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신광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정환)와 부녀회(회장 구미옥)는 오늘 7월 21(월) 신광면사무소에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일 이어지는 이상기온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선풍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광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 17일 고산1,2,3동 지역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기부했다. 사회분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회원들은 고산평생학습센터에 모여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여 열무김치 등을 만들었다. 김명숙 회장은 “여름을 건강하게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행복플랫폼 및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가졌다. 경북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 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효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및 소통 방안, 행정·재정 지원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 삶의 질 향상, 주거 환경 개선, 공동체 의식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공유하며 이웃사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했다. 이후 시장 점포, 보건지소, 공유 오피스, 행복영화관 등 서의성 복합생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안계행복플랫폼과 40년 된 공중목욕탕을 현대적인 미술관과 결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안계미술관 등 시범 마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지속 가능한 추진 기반을 다지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지역 공동체의 자립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대표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022년부터 내년까지 영천시 금호읍과 영덕군 영해면에서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등 5대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 안계면에는 창업청년과 청년농부들이 정착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LH 임대주택 140호, 3대 필수 의료체계(응급의료과, 소아청소년과, 분만산부인과) 강화, 출산통합센터지원센터, 펫월드 조성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확충됐다. 또한 영천시 금호읍, 영덕군 영해읍에서도 청년창업 69개사, 청년 주거공급 85호, 금호ON 전시회 개최, 영덕 한달살기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유입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포럼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라며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의 성장과 청년의 행복을
달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가족퀴즈대회 -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가 주관하며, 독서를 통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가족, 새마을문고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청소년 댄스팀 ‘하니다’의 축하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만난 야생동물 이야기’를 주제로 퀴즈에 도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성구 아현정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자문위원 등 총 45명이 참석해 문화와 취미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북한노래와 남한노래를 함께 배우는 ‘노래문화교실’,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원데이 취미문화교실’이 운영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참석자 간의 벽을 허물고 문화로
포항시 청하면(면장 김정숙)은 21일 청하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도명호)와 함께 거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시는 21일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김천 자두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김천 자두 판촉·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문상재 자두연합회장 및 농업인단체장, 배무섭 재경향우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김천자두의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의 김천자두를 홍보함으로써 명품자두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소비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송언석 국
울진군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팀장 1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해도동분회여성회(회장 김순희)는 지난 7월 19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 19일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 13가정과 함께 전남 여수 일대에서 ‘우리가족 다 함께 성장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진행해오는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및 자녀 진로탐색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실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워터파크 체험, 여수 예술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즐거움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울진군은 ‘사회보장 급여 및 보건복지분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치러진 제3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위원장, 사무총장 런닝메이트)에서 박건일 위원장, 조완규 사무총장 후보자가 당선됐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결과,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 479명 중 442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2.28%)했으며 그 중 271명(61.31%)의 지지를 얻은 기호1번 박건일·조완규 후보가 당선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5~1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7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3박4일 숙박형으로 운영됐으며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매년 추진되는 영어체험학습
어울림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소보면 위성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합회원 20여 명은 주민들에게 노후된 방충망과 전등 40여 개를 교체하고, 미용 봉사를 펼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는 손수 마련한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처럼 생활 밀착형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일상 불편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청년들이 찾아와
경북도는 농식품부 주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에 신규(기본자사)대상지로 청송 부남지구가 선정돼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소 등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청송 부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외 3개 리 일원 농경지(수혜면적 432ha)에 총사업비 394억원으로 양수장 및 수로터널, 저수조 등을 설치해 지역 간 수자원 연계와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송 부남지구는 가뭄 시기마다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으로 2013년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된 화장저수지의 여유수량(268만톤)을 활용해 용수량이 부족한 인근 농경지로 공급하기 위한 수리 체계 개선, 저수지 간 연계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신효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와 관계기관 건의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전달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화장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부남면 내 용수공급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가뭄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청송 부남지구의 선정은 지속되는 가뭄과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농촌지역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대구스마트쉼센터와 120 달구벌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시민소통 창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교육 및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스마트쉼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민원 응대 시스템인 120 달구벌콜센터의 업무 체계와 민원 대응 시스템을 현장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맞춤형 교육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고위험군 완화 비율 결과와 상담 만족도 등 사업성과를 점검했다. 또 120 달구벌콜센터에서는 응대 매뉴얼, 민원 분류 및 처리 절차 등을 확인하고, 현장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디지털 과의존 문제는 청소년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과제로, 예방 중심의 접근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스마트쉼센터가 디지털 역기능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120 달구벌콜센터는 시민의 불편과 목소리를 가장 먼저 접하는 최일선 창구인 만큼, 응대의 전문성과 민원처리의 신속성 확보를 위해 관련 인력과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프라인 신청 첫날을 맞아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발급 창구 운영 현황과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이날 점검은 읍면동 민원창구 운영 실태와 안내 체계, 민원 응대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현장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에게 시민 누구나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박상진 구청장은“체계적인 관리와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신정부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위군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8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반찬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금영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사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에 여름철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국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절기 고온에 따른 음식 변질 및 식중독 우려로 인해, 보관이 용이하고 안전한 식품꾸러미 형태로 대체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