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프라인 신청 첫날을 맞아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발급 창구 운영 현황과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이날 점검은 읍면동 민원창구 운영 실태와 안내 체계, 민원 응대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현장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에게 시민 누구나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박상진 구청장은“체계적인 관리와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이 선택한 방식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모바일형 또는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3만 원이 두 차례(7월, 9월)로 나누어 제공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9월 12일까지로 약 8주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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