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2가구에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냉방기기가 노후되거나 부족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22대(2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김호웅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한 대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염과 같은 재난 상황에 취약한 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나눔 실천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