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해도동분회여성회(회장 김순희)는 지난 7월 19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순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호성 해도동장은“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함께 사는 따뜻한 해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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