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0일 ‘제7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의 일환으로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알파카농장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알파카농장 체험프로그램에는 대구100인의 아빠단원 30가족이 참여해 △동물먹이주기체험 △물놀이 체험 △쿠키 만들기 체험 △ 캐릭터 볶음밥 만들기 △모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7기를 맞이한 대구100인의 아빠단은 대구에 거주하는 3~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일상의 소소한 추억을 쌓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된 모임으로, 지난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번째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아이들과 다양한 온라인 미션과 오프라인 참여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김시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은 “이번 아빠단 활동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빠의 육아참여가 자연스럽고 즐거운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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