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는 9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달서구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락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 한효동 회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및 기업협의회 임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달서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해 전달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힘쓰고, 아울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14일까지 칠곡 한서타운옆 팔거천 둔치에서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지친 일상의 회복을 희망하는 ‘다시 찾은 일상의 도심속 휴가’를 주제로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전야제
조현일 경산시장은 10일 오후 1시30분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경북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 개회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및 평생교육실무협의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80년 만의 대형 폭우로 사망자 발생 등 피해가 속출하자 "천재지변이라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무엇보다 인재로 안타까운 인명이 피해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9일 강조했다.[관련기사 2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호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인명 피해를 포함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행안부 중심으로 비상 대비태세에 돌입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호우 지속이 예상되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서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삼회는 대구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촉진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200만원 상당의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소방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이자 현재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이사장 빌 게이츠가 오는 16일 국회를 방문한다. 9일 국회 측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16일 오전 10시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한다. 이어 오전 10시40분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환담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박경미 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빌 게이츠 측에서는 그를 포함해 조 세렐 재단 유럽·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이사, 제임스 카르티(James Carty) 재단 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임시 부총괄, 미호코 카시와쿠라(Mihoko Kashiwakura) 재단 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등이 자리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장기과정으로 운영중인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건전한 차박문화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수순을 밟은 국민의힘이 9일 주호영 비대위원장에게 이준석 대표의 명예로운 퇴진 설득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 위원장에게 당 상생의 한 방안으로 이 대표의 명예로운 퇴진 설득을 요청했다.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개정된 당헌·당규에 따라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는 직전 당대표 지위는 자동으로 상실되는 규정이 아직은 미완"이라며 "서 의장이 이런 한계를 알고 한번 만나서 명예로운 퇴진에 대해 해설을 하면 어떤지를 말했다"고 전했다.
경북도 해외시장개척단이 8일 몽골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가지고 울란바타르시와 우호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에너지 및 농업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이 날 울란바타르의 블루스카이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지역의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태양광 등 분야 17개 업체가 참가해 150건의 상담에서 85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215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한류영향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철우 지사는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와 만나 "경북은 새마을운동으로 전 세계와 잘사는 방법을 공유하고 UN과 다양한 협력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에너지와 농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의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 모델은 울란바타르시의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몽골 지방도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발달장애 가족이 침수로 고립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신림동 반지하 주택 등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침수 피해 지역 현장을 찾아 해당 주택 반지하 주변을 둘러보며 당시 호우 상황과 사고 신고 상황 등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40분께 노란색 민방위 차림으로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과 함께 반지하방 창문을 통해 가득 찬 흙탕물과 떠다니는 집기류를 보며 대화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 대상자 선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9일 법무부는 오전 11시30분부터 정부과천청사 7층 중회의실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들을 심사했다. 당초 심사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폭우로 2시간 이상 늦춰졌다. 사면심사위 위원장을 맡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사면심사위 기준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사면심사위원들이 잘 판단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만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11시45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다. 이날 사면심사위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간호 전문인력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상담반을 편성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혈압·혈당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9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복지국은 9일 자활사업 활성화와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안동포문화공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산업용 헴프(HEMP) 재배 현장과 생산된 헴프 원물을 활용한 CBD(칸나비디올) 추출·정제 시설을 둘러봤다.
포항시는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 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미설치 시에는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산안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사업장 범위와 과태료 부과기준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
포항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형 건설공사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대형 건설공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돼 출범 3주년을 맞은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다양한 분야의 유망기술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투자 유치액이 늘어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