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사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헵의회 회원들은 틈나는 대로 농가를 찾아 산채 수확 및 정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성군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등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0대로 일반 21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6대이며, 우선순위는 대상에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려는 이들이 포함된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초대형 산불 피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윤영호 봉양면 이장협의회장이 800만원 상당의 볏짚 곤포 사일리지 10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윤 회장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난 해소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앞서 봉양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4일에도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복구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윤형호 협의회장은 "축산농가
상주시는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마을 현장탐방은 지난 3월말 4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주 각 마을 탐방을 통해 그 마을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토의하는 것이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신흥동 2개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부는 지천동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탐방 순으로 이뤄졌다. 신흥동 리빙랩 사업 주제는 ‘주민 참여형 조형물 제작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와 ‘휴식과 건강이 살아 숨쉬는 담쟁이 마을 조성’이다. 특히 갑장산과 용흥사,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계곡 질구내를 연계해 관광인구를 유입하고 예술마을로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마을 입구 솔밭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해 마을 경관 조성에 본격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소멸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대화공업이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른 회복과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과 나눔 실천에 감사하면서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산불피해 성금 1억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문화회관은 지난 18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 관리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연안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의미를 더해 자원봉사자들이 입는 유니폼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K-한복 전략상품 ‘쾌자’를 도입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안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대공연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관객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아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교육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상주문화회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유니폼을 입어 봉사활동 시 더욱 전문적이고 단합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도록 ‘쾌자’ 유니폼을 도입했다. 또한 ‘쾌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통 한복이다. 특히 최근 K-한복이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아지면서 ‘쾌자’는 전통 한복의 현대적 변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순히 유니폼을 입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 공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광 문화예술과장은 “관객관리자 안전교육과 ‘쾌자’ 유니폼 도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공연 안내 인력으로 성장하고, 관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문화회관은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적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특히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코자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상주시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긍정양육’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 신뢰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상주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 아동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
상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4~5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주요도로와 29개소의 재·고개 구간에 대한 노면 청소와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번 정비작업은 공무원 4명과 건설공무관 10명으로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지역 내 주요도로에 대해 겨울철 제설작업 이후 도로에 남은 모래와 염화칼슘 등의 잔여물을 철저히 제거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봉화군은 지난 16~17일까지 2025년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3층에서 건축도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직업적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건축도장기능사 실기를 대비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내건축분야 취업 준비를 위해 참여한 군민 14명은 교육 이수 후 6월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30)씨는 "이번 기회에 건축도장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숙 과장은 "교육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취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한 군민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나르go사업단’, 세탁·청소·카페 운영 등이 있다. 지혜경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
달서구 이곡2동은 복지통장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가 추진 중인 '온통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의 위기가구 대응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기반의 복지행정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온통발굴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참여형 복지체계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은 구청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개념 및 형성 배경 △복지통장의 역할 △위기상황 식별 및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박성준 이곡2동장은 “복지통장은 주민
달서구는 지난 16일 장여사나뭇잎형만두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여사나뭇잎형만두는 특허받은 나뭇잎형만두를 판매하는 업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늘 실천하고 있다. 장애자 대표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장여사나뭇잎형만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
달서구는 월성2동 통우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21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월성2동 통우회는 지역 내 32명의 통장이 참여해 환경보호, 사회봉사, 공공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다. 이춘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송담실버타운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2025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의과5, 한의과 2, 치과 3)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봉화해성병원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마다 감소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에 따라 지리적 접근성, 유동인구, 진료실적 등을 고려해 보건지소 2곳 씩 권역별로 순회진료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 한의과 1명 감소로 봉성면 주 3회(화수목), 법전면 주 2회(월,금) 순회진료를 통한 군민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오지지역인 소천면보건지소에 치과의 1명을 배치해 오는 5월 중 신설해 치석제거, 발치, 구강검진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달성군 화원읍 새마을회는 지난 18~19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불법소각되는 경우가 있어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새마을회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 미관을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18~19일 양일간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용기, 폐부직포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마을공동 집하장에서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임이현·서태선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로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향후에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자원봉사 집중홍보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화원읍 천내천 일원에서 화원 참사랑봉사단과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산불 예방과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화원 참사랑봉사단이 나섰다. 19일 오전 봉사자 40여 명은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천내천에 모였다. 이들은 천내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산책로나 등산로 주변 행인들을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역에서 화기 사용 및 불법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 송종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재단법인 화원장학회는 지난 19일 달성산림조합 5층 강당에서 ‘(재)화원장학회 제1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설립된 (재)화원장학회는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자산 10억원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장학회는 올해 4년제 대학생 22명, 2·3년제 대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예체능특기자)까지 장학생 총 24명을 선발했으며, 19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 당일 달성산림조합 5층 강당은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 명으로 가득찼다. 이날 화원장학회는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총 3884만2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화원장학회는 올해까지 4억5천여 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혜택 받은 학생들은 총 285명이다.
달서구는 지난 17~18일까지 이틀간 구청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대전환과 생성형 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서·발표 자료 작성,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도구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40여 명의 직원을 2개 기수로 나눠 운영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가 실습을 이끌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PPT) 제작, 보고서 작성,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등 행정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달서구는 지난달에도 총 4회에 걸쳐 ChatGPT 실습 교육을 진행해 85명의 직원이 수료했으며, 오는 9월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이 한층 강화돼 행정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ChatGPT 기반의 다양한 행정용 챗봇 서비스를 개발·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행정업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 매뉴얼 챗봇’ △보도자료와 인사말 등 문서 초안을 자동 작성하는 ‘문서작성 챗봇’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시간 ‘외국어 통역 챗봇’ 등을 도입했으며, 향후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