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년 직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0~12일까지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비롯한 조례안 및 출자 동의안 등 17건을 의결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보고 등 안건 7건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북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 ‘경북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공무원 등 직무발명의 처분․관리 및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도민 생활 밀착형 조례안 등 4건이 가결됐으며, ‘경북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심의보류됐다. 한편 결산 심사에서는,김창혁(구미) 위원은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증가하는 추세”이라고 분석하고, SOC투자가 사후 유지보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지역의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경북연구원과 관련해 “연구 인력이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분야에 골고루 포진하지 않고 도시계획 등 특정 분야에 치중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다양한 연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갖출 수 있도록 집행부가 지도·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농어촌 교통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현저하게 낮은 점을 지적하며 “주도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불용예산 발생을 최대한 줄여서 도민에게 필요한 혜택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다수의 보조사업에 대해 예산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철저한 자료 검사와 정산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결산 주요사업 설명에 대해 “집행부와 사업기관 간 집행률에 큰 차이가 있고 성과 달성도 또한 일관된 기준 없이 들쭉날쭉하다”고 질타하며 부정확한 자료가 행정의 신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을 지적하며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사업기관에 교부된 예산에 대한 점검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책했으며, 이어서 “벼랑 끝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발맞춰 경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 사동역’ 제막식을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 12~13일까지 안동에서 ‘2025년 중앙부처-지자체 외국인 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경북, 경남, 부산, 대구, 울산이 공동 주관했으며, 중앙부처를 비롯해 5개 시도의 외국인 정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지방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 등 수출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세전쟁, 불확실한 환율과 금리, 첨단산업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철강․전기차 등 글로벌 공급과잉, 유럽의 탄소국경제도 도입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외 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유연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이 함께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북도는 추경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미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관세사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예산을 1억9천만원까지 투입해 도내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경북 FTA 통상진흥센터와 함께 FTA 원산지 검증 시스템을 강화한다. 또한 대미(對美) 관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 지원 한도를 애초 7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고, 해외 전시 개별 참가 시 부스 임차·장치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며, 단기수출보험, 환변동 보험 등 수출보험료는 기본 4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확대해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지원한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 외 동남아, CIS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무역사절단 및 해외 상품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대구세관은 대미 수출입 현황, 관세부과 대상 품목 등 정보 제공과 함께 국산으로 둔갑한 우회 수출 현황 점검을 통한 국내기업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KOTRA는 대미 관세 상담창구를 통합 운영하며 남미 등 신흥시장 대상 해외박람회를 확대해 운영하고,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무역업계의 입장을 미국 상무부에 요청하는 등 민간 차원의 통상 대응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계명대 TBT(무역기술장벽) 지원단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제도(CBAM)에 대해 안내하고 새로운 관세장벽으로 적용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품 생산 시 탄소 배출량 측정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이후 현장에서 관세사 3명이 도내기업과 일대일로 FTA 원산지 확인서 발급 방법, 사후 검증 컨설팅 등 개별상담을 진행했고,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에서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를 하기도 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도 언제나 길을 찾아왔으므로 기업은 내실을 다지고 기관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 경북교육청, 경북개발공사 3개 기관 소속 도민감사관(옴부즈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도민감사관 40명,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옴브즈맨 3명, 경북개발공사 시민감사관 2명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공직부패 근절방안, 불편·부당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도민감사관(옴부즈맨) 제도의 취지와 주요 활동사례, 역할범위와 법적의무, 공공기관 감사제도 등에 대해 강연했다.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지난해 2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184명을 위촉해 내년 1월까지 2년간 일선 현장에서 공직 부패근절을 위한 감시자, 불편‧부당사항 등의 신고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도는 시군별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제보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고, 현장 고충민원 조사나 특정 감찰 시에도 전문 자격 보유 감사관을 자문에 활용하고 있다. 제8기 도민 감사관 운영(2024~2025)을 통해 총 64건의 제보 및 건의사항을 접수해 이 중 44건을 처리완료했고, 12건이 불수용, 8건을 처리중에 있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운영사례나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각 기관의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여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한국신문협회 창립 제68주년 기념 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애초 다른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발행인 40여 명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동영상 상영, 내빈 인사,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보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성공을 위해서는 전국적인 붐업 조성이 중요해 이를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론계의 깊은 통찰력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혜를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의미와 효과, 그간의 추진 경과 보고 후숙박 등 주요 인프라, 경제APEC, 문화APEC, 수송, 의료 등 분야별 진행 사항 등을 보고했다. 