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남구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포스코스틸리온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스트레스 줄이고 마음건강 챙겨 일하자’(이하 스마일)를 운영했다. 이번 ‘스마일’ 프로그램은 개인과 동료의 강점을 탐색해 ‘강점나무’를 완성하는 활동, 자기 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실습, 오감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포함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마음챙김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과 개인적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에 휴식을 얻을 수 있었고, 프로그램에서 배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정서적 안정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회가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대구 남구소재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아파트 입주자회는 아파트 입주 3주년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입주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입주자회 주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기존에는 주민들이 현물 형태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포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Gastronomy)’ 분야 가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마카오 세계 미식 축제’에 참석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MGTO), 유네스코 창의도시 마카오 사무국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포항시의 가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산물 중심 지속가능 미식 콘텐츠 개발, 공동 미식 포럼 및 축제 시 상호 초청과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항시의 국제 미식행사 유치에 자문과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6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남·북구 총조사관리자 2명과 기숙사 등 시설 분야를 담당할 조사지원담당자 4명으로 총 6명이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을 조기에 선발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로 포항시에서는 총 284명의 조사요원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는 약 3만 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해외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2025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 단백질 혁신센터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에는 ▲압출기 기초 원리 ▲고급 기술 실습 등 실제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 대체식품, 배양육,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이며 기업당 1~2인, 총 15명 이내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연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달서구는 8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펫 아로마테라피 DI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반려견에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제품을 만드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천연 샴푸, 천연 비누 제작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회당 7명씩 소규모로 진행되며,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되며,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는 8월 5, 7일 △천연 샴푸는 12, 14일 △천연 비누는 19, 21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람객을 대상으로 포항만의 다채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등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해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등 여름철 인기 피서지, 포항물회와 등푸른막회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참관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영일대의 낭만적인 해변과 철강 산업의 야경이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크루즈, 보트, 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여름 관광을 제안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죽도동 통장협의회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정부 지원금의 원활한 현장 접수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현장 접수 시작일인 21일부터 통장협의회원 47명을 5개조로 편성하여 하루 10명씩 주민들에게 신청날짜 안내, 신청서 작성 지원 등 공무원들을 도와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금남 통장협의회장은 “연
포항시는 21일 구독자 38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와 장상길 부시장이 만나 시정 홍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흥삼이네’는 지난해 10월 2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포항의 농특산물과 지역 행사,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추석맞이 제수 음식, 김장담그기, 부추·시금치 요리 영상 등은 각각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축제와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개장한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총 8곳으로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특히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태어나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오는 25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5 포항해변 전국가요제’가 열려 본선 진출자 13팀이 경연을 펼치고 역대 대상 수상자 및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미술관은 내 친구’ 를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물성, 감각하는 철’, ‘Big Spider Is Watching You!’, ‘투계: 끝없는 완성’과 연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 워크북 활동으로 창의적 감상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강사의 해설과 워크북 활동으로 구성된 1시간 40분 과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전시 연계 감상 워크북이 제공된다.
달훈봉사단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에게 정성껏 끓인 추어탕 6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달성군지부의 협찬을 받아 진행됐으며, 보훈 복지 증진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초복시기에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말로 하는 봉사가 아닌 실천하는 봉사’를 지향하는 달훈봉사단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지난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에서 본 한일관계: 사회·역사·정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이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AI), K-푸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65개 강좌로 운영되며 1,24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AI 기초 등 일부 강좌에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반이 별도로 개설돼,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8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6주간이며, 시민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는 21일, 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 마련 및 화물 관련 업무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시군 화물 관련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의 ‘2025년도 화물운수행정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원사례를 통해 본 화물자동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생사례(성남시) 및 공영차고지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평택시), 민간의 주차장 조성 및 실증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도는 먼저 ‘2025년 업무실적 평가 및 포상계획’을 소개했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운용, 안전ㆍ효율적인 화물자동차 주차환경 조성,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 등의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정책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종합지표의 4가지 평가항목을 설명했다. △임시주차장 조성 실적 △화물운송 자체단속 및 특별단속 실적 △단속인력 운영실적 △화물차 불법주차 대응 세미나 참여 및 발표의 4가지 세부항목 제정 취지 및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위주로 설명이 진행됐다.
