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신정부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위군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8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반찬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금영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사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에 여름철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국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절기 고온에 따른 음식 변질 및 식중독 우려로 인해, 보관이 용이하고 안전한 식품꾸러미 형태로 대체해 전달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공무원봉사단(의봉이)는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으로 인해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대덕건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수박과 양파 각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부계면 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울진군은 21일부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위군 효령면 장군1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 표지석이 세워져서 주민들과 뜻깊은 제막식을 개최했다. 효령면 장군1리 마을회는 지난 20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마을 지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효령면 장군1리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제 정부는 ‘100년 빈도’, ‘200년 빈도’라는 표현을 더 이상 ‘면피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과거를 기준으로 삼은 방재 시스템은 무력해졌고, 모든 인프라는 제로베이스에서 재설계돼야 한다. 하수관로와 배수시설은 극한 폭우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비되어야 하며, 4대강 본류처럼 지류·지천도 조속히 정비돼야 한다. 또한 국토부의 ‘싱크홀 위험지도’, 환경부의 ‘도시침수지도’와 같은 정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핵심이 되는 자료다. 일각에서 부동산 가격에 악영향을 준다며 공개를 꺼리고 반대하는데 이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취약계층에게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군위읍은 총 4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2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여름방학 전까지 경북 내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 19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의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긴급 대응 조치다. 대상은 건축허가일부터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소방안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 등 전기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119신고요령,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에 취약한 만큼 초등학생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군 관계자, 시장 프로젝트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2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지역 글로컬대학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 후보자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2024)'에서 관광산업을 플랫폼 중심으로만 접근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북구을)은 “최 후보자는 저서에서 관광산업의 미래를 플랫폼과 비즈니스 솔루션에서만 찾고 있는데, 관광 정책 전반을 플랫폼 논리로만 해석하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저서는 최 후보자를 포함해 야놀자 대표, 놀유니버스 공동대표 등 9인이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올인원 게이트웨이 앱’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 앱은 외래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출입국 절차, 통관, 본인 인증, 온라인 결제까지 모두 해결하는 앱 개발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앱의 선도적 사례로 최 후보자가 대표로 재직했던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트리플코리아-일본어 버전’을 소개했다. 또한 최 후보자는 저서에서 여행의 전 과정을 디지털 기술로 초개인화하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과 솔루션 기업의 역할이 핵심적이라며 전통적인 관광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있어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들에게 플랫폼과 솔루션 비즈니스기업을 통해, 관광 동기 유발, 예약, 준비, 교통, 숙박, 음식, 체험, 관광 후기 등 여행의 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 서비스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제는 최 후보자가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시 저서의 내용들이 단순한 이론적 주장에 그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 관광산업 발전과정에서 플랫폼이 일정 부분 역할을 하겠지만, 지역관광의 자생력 확보와 중소여행업, 중소숙박업 등의 생존과 같은 업계 중요 현안 등을 배제한 채, 모든 것을 플랫폼과 솔루션 비즈니스 기업이 해결할 수 있다는 기계적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우려가 크다. 더욱이 최 후보자는 장관 임명 바로 직전까지 국내 최대 숙박 플랫폼사의 대표로 재직했고, 해당사의 비상장 주식을 60억원 상당 보유하고 있는 직접적 이해관계자이기도 하다. 최 후보자는 과거 플랫폼 기업 대표로 활동하며 숙박, 여행업계와의 갈등을 빚은 전력도 있다. 실제 최 후보자가 7월 14일까지 공동대표로 재직했던 놀유니버스는 중소숙박업계에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를 부담했다는 사안으로 현재 공정위에서 심의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 후보자가 인터파크 트리플의 대표로 재직한 기간동안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지난 2023년 44건에서 2024년 231건으로 5배 이상 증가했으며, 놀유니버스 역시 2025년 상반기에만 230건의 불만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의원은 “최 후보자가 국내 관광산업의 복합적인 구조와 사람 중심의 서비스 산업이라는 특성을 간과한 채 디지털 플랫폼 만능주의적 사고 방식을 선호하는 것에 우려가 크다”며 “플랫폼이 관광산업의 혁신에 일정 부분 기여하겠지만 플랫폼이 곧 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 후보자는 장관 임명 바로 직전까지 국내 최대 숙박 플랫폼 기업의 대표 출신으로 현재도 약 60억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이해관계자인 만큼, 최 후보자가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것은 정부정책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 현 정부에 부담을 주지않겠다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8일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이하 '산은인프라')과 인프라금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두류지하도상가에서 입점 점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두류지하도상가 직원들이 점포별로 개별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더운 날씨 속 원기 회복을 위한 수박 주스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대구시로부터 두류지하도상가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상인회와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정기휴무를 도입하고 시설물을 개보·수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운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융합대학원 경영과학전공이 경북 지역에 본사를 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협력해, 글로컬 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POSTECH과 한수원이 오늘 17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경영과학전공(Major in Management Science)’ 온라인 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전대욱 경영부사장, 김완용 실장을 비롯해 POSTECH 정규열 교학부총장, 정광민 경영과학전공 책임교수, 송민석 산업경영공학과 주임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 부장급 이상 재직자들이 2026학년도부터 POSTECH 경영과학전공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미래 첨단 원자력’, ‘미래 원자력 산업과 원자력 규제’ 등 원자력 산업 특화 과목도 함
경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
대구 중구는 21일부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 운영 및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별로을 원활한 지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포항시파크골프협회(회장 박길복)와 7월 17일(목) 오전 11시 30분,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연계체계 확립 ▲교육과정 연계 및 학술정보 교류 ▲학생 현장 연수 및 취업 연계 강화 ▲인적·물적 자원 공유 활성화 ▲시설·장비 공동 활용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약속했다. 박길복 포항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는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스포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보다 쉽게 접하고 건강한 여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