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과 칠곡군은 다가올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먹거리 부스 입점 외식업체의 매뉴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제3회 칠곡미식회 경연대회를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관에서 개최한다. 칠곡미식회 경연대회에는 사전 공고 절차에 의해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21개 외식업체가 참여, 경연해 한식 분야, 테이크아웃 분야, 커피&음료 분야 등 3파트로 나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와 향후 매뉴 컨설팅을 위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이원일 세프를 포함해, 전진영 경과대 조리사관학과 교수, 박남희 칠곡군의원, 외식업중앙회 군지부장 등 음식 전문가와 내부 위원 등 총 5명이 심사를 맡아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요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향후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전체적인 축제 먹거리 부스의 매뉴과 품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최종 9개 외식업체에게는 먹거리 부스 입점 위치 우선 선택권 제공을 통해 동기 부여할 계획이고, 축제장 먹거리는 축제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축제 기간에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선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칠곡미식회 경연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외식업체가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칠곡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뉴와 품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축제과 지역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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