달성군은 21일부터 약 4개월간 달성군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 동안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비대면 또는 대면 방식으로 확인하며, 특히 중점관리 대상자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현장 확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를 뽑는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후보가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경선에서 적잖은 차이로 승리하면서 초반 승기를 잡았다. 박찬대 후보는 약 25%포인트 차이로 뒤처지며 당혹감 속 역전을 도모하는 분위기다. 충청·영남 권리당원은 전체의 20% 미만이라 권리당원이 많은 호남과 수도권에서 승부를 뒤집겠다는 목표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후보는 전날(20일) 전당대회 두 번째 경선 지역인 영남권에서 권리당원 투표 결과 62.55%를 얻어 박 후보(37.45%)를 꺾었다. 19일 충청권에서도 정 후보가 62.77%, 박 후보가 25.54%를 득표했다. 누적 기준 정 후보가 62.65%, 박 후보가 37.35%로 25.3%포인트 격차가 난다. 정 후보는 초반 승기를 몰아 당권 레이스에서 대세론을 만들겠단 태세다. 정 후보는 각종 여론 조사상으로도 박 후보보다 강세다. 박 후보는 현역 의원들 지지세가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당초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호남·수도권 투표가 폭우 피해로 8월2일 전당대회 당일로 순연되며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처럼 순연을 결정하며 30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해 8월2일 끝내기로 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강경하고 선명한 리더십을 내세운 정 후보에게 당원이 반응하고 있지 않나 한다"며 "아직 초반이라 정청래의 흐름이 지속될지 박찬대의 반전이 있을지는 호남 경선 정도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전체 권리당원 중 수도권은 40%, 호남은 3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추격자'인 박 후보 입장에선 경선 연기가 당심을 잡을 시간을 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 박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경선)중단 요청이 일부라도 받아들여져 다행"이라며 "수도권과 호남에서 충분히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8월 2일 원샷 경선'을 수용한 상태지만, 지난 18일엔 페이스북에 "한꺼번에 몰아서 원샷으로 빨리 경선을 끝내자"고 박 후보와 입장차를 보인 바 있다. 두 후보 간 노선 차이도 결과에 변수가 될 수 있다. 둘은 모두 친이재명계에 검찰·사법·언론 개혁을 비슷하게 공약했으나, 상대적으로 정 후보는 강경론, 박 후보는 유능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에 무게추가 있다.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을 두고도 온도 차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 후보자 임명 수순을 밟으려는 뜻을 비치고 있다. 정 후보는 "같이 비를 맞아주는 게 동지적 의리"라고 엄호했지만, 박 후보는 "국민 정서에서 고민되는 부분은 갑을관계 아니겠나"라고 유보적으로 언급했다. 경선엔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반영된다. 당초 23, 29일 예정됐던 TV토론의 취소 여부도 관심사다. 이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할 사안이라 22일 논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순회 경선에선 권리당원 투표(55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1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7.17.~19. 호우 피해 현황,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7.17.~19.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우애자 의원은 호우 발생 시 사전에 침수지역 내 차량 통제 등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고, 이영기 의원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의 수로를 잘 정비해서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배수예 의원과 이갑균 의원은 재해 우려가 큰 현장과 공사의 경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권기한 의원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스템과 스마트센터 CCTV시스템을 상호연결하는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및 사업 변경 과정에서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사전 설명과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공식 행사 등 주요 일정에서 충분한 사전 협의와 안내가 이루어져 미흡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화랑설화마을 내 어린이놀이시설 조성과 관련하여 김종욱 의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악취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하였으며, 김상호 의원은 억 단위 사업비를 투자하는 만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더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선태 의장은 “최근 발생한 호우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정 현안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6회 연속 획득하며, 지역사회 호흡기 질환 치료의 신뢰받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의 폐렴 입원 진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적정성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개 지표로 평가된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종합점수 99.6점으로 평가결과 전체 평균 82.9점보다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별평균 92.2점보다도 월등히 높았다. 폐렴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 특히 위협적인 질환으로, 정밀한 진단과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응급의학과,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정밀 진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