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달 29일 영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총 예산규모가 군 역사상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660억원이 늘어난 5167억원으로, 지난 1회 추경이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성격이었다면 이번 추경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각종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마련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산불 피해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사유 및 공공시설 복구비(106억), △농·임업분야복구비(51억),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58억), △농작물재해보험료(42억), △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0억),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억)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번 추경의 초점을 맞췄다”며 “지방교부세 감소와 유례없는 산불 피해라는 재정 악조건 속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담은 한끼 식사가 탄생했다. 2025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인 치유공동체 별숲정원(대표 이상철)은 지난해 6월부터 청정영양의 산에서 자란 제철산나물을 주제로 한 치유도시락을 개발해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오동창영양군수를 포함해 영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등 70여 명이 큰 관심을 끌었다. 치유도시락은 단순한 한끼 식사가 아니라 몸과 마을을 회복을 돕는 자연에너지를 듬뿍담고 있는데 오늘 시식회 도시락에 사용된 식재료는취나물, 눈개승마, 산마늘, 곰취, 참죽나무순, 잔대순,참 나물 등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산나물을 정성껏조리해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치유도시락은약선 원리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영양구성이 특징이다. ↑↑ 오도창영양군수등 이 치유도시락 시식회를 하고있다. 이도시락은 별숲정원이 운영 예정인 2박 3일 치유프로그램,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맨발걷기 체험등 다양한 콘테츠와 연계되어 제공되며 향후 관광객 대상 사전 예약판매도 추진된다. 또한 별숲정원 치유도시락은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도시락속에는 산나물 소개카드를넣어 식재료에대한 이해와 자연에대한 감사의 마음도 담아
“영부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제정신이 아니다.” 정치평론가 유시민 작가의 이 한마디는, 단지 한 사람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곧, 평범한 여성의 삶, 노동자의 헌신, 배우자의 믿음을 깎아내리는 전형적인 시대착오이자 계급적 편견의 발현이다.
울릉도에서도 가장 작은 학교인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습은 지난달 26~30일까지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284명과 중학교 1학년 262명을 대상으로 ‘울진! 해양과 발명을 잇다(이하 해발잇)’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해발잇’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울진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협력해 발명교육과 해양교육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해양과 발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발잇’과 ‘바다마중 해발잇’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찾아가는 해발잇’은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무드등 제작’ 수업을 진행했다.
자연이 만든 풍광은 늘 새롭고 경이롭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을 견뎌내며 자신만의 모양과 이야기를 갖추게 된 울진의 바위들. 울진의 해안과 바다 저 멀리 그리고 계곡 곳곳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특별한 바위들이 자리 하고 있다. 마음속 상상력을 꿈틀대게 하는 울진의 바위와 함께 사진 한 장, 추억 한 컷 남겨보는 건 어떨까
대구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조용석, 이하 필그림)은 지난 21~25일 열린 ‘2025 폴란스 소포트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13개 참가국 중 최고점수로 전체 대상(Gr Prix)을 받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폴란드 소포트 Mundus Cantat 세계합창페스티벌 및 경연대회는 A(종교 아카펠라 성악 부문), B(세속&민속 음악), C(팝,영가,복음성가및 재즈) 3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쳤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신청사 이전지에서 직원 및 협력단체와 현장 답사를 하고 걷기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신청사 이전을 기원하며 직원들이 새롭게 이전하게 될 청사에 대한 근무 환경과 출·퇴근 여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업무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대구농협은 지난 30일 마늘, 양파 수확이 한창인 대구 달성군에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및 중식지원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청, 달성군청, 시·군의회 직원 등 600여 명이 달성군 논공읍,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30개 농가(총 면적 약 2만4천평)에서 마늘 수확과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상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FC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아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울릉경찰서는 지난달 29~30일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현장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원을 받아 공동 개최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문서·그림에 대한 수리·복원을 지원하는‘2025년 시민참여 수리·복원’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다음다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간송미술관의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이 보유한 개인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손상된 문서 및 그림을 복원해 소유자에게 되돌려주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민의 사연이 담긴 손상된 문서와 그림으로, 청춘의 기록이 담긴 연애편지, 함께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담긴 이산가족 회신자료 등 대구시민 개인의 삶과 기록이 담긴 자료들이다.
울진군은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오는 9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지원자를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청년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청년 활동을 지원해 활력있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활동 모임 팀당 최대 16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울본부, 현대 컨소시엄과 신한울 3, 4호기 지역 상생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1일 첫 실무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지난 제1차 회의 시 논의된 내용에 대해 그간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 등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상생협약 체결(2024년 6월 12일)시 협약에 따라 시공사 인력 900명/일, 장비 70대/일 사용하고 있었으나 올해 5월 기준 공사 현장 인력 1천명/일, 하반기 최대 일일 1500명/일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물품은 약 10억원을 구입해 지난해 대비 인력 11%, 장비 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건설 현장 주변 도로 안전대책 강화,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조속 추진, 지역 장비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는 공정하고 균등하게 사용 협조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상생 협약서 체결 이후 인력 및 장비 사용, 물품 구입 등의 증가로 지역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향후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 및 시공사와 끊임없이 소통해 더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비 초등학생들이 미리 꼭 봐야 할 학교생활 연극 ‘아빠와 난 초등 1학년’이 다음달 20~21일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예비 초등학생들이 학교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과 초등학교에 가게 되면 일어나는 일들로 코믹하게 풀어내고,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연극으로 꾸며진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