경북도는 현재 신정부 출범에 따라 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상회의장 준비 등 완벽한 인프라 구축, 경제·문화 APEC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등 지방 차원의 준비에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주 APEC은 국제적으로나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세계의 이목이 경주에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인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경주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025년 롯데그룹의 ‘mom편한 놀이터’ 실내놀이터 지원사업에 칠곡군이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 개보수를 통한 놀이 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놀 권리 인식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유아평화체험관) 부지에 실내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경북도청과 칠곡군청 간 업무협약 체결과 현장 실사,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이후 내년 2월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칠곡군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필요성 등을 논의했으며, 롯데그룹 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정희용 의원은 칠곡군에 놀이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롯데그룹과 경북도청, 칠곡군청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실내놀이터 지원사업 선정에 노력을 해왔다. 정희용 의원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육아 인프라마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지방에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칠곡군 왜관읍과 북삼읍에 ‘키득키득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민간 기업과 지역 간 상생협력의 결과로써 실내놀이터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다음 세대가 지금 세대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제가 정치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고령‧성주‧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청도군 이서면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각파출소, 풍각119센터, 이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이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주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지난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군정 성과를 기반으로 성주군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청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방향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실현을 위한 주요 전략과제는 △부자 농촌 성주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명품 교육도시 성주 △생활이 편리한 성주 △찾고 싶은 관광 성주의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도시·경제·AI·농업·관광·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성주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가로환경 및 시가지 미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읍 경산길 일대 지중화 및 경관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초전면·선남면 소재지 정비에 이어 성주읍 경산길(2차·3차)구간 총 L=5.4km 구간에 333억원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총 L=2.4km 구간에 50억원을 투입해 성주여중여고길 지중화 사업(4차)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성주읍 경산길(2차·3차) 지중화사업을 시행한 창의문화센터 인근 L=1.2km 및 성주초등학교 인근 L=1.5km 구간은 전주없는 깨끗한 거리로 재탄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전쟁에서 단기전을 원하는 데 비해 시진핑 중국 주석은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읍·면 방역업무담당자와 방역실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사용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모기 발생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은 방역취약시설, 유충발생지 등 시설에 대한 현황과 통계자료를 전산화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방제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방제 현황을 지도와 통계 형태로 시각화 할 수 있어 실무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방역 경로 및 시간이 기록돼 인력 및 자원의 효율적이 운영이 가능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중장년층의 활력을 불어넣고, 일과 여과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내 40~50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교육 '참외 수제맥주 만들기'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가루쌀)과 성주군의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실
고령군자원봉사센터는 대구보건대학교 웰리스문화사업 최고위과정4기의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밑반찬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고령군실버봉사단원들과 함께 밑반찬(열무김치, 계란말이, 호박볶음 등)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진 회장은 “이웃사랑실천을위한 사랑의성금(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오후 6시, 대가야읍에서 열리는 임업후계자 협의회 정기모임에 참석해 임업후계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한다.
고령군은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공중이용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필요 인력 확보 및 예산 편성 및 집행여부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도급·용역·위탁 시 의무 이행여부 등이며, 각 부서의 자체점검과 군민안전과의 집중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 및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은 지난 12일 운수면 대평1리 및 대평2리에서 '따水한 우리동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따水한 우리동네' 봉사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세탁봉사+기술봉사+수질검사+물품기부’를 실시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2∼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공인받은 ‘고령군의 역사·문화·관광’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령군은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과 올해 여름 새롭게 재단장하는 ‘대가야 빛의 숲’(대가야수목원), 다산 은행나무 숲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영남대학교 기록물관리팀 김태훈(37)씨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록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씨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3개월간 영남대학교 기록물관리팀에서 근무하며 대학기록물의 수집, 정리,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