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0일 청년창업가 지원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센터' 개소식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ㆍ청년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가 함께 조성된 청년복합공간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ㆍ청년센터는 송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4억에 달서구 중흥로 3(송현동)에 건립했다. 규모는 지상 3층 규모의 연면적 609.36㎡다.
포항시는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해 지난해 사용승인된 44개 건축물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법 제78조에 따라 점검반 3개를 편성해 사용승인검사 및 확인업무의 적정 여부, 허위보고서 작성·검사 및 확인을 기피한 행위, 공개공지 및 조경 적정 여부 등과 사용검사 후 무단증축 등의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나, 허가사항과 다르게 준공 처리됐거나 관리되는 건축물은 시정 명령하고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관련법과 절차에 따라 건축물대장에 위반 건축물로 등재 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포항시는 6월 30일부터 실시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무연고 장기입원자와 거동불편자 등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11일 현재 지급률이 98%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에게 지원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 없이 자격 확인 후 지원금을 포항사랑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보장시설 수급자에는 1인 20만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7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종이) 7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가맹점과 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월 한도 50만 원(연간 한도 400만 원 이내)까지 지류형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 1월 설 명절에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자연휴양림은 오는 24일까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화원자연휴양림만의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숲속문화산책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제66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이 11일 포항 용흥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생존 학도의용군 및 유족, 이우근 학도병의 조카,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이우근 학도병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포항제철고등학교 1학년 김모세 학생이 포항여중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피 묻은 편지 ‘어머니 전상서’를 낭독할 때는 학도의용군 및 유족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더욱 숙연하게 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해는 2010년 5월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27사단 78연대에 의해 발굴됐다. 이후 12년 만에 신원이 확인됐다.
경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리·물가·유가·환율 등 '4고'에 힘들어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달성군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무궁화동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무궁화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이 진행되는 테크노폴리스 무궁화 동산은 산림청이 지정하는 '나라꽃 무궁화 명소' 특별상을 수상한 곳으로, 15품종 1085본의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가 식재돼 광복절을 앞둔 현재 무궁화 개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한편 무궁화동산에서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1일 에스포항병원 재직 아버지 4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경북도 아버지학교(라떼파파)'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아버지학교(라떼파파)는 2018년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진행해 온 육아친화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섭 국방장관은 경북 성주군에 있는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가 중국 쪽을 탐지하지 못해 중국에 위협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성주 사드 포대의 레이더 위치의 경우 중국을 향하면 바로 앞에 산이 있어서 차폐돼 있어서 물리적으로 운용할 수 없도록 위치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운용하더라도 (중국의) 미국에 대한 위협에 대해서는 위치 자체가 탐지할 수 있는 여건이 전혀 되지 않는다.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위협 받는 방향은 우리 한반도와는 전혀 관계없다는 것"이라며 "달리 말하면 거기 있는 포대가 미국 방어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율, 금리, 물가 등 3高 영향 본격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일부 대그룹이 위기대응 긴급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내년부터 지방소득세 부담이 최대 8만원 가량 줄어든다. 일시적 2주택자의 취득세 가산세 부담은 줄어들고, 양육용 자동차 감면을 받은 다자녀 양육자의 사망으로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가 공동 상속받을 때에도 취득세가 면제된다. 양로원 등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만 부여했던 지방세 감면 혜택은 전체 시설로 확대된다. 약 1만1000여 곳이 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지방세입 관계 5개 법률 개정 계획'을 발표했다.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지난 10일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트라우마센터에서 경상북도 지진·복합재난 안전분야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시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운영 △R&D과제 발굴 및 전문지식, 정보 및 자료의 공유 △지진·복합재난 안전분야 인적교류 및 관련 워크숍 △재난안전 기술활용 및 극대화를 위한 규제개선 등에 대한 업무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29일과 지난 9일 총 4일간 도내 교육기관 및 공사립 학교 1000여 곳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4500여 명을 대상으로‘실시간 산업안전보건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학 중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법정 교육 이수 시간 6시간을 충족한 인원은 463교, 총 4322명으로 경북 도내 공사립 학교 전체 급식종사자 인원의 76.4%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2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리는 '2022년 해외취업캠프 개강식'에 참석한다.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서울시, 전라북도 지자체 관계자 및 참여기업을 포함한 40여 명의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계획 보고와 함께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경북-서울-전북 3개 지역이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지난 7월에 과제 선정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2027년(5년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작성 지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은 올해 4월21일자로 개정·시행되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신설된 조항으로, 장기적·체계적인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위해 5년 단위 이상의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 동구 소재 우사에서 채집된 모기 중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 10월까지 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종별 분포조사와 일본뇌염을 비롯한 5종의 모기 매개 병원체를 조사하고
구미시는 11일 오후 3시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9명과 ‘정책전문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전문협의체’는 산․학․연 협력기반의 지역산업 인적 거버넌스로 정부정책 대응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처하고 신산업 육성 메가프로젝트 수립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개최 된 Kick-off 회의에서는 이행계획과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반도체, 방위산업, UAM 등 전문가로 구성된 TF팀 구성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해야할 과제에 대해 구성원 간 의견을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