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we korea 봉사단’으로부터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두부 및 감주 2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we korea 봉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생활 식품들을 매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춘 봉사단 회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봉사단을 만들게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도형 투자생태계 조성과 민간투자 확대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는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사·금융기관·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 투자 정보 공유, 자금 연계 기회 창출 등을 통해 경북형 투자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협의체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협의회부터는 단순한 정보
iM뱅크는 오는 5월 24일 ‘2025 반려동물 문화교실 - 펫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9일부터 앱을 통한 사전 무료 신청을 실시한다. 반려가구의 증가와 관련 서비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펫 관련 금융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 iM뱅크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2차 동물 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동물병원과 영양전문 수의사 및 IT전문가가 창업한 펫푸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림피드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사가 협업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펫 세미나’는 반려 동물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며 지난해 개에 이어 올해 고양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4일 대구 침산동 iM뱅크 제2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정선준 교수의 ‘고양이 안과 질환 Top3’,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 김미령 원장의 ‘생애 주기별 고양이 건강 관리’ 의 두가지 강연이 연속 실시된다.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는 ㈜림피드가 협
한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가 오는 5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3라운드 경연을 앞두고 30일 오후 2시부터 일반 관객들의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이자 뮤지컬 배우 데뷔를 위한 필수 코스로 손꼽히며 해마다 국내외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DIMF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 열린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에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태국,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총 8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해 한층 더 글로벌한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DIMF 뮤지컬스타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주목할 만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무대를 빛냈다. 몇 년 만에 팀으로 3라운드에 진출한 혼성팀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되어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휴가를 내고 참가한 현역 군인과 미국 텍사스에서 직접 대구까지 날아온 해외 참가자 역시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각자의 열정으로 무대를 채우며 ‘뮤지컬스타’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진정성을 보여줬다. 이번 라운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1~3라운드, 그리고 파이널 라운드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영상 심사로 진행된 1라운드와 지난 2라운드를 통해 선발된 28팀, 그리고 글로벌(중화권역) 본선에서 선발된 중국 참가자 5팀을 포함해 총 33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팀으로 출전하는 참가자를 포함하면 무대에 오르는 인원은 총 39명에 달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실력자들이 펼치는 3라운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무대인만큼 라이벌 경연 형태로 펼쳐져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일반 관객 앞에서 실전 무대로 선보이는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3라운드는 생생한 경연 현장을 함께 하고 싶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4월3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놀라운 실력을 갖춘 예비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뮤지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며 “열정 가득한 현장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지난 25일 제주대 인문대학 복합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과 삶의 생산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전환의 시대 속에서 삶의 대안적 양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학술적·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자원(커먼즈)과 생태 전환, 젠더 정의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연구
달서구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건강강좌, 체험행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이벤트’를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의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앞장섰다. 행사는 지난달 1일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달서구 보건소 주관으로 총 32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암 예방, 만성질환 관리, 영양·운동·금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달 8일에는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 100세 시대,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건강특강이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돼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또 지난달 27일 선돌마당공원에서는 건강체험행사가 열려 구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은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부스가 운영됐으며, 달서구 보건소와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심폐소생술 체험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건강이벤트가 구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정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일(My Job) 만나요’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여성회관,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 등 유관기관,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장년층 350여 명에게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직업훈련 상담부스 △퍼스널컬러, 도마만들기, VR체험 등 다채로운 직업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3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5 상반기 전남 일자리 박람회’에 취업연계 장학금 정책홍보관을 최초로 운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Ⅰ유형) 사업을 안내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Ⅱ유형)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2025 상반기 전남 일자리 박람회’는 전라남도 및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11개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업·식품 제
계명문화대는 지난 28일 ‘AI 크리에이티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AI) 창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RISE사업본부 AI가상융합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산업체 대표, 3개 산업단지 관리공단 국장, 교내 보직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I 크리에이티브센터’는 교육부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일환으로 조성된 최첨단 교육 공간으로, 계명문화대가 AI 특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온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중대구새마을금고에서 세븐일레븐 대구대봉스타점과 ‘따뜻함을 전하는 대봉! 편의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간 시간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세븐일레븐 대구대봉스타점은 식료품 키트, 즉석조리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와 제공을 담당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집진기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재하이테크와 협력하여 집진기 내부의 정전기 제거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집진기 내부 정전기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선재하이테크와 함께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하는 집진기 내부의 정전기 제거 실험에 나섰다.
대구대는 지난 29~30일 창파도서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 ‘Dream Up JOB FESTA’를 개최했다. ‘한 걸음 내딛고, 꿈을 키워봐요!(Step Forward, Dream Up!)’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만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DU일자리+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추진단, 지역 우수기업, 첨단 벤처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산업군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을 행복한 선택으로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촉진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하수 청도군수와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천했다. 변창훈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대구한의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 글로컬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달성군 소재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시장놀이로 얻은 수익금 29만8천원을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1일 화원읍 일원에서 진행된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준비해 벼룩시장 형식으로 사고팔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지난달 30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산시의회와 청도군의회가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서며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미경 경산시의회사무국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 우의를 더욱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9~30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중산자이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3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조르지와 오베르단이 합작한 역습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포항은, 지난해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김천을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금요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다양한 팬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시작 전 NE, SE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플래시 스티커’를 제공하며, 이를 휴대폰에 부착해 응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