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29일과 지난 9일 총 4일간 도내 교육기관 및 공사립 학교 1000여 곳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4500여 명을 대상으로‘실시간 산업안전보건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학 중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법정 교육 이수 시간 6시간을 충족한 인원은 463교, 총 4322명으로 경북 도내 공사립 학교 전체 급식종사자 인원의 76.4%가 교육을 이수했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실시간 양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했으며, 평소 급식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 전문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