전문 영역”이라며 “예술성과 윤리성,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도의 융합 직종으로 그 가치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위그(Wig) 부문과 실견 부문으로 세분화됐다. 특히 2인 1조로 구성된 ‘페어부’를 신설해 실견 부문에서 눈길을 끌었다. 전국에서 총 17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대구한의대에서는 반려동물보건학과 14명과 반려동물산업학과 1명 등 총 15명이 참가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2024년실적)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안제도는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경북도에서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
경산시는 공공심야약국 준수사항 점검 및 참여약국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달 29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산시는 정부의 ‘디지털 전자정부’ 및 ‘디지털 플랫폼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세 분야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활성화하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대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11년 연속(2016~2026년)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학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입 전형에 고교 교육을 충실히 반영하고 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2개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공모사업’은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고교 교육과정 지원 △대입전형 운영 개선 △대입정보 제공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대학을 선정하는 것으로, 총 16개 대학이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향후 2년간 총 20억여 원의 사업비 규모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대구 중구 자원재활용센터는 지난달 28일 대구 중구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산 C.C에서 제12회 회원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민경대 원장, 아이엠뱅크 경북본부 안형준 본부장, 이노비즈협회 대구 경북지회 정효경 회장, 구미국제친선협회 조동현 회장과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168명이 참석한 가운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을 찾아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도농 상생 농촌일손돕기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2025 경북FFK전진대회)에 참가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진로 여역량을 겨루는 축제로 본교는 △전공경진 △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 △농업창업아이템 △글로벌리더십 △FFK골든벨 분야에 출전했으며, 6개 분야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전공경진이론 부문에서 은상 2팀, 동상 4팀, 과제이수발표 부문에서 금상 3팀, 은상 2팀, 글로벌리더십 부문에서 동상 1팀, FFK골든벨 부문에서 은상 1팀, 동상 1팀이 입상했다. 또한 이 중 12팀의 학생들이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주중앙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행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 행정 체험은 상주중앙초등학교 지역연계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시청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접 묻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치매안심센터 2층 어울마당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상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자원 공유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상주시는 지난달 29~3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배수펌프장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상주시는 현재 신덕배수장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은 약 1080헥타르(1천80만㎡) 규모의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상주시는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상주 무양동 원룸 거주 중·장년(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조기발견을 위한 복지환경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환경 조사는 중·장년 1인 가구 가정에 사전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행복설계사가 방문상담을 실시해 사회적 고립 판단 도구에 의해 사회적 고립 고위험 가구로 판단되는 가구에는 AI 안부확인 서비스와 사회관계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는 상주 한마음유치원(남성동 성당 운영) 어린이 48명을 대상으로 전통선비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마이(my) 향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주향교의 교육기능을 되살리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절과 유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양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임시조립주택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이재민들이 집을 잃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머물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홍역 환자 증가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영양군은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32가구에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등 7종의 감염병 예방 물품과 기피제 외 2종의 방역 약품을 포함한 총 10종의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이후 추가 배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주거시설에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주 상산관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국가유산인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특히 오는 6일부터 '새내기 수령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상주 상산관에서 수령의 일곱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를 모티브로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답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관계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신설된 공무원노동조합이 군과 체결한 첫 공식 협약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총 102조항에 합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 활